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1회 20150704 SBS 가수가 되고 싶은 딸의 노래를 들어 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시간. 한성호는 지민의 노래를 듣고 “아마추어 중에서도 잘하는 편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더불어 “만약 누군가 가수로 쓰겠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사기꾼일 확률이 100%”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program.sbs.co....
독설과 팩트는 독립시행아닌가? 팩트지만 독설일 수 있고, 팩트 아닌 독설일 수도 있고, 팩트지만 독설이 아닐 수도 있지. 사실을 이야기하는가에 관한 것과 비방하는 말인가에 관한 것은 구별해야지. 팩트라고 해서 독설이 아닌 게 되는 것은 아님. 근데 쓰면서, 쓰고 나서 생각해보니 독설은 아니라고 봐야할듯. 듣기 안 좋은 말이긴 하지만 비방이라 보긴 힘들고, 또 그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
@@RussellSon-j3x 대형기획사하면 아직도 Sm Yg Jyp를 대부분 떠올리고 이제는 빅히트도 대형기획사라고하겠죠 근데 그 외에 fnc, 큐브, 플레디스처럼 돌판에서는 유명한 회사들을 편하게 중소라고 하죠 구체적인 경제적 요소들은 사람들이 신경을 안쓰니까요 실질적으로 정말 안알려지고 작은 회사들은 중소라고 언급조차도 안됩니다
@@minzzc_ fnc를 큐브,플레디스랑 비비나.. 경제적인 요소를 떠나서 인지도를 따져도 ft아일, cn블루, aoa.. 잠깐 뜬 애들도 아니고 돌판에서 한가닥했던 애들에다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 이국주 외에 메이져급 데리고 있는데... aoa 뜨고 유재석까지 들어갔을 때 fnc가 3대 기획사 제외하곤 다 씹어먹나보구나 생각했는데
타고나면 성공의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는거지. 반드시 성공하는 것도 아님. 특이한 목소리, 얼굴정도는 타고날 수 있어도 실력은 타고나는 게 아님. 길러지는거임. 솔직히 얼굴도 타고나는 건 아님. 예쁨의 기준이 얼마나 다양한데. 그저 그 시대에 대중들이 선호하는 얼굴들이 존재할 뿐
@@규림-q4m 아버지입장에서는 딸이 진정원하는걸 면전에서 거부하기 힘들었을테고, 딱봐도 희망이 없어보여도 그럼. 그걸 전문가가 말해주니 딸도 그제서야 납득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 + 저 자리에서 똥씹은 표정 할 수는 없잖아요. 만약 딸이 꾸준한 노력으로 나아갔을때 자기 표정이 사소한 걸림돌이라도 될까봐..
마지막에 서장훈하고 어떤 남자가 잘 마무리했네 솔직히 당시에는 저런 냉정한 말 들으면 기분 상하고 분할텐데 오히려 주제파악못하고 망상속에서 살다 후에 더 큰 망신당하고 뼈저리게 후회하는 것보다 지금에라도 현실파악하고 노력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함 당장은 좀 창피하겠지만 나중에 보면 인생에 있어서 이 경험이 터닝포인트가 됐을 수 도있음
어쨌든 용기내서 티비에 나와서 전문가 평가도 받아보고 혹시나 나중에 가수로 잘된다면 이 영상을 빌미로 단번에 인지도 발판을 삼을수있는 위치도 확보했으니 뭐든 좋다. 공부를 더 햇으면 그것도 좋고. 잘했어요 수 많은 사람들이 또 영상 재미있게 봤고 당신의 용기로 세상에 뭔가를 했네요
그건 님 주위에 그런사람만 있어서 그런거임;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의 말에 귀기울여 피나는 노력이라도 해봤음?; 노력으로 정상은 될 수 없을지언정 남들보다 안정적인 위치까지 가는건 분명 가능함; 님한테 좋은 말로 조언해주는 사람은 그걸 겪어보고 해봤기에 아는거임; 재수생들보면 재수하라고 권유하는 사람은 아무도없음; 그냥 성적에 맞춰 입학하라는 사람이 대부분임 하지만 그들은 뜻을 굽히지않고 결국 피나는 노력끝에 제 살을내주며 원하는 대학을 들어감, 그들이 남들보다 천재라 뛰어나서 원하는 대학을 간 것 같음? 님은 아직 사회생활 이전에 하루에 16시간씩 공부 4시간 수면 이정도로 열정적으로 내 몸을 망쳐가면서까지 광기어린 노력을 해본적이 없으신 듯함..
@real madrid 다른 일을 한다고 접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 꿈은 꿈대로 좇아가면서 먹고살 궁리도 할 수 있는 거야. 왜 이분법적인 사고 안에 갇혀있어. 커머셜 가수인 것만 포기하면 가수활동을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정말 노래부르는 게 좋고 공연하는 게 좋으면 인디밴드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음. 돈은 뭐... 먹고 살려면 벌게 되어있음
주식은 정용화씨는 무혐의 받았어요 전 멤버인 이종현씨가 혐의 받았구요. 그리고 경희대학원은 어차피 미달인 과였을 뿐더러 교수가 재량으로 외부에서 면접을 봐도 된다고 해서 (이미 경희대는 수많은 연예인 논란을 빚은 학교임) 교수가 처벌을 받았습니다 fnc자체에 오해 받을 만한 일들이 많았지만 그 안의 내막은 다들 자세히 모르시는 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음악을 했었고, 멜론 및 벅스에 노래를 9개정도 냈을 정도로 했는데, 수입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관두고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었는데, m83-midnight city라는 곡의 2016 페스티벌 영상을 보고 콘서트 조명이 드럼의 필인과 맞물리고, 코러스에서 LED가 비추는 것을 보고 무대 조명 일을 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콘서트 조명, LED 설치 기사로 일하고 있는데, 이력서에 앨범을 냈던 경험을 써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 학생이 노래로 먹고살수 없어도 나중에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한다면, 음악을 열심히 했던 경험이 스토리가 될 수 있으니 젊을때,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잘 찾아보면 음악 관련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으니까 시야를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게 정말 어려운게 너한테 재능 없으니 꿈 포기해 라고 현실적으로 말해서 꿈을 포기해도 나중에 나한테 왜 그랬냐고 그 길을 계속 하지 못한것이 너무 후회한다고 할 수도 있고 꿈을 위해 열심히 해라고 해서 나중에 왜 포기하라고 이야기 안해줘냐고 차라리 그때 말해줬으면 일찍 단념했을거라고 할 수도 있어서 대게 말해주길 어려울 듯
냉정하게 현실적이게 말해주는게 맞다.. 괜히 희망고문하게해서 다른길생각도 못해볼바에는.... 그리고 음악하는게 꼭 노래만 하는게 아니지않나? 본인이 노래못해도 작사 작곡 분야도있고 그리고 더 냉정하게 말해서 노래를 좀 한다고 치자 . 우리나라는 이미 노래하나만 잘한다고 가수나 연예인하는 시대는 옛날에 지났음.. 일단 피지컬(외모)+ 노래 +춤 +연기+ 예능감 +자기개성 등 갖추어야할 것이 많고 혹여 갖추고있어서 운좋게 연습생 생활하다가 데뷔하더라도 떠보지 못하고 고생만하다 접는 사람들도 태반이다.... 현실을 똑바로 볼줄알아야한다.. 우리나라의 연예계는 공기업정도 취업하는것과 맘먹는 정도의 노력없으면 불가능하다고 봐도 무방하고 본다.
차라리 공부좀 하면 공기업 취업이 훨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분야는 소속사도 잘만나야하고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합니다 그리고 뜬다해도 1, 2년 지나면 금새 잊혀지고 새 앨범 낼때마다 사람들이 항상 좋아해준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소속사빨 없이 음원으로만 꾸준히 잘 나가는 가수 요즘은 거의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