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찍는 용기를 낸 아론님과, 이 영상을 찍게 배려해준 치카코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이처럼 가장 아픈 순간도, 가장 기쁜 순간도 그대로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현대에나 가능한 일이고 현대에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부부가 힘들 때 가장 힘이 될 영상일 것이라 감히 단언합니다:)
형 솔직히 이번 영상 15분이 너무 보기 힘들정도로 괴롭더라.. 진짜 스킵하고 싶을 정도로 좀 괴로웠는데 안좋은 소식에 진짜 맘 찢어지고 또 치카코 산통에 또 너무 보는게 괴롭더라 ㅠㅠㅠ 근데 남은 3분이 너무 행복해서 15분 고통을 이겨낸 내가 너무 대견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는 형이 그냥 우리 형같아 ㅋㅋㅋ 유튜브 형인데 형같고 형수 같아서 항상 너무 좋아 랜선 조카도 태어났으니 너무너무 기쁘다 사실 나도 난임부부인데 우리 부부도 좋은소식이 오면 좋겠어 기운 좀 나눠줘!!!! ps 영상 보면서 아기 이름 한국 일본어 다 되는 하나 아니면 하라 아닐까? 했는데 ㅋㅋㅋ 나 맞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안녕하세요 저는 아로치카가 아론테레비였을 완전 초창기부터 봤던 구독자입니다. 단 한편도 빼놓지 않고 봐왔어서 그런지, 초반에 치카코가 겪었던 일들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아 저런 장면에서 그랬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아로치카의 구독자가 하나둘씩 늘고 영상도 발전하면서 저도 같이 성장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물론 아론형님과 치카코형수님이 열심히 일궈서 키워낸 것이지만, 응원하고 챙겨보는 구독자 입장에선 가족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채널이....형님머리도 소중하고, 치카코도 소중하고, 이 채널 이영상 모든게 소중해지더라구요...이정도면 찐팬 맞는거죠? 그래서 시즌이 바뀌면서 치카코임신사실을 밝히셨을때 너무 기뻤어요. 그때부터 순산을 기원했습니다. 아이를 몇달간 품고 큰 고통을 견뎌서 빛을 보게하기까지 힘들거라는걸 잘 알기때문에 부디 그 고통이 조금만 덜하길 바랐어요. 이게 어느 채널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인거같습니다....가족같고 내 아이같고 그래요 ㅠㅠ 치카코가 산통이 오기시작하고 출산하면서 괴로움에 소리를 지를때 유튜브를 보면서 몇번 안울어봤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나는 장면에선 박수도 쳤습니다...고생했다 고생했구나 아이도 행복한 가정에 잘왔다 이렇게 혼잣말하면서 눈물흘리면서 봤습니다. 이 감정이 조금이나마 형수님과 형님께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소중한 아이가 건강히 잘 태어나서 구독자인 저로서도 너무 기쁩니다. 세상에 빛이 되는 소중한 아이가 되길 축복할게요. 영상 앞으로도 잘 챙겨볼게요 오늘 너무 영상 잘봤습니다. 감동이에요
행님 아빠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치카코상도 고생 많으셨어요 출산 장면 때 아무것도 뭘해야할지 모르겠는 마음도 공감가고 치카코상 고통의 비명소리 보면서 나나의 비명소리도 생각나고 지금 너무나 이쁘고 귀여운 선화연화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심돠 ㅎㅎ 안정되면 연락주십셔 !! 치카코상 빠르게 활력 되찾길 바래요!
극히 개인적인 부부만의 기록일수도 있는데, 이렇게 용기내셔서 저희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출산과 부모가 되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닫네요... 20대 거의 지나가는 나이 먹고도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 좋은데 다시 한번 효도 하려고 마음 먹어보려고 합니다. 부모가 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가정에 행복만 깃들기를 바랍니다!!🙏🙏 두분 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라 너무 귀여워요😊 다행히도 치카코 닮은 듯 하네요 ㅎㅎ
축하 드려요.. 앞으로 힘든일도 많겠지만 좋은일도 많을것을 .. 두분 다 행복하시고 이쁜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정말 정만 축하드립니다 첫애때 감동..아이가 태어났을때 그 현실..책임감 가장으로서 어깨에 느껴지는 행복한 감동 여기서 느끼고 갑니다 오십넘은 나이에 젊은친구들 이쁜모습에 힘을 받고 갑니다 얘기랑 두분 건강하시길 바라며 행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댓글 처음 남기게 되었어요. 보면서 남편이랑 저랑 둘다 많이 울었습니다. 항상 밝은 치카코상과 아론상에게 그런 아픔이 있는지는 전혀 몰랐으니까요 😔 순산하셔서 너무 다행이고, 치카코상에게 더 잘대해주세요! 💜 하라짱 ようこそー❤️ チカコさん、アロンさん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편집을 정말 무슨 프로처럼 하셨네요........ 아오......나이들면 눈물만 많아진다더니.........한참을 울었네........ 고생하셨고 이제 또 앞으로가 중요하니까 아기한테 온신경을 다 주셔야 해요. 특히나 엄마, 아빠가 위생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시고요. 앞으로도 세분이 항상 건강하길 바랍니다. 치카코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내내 울면서 봤어요 .... 그 어떤 출산 스토리보다 리얼하고 감동적이었어요😭😭 나중에 하라 사춘기때 이 영상 보여주면 바른 아이로 잘 자랄거예요 맘고생하면서도 구독자들한텐 웃음만 주고.. 너무 미안해지기도 하고.. 천사같은 하라짱 성장 스토리도 너무 기대돼요 짱구같은 아빠랑 얼마나 재미나게 놀지 ㅋㅋ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치카코짱 몸조리 잘 하세요🥰 ちかこちゃん、本当に本当にお疲れ様でした。ごゆっくり身体を休ませてくださいね。 はらちゃんの健やかな成長をお祈りします。🙏🙏
치카코는 훗날... 이 영상으로 남겨진 기록을 보며 너무나도 큰 걸 해줬다고 고마워 할겁니다. 유튜브를 하며 자주 보던 카메라에 담긴 영상에 큰 감흥이 없겠지만... 훗날...진심으로 고마워 할거에요... 보는 내내 눈물을 닦으며 응원했습니다. 치카코는 분명 좋은 엄마가 될 것 같습니다...ㅎㅎ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펑펑 울어봅니다. 내 기억으로 이렇게 꺽꺽 소리내며 울어본게 언제였는지도 모르겠네요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4.2킬로짜리 첫아들을 병원도 아니고 산파에게 의지하시고 날 낳으셨던 어머니... 그리고 딸 생각... 고마워요. 치카꼬상도 너무 수고 많았어요. 부디 모녀가 건강하시기를... 아빠는 열심히 벌어야 하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울다가 웃다가...치카코님 비명소리 진짜 놀랐어요. 우리엄마 생각도 나고.. 야동만 쳐보다가 이 영상이 성교육 제대로 된거같습니다. 아내 걱정하는 마음도 고스란히 느껴졌고 정말 신성스럽다는 느낌도 들었어요.. 엄마아빠 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아이 귀가 엄청 크네요.
축하하고 첫 댓글이라것을 답니다 우연히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아들같고 딸같아 보면서 웃고 내 아들도 딸도 저렇게 웃으며 살기 바라며 언제쯤 영상이 올라올까 기다리며 늘 웃는 모습에 아픔은 보지못했네요 나도 결혼 십년을 아이가 없었고 똑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십년만에 임신이란 소식을 들었지만 3개월만에 하늘나라보내고....또 삼년이란 시간을 기다려 둘을 낳았습니다 기다림을 길지만 그 기다림끝에 만나진 아이는 보물입니다.....다시한번 축하하고 이제 두사람보다는 아이가 테마가 되겠군요 ㅎㅎㅎ축하합니다
출산 축하 드려요! 맘고생 많으셨을 텐데 앞으로 세분 건강히 꽃길만 걸으시길 바랄게요~~ 한일 부부의 장점만 갖고 태어났을 테니 분명 저희 하루보다 더 잘 키우실겁니다. 참고로 저희 하룬 한국에 살다보니 주변이 온통 한국어 천지라 일본어를 잊지않기 위해서 집안에서는 일본어만 쓰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랜 구독자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당분간 영상보다는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18분16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중간중간 눈물도 닦으면서요. 보면서 부모님 생각도 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건강을 챙기고 돌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축하드립니다. 이영상은 꼭 소장하시길 오하라 엄마가 너무 고생많으셨네요 남자라서 해줄게 없어서 걱정되는 그맘에 공감하면서 영상봤습니다. 어른들의 더도말고 덜도말고 건강하기만해달라는 그 말씀이 이해되는 영상이네요 나중에 엄마 몸 추스르고 딴생각들때쯤 근황 영상 기다리고있겠습니다.
항상 두분의 쾌활하고 밝은 모습만 보아와서 그런 아픔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네요. 예쁘고 사랑스런 아가가 다시 찾아와줘서 고맙고 다행입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났어요ㅜㅜ 치카코님 순산을 축하드리고 몸조리 잘하시길.. 아론님도 앞으로 파이팅!!! 오하라쨩!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한다~!
유산 경험이 한번 있었군요.. 전 그런것도 모르고 지금까지의 영상들을 보며 웃고만 있었다니.. 정말 죄송해요.. 영상에서 안보이는 뒷 사정에서는 그렇게나 슬픈 일을 겪고도 영상에서는 늘 밝고 웃는 모습을 보여주던 아론과 치카코 두분이 진심 대단하고 마음이 강한분들이라는걸 다시금 느꼈어요.. 하늘나라에 있는 첫 아기는 분명 이번에 태어난 동생과 엄마, 아빠를 멀리서 응원하며 행복하게 살길 바라고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이런 귀중한 영상을 공개하다니.. 두분의 과거 유산 얘기와 소중한 아기가 태어나는 영상은 깊은 슬픔과 감동, 기쁨이 모두 복합된 의미가 큰 영상이었어요.. 유산과 출산의 고통 장면을 보면서 눈물이 났어요.. ㅠㅠ 항상 좋은 일 행복한 일 가득하시고 이때 무사히 출산하신거 너무 축하드려요! ^^
축하해요! 우리 랜선조카 하라의 탄생을 보면서 지하철 출근길에 36살 아재가 눈물이 나서 쪽을 다 팔았네 그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예요. 천천히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서 랜선삼촌이모들하고 어여어여 놀자꾸나~! 아로치카채널 지분1위를 어여 먹고, 아론상에게 당당하게 "코즈까이!"를 외치자꾸나!
2년전부터 일본어를 배우기위해 채널을 구독하고 한 영상도 빠짐없이 본 구독자입니다. 댓글은 처음남기는데 정말 감동적이고 저도 나중에 저런 위대한 아내를 만나고 좋은 아빠가 되고싶다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네요. 치카코상도 아론상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아이도 정말 너무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