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가 쉽게 알려드릴께요.... 영어는 높낮이라는 억양이 있지요... 한국어는 장단이라 하는 느리고 빠른 음악같은 표현이 많습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음악을 듣는것 같다고 하는 표현은 정확한 표현이고요... 리이유우우~.... 이것을 빨리 하는게 "류" 입니다. 이런 표현을 안해봤기에 어려울 겁니다!! 왜냐 음(말)하나에 글씨 한개라고 생각 하니까 어려운 겁니다!! 책으로 배우고 문법으로 배우면 이해가 되지 않는 겁니다!! 외국인들이 힘든게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얼굴에 있는 눈이 말하는 길이가 다른것은 알고 계시나요?? 그런것 때문에 한국인들은 감이 좋다고 하는 겁니다... 양궁도 감으로 쏘는 것이고... 영화도 느낌이라는 감이 좋아야 감정 표현을 잘하기 때문이지요... 문법이라는 항아리(생각) 깨면 그안에 들어있는 깊은 된장(한국인 생각) 맛을 알게 될겁니다... 응원할께요... 한국 사랑해 줘서 고맙습니다.
댓글을 늦게 달아서 못 보실지 몰라서 여기에도 남깁니다. 석류는 성뉴라고 발음을 합니다. ..따라서 석류를 발음할 때는 ㄹ발음을 할 필요가 없어요.. 한국인들도 미국누나와 마찬가지로 이런 단어는 발음하기 어려우니까 이렇게 발음하는 거에요 문법용어로는 비음화라고 합니다. 예) 속리산->송니산, 심리-> 심니, 국력-> 궁녁, 종로-> 종노
@pathesiar 표준발음법은 사람들이 자주 쓰는 발음(주로 서울말)을 정리한것 뿐이지. 없던걸 지어낸게 아님. 석류라는 단어는 [석류]라고 발음이 안 됨. 빡대가리가 지가 아는게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입터는 수준. 서울에서 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자음 접변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음. 석류랑 비슷하게 3호선 학여울역은 [항녀울]로 발음됨. 종로도 마찬가지로 [종노]로 발음됨. 그리고 이런 발음법칙은 자주 관찰되는 현상을 정리한 것 뿐이지, 무슨 빡대가리 음모론자의 생각처럼 어거지로 없던걸 지어낸게 아님
중고교 다닐 때 늘 배우던 자음동화 규칙에 따르면 석류는 '석', '류'로 따로 따로 읽는 것이 아니라 '성뉴'라고 읽어요. 아마도 이렇게 읽으면 별 어려움 없을 겁니다. 한국인도 '석', '류'라고 따로 따로 읽는 건 거의 불가능하거든요. 이 단어 외에도 자음동화, 연음법칙 등 발음 규칙에 관한 한국어 문법책을 보면 많은 사례가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