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선생님과 연배가 비슷했던 학교음악선생이 조수미선생님을 질투 했는지 조수미선생님의 실력을 까더군요, 많은 학생들앞에서. 아직도 그 날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 선생에게 화가나서 따지고싶었지만 그럴수는 없었습니다 학생으로서 . 질투는 최고의 칭찬이랍니다. 그때 선생에게 따지지않았던게 얼마나다행인지
저도 예전에 잠깐 성악을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선생님이 조수미씨와 같은 예중 예고를 나오셨어요.심지어 같은 연세..암튼 노래는 잘 했다고 했는데 팝송은 정말 기가 막히게 불렀다고 하더라구요. 전 콘서트도 가 보고 조수미님 음악도 많이 들어 봤지만..솔직히 우리 나라 사람이란게 흠이죠..서양쪽 나라에서 태어 났다면 더 빛을 봤을 거 같아요..그런데도 한국을 늘 사랑 하고 열심히 일 하는 거 보면 존경 스럽네요..
Jordan Harris yes. I mean my teacher went to the same arts of middle, and high school as 조수미. She went to Seoul university after graduating from Sun Wha school. Anyway she is amazing.ㅜㅜ
Thank you so much for uploading this video! It was so wonderful to see Sumi give an interview in English. Very revealing. 16:11 was particularly touching. I hope she realises her dream one day.
음악적 재능과 다양성, 그리고 새로운 시도 그것이 조수미정신으로 요약되네요. 음악도 시공간적인 사고의 변화가 필요되며 이러한 사회적욕구는 마치 5G핸드폰에 인터넷의 모든기능과 휴먼테크놀리지까지 융복합된 "컨버젼시"가 도래되듯이 음악분야도 거센변화가 요구됩니다. 이런점에서 조수미님께서는 Needs의 생각을 꿰뚫어보고 마켓을 선도해가는 시대적 통찰력을 가지신 분이라고 봅니다. 벌써15년전이었는데 이런 앞선 사고력을.... 바로 이 점이 마리아칼라스와의 조수미와의 차별성이며 현대음악의 석학다운 발언이라고 생각되며...
어디에선가 봤는데,조수미가 프랑스 남자와 결혼까지 잠시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고 했는데,아마도 이 인터뷰에 나오는 피아노 반주자일 것 같다라는 느낌이 뇌리를 쓰-윽하고 지나갔음. 2006년이니까 한국 나이 45세일 때이고,반주자도 조수미를 안 지 10년 이상 되었다고 하고,I love her가 왠지 파트너로서의 멘트라기보다 연인의 감정이 담긴 I love her로 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