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잘해주셨지만 다른점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일단 카이세키는 아즈치모모야마시대 센노리큐가 쓴차를 마시기전 속을 든든하게하는 懐石와 에도시대 술연회를 위한 会席로 나뉩니다. 현대 카이세키는 에도시대쪽을 따르고요. 기본틀은 사키즈케-완모노-오츠쿠리-야키모노-니모노-아게모노-무시모노-스노모노-식사 순이고요 여기에 고기나 핫슨이 추가되거나 몇몇개가 빠지기도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무코우즈케는 懐石경우 밥상형태로 제공이 되는데 밥 뒷편에 생선회가 놓여져 있어서 向付가 된겁니다. 会席에서 가장 중요한건 완모노와 오츠쿠리인데 완모노의 맛으로 요리사의 실력을 알아볼 수 있죠. 그리고 카이세키요리는 식사전까진 다 술안주라서 술을 드시면서 즐겨야합니다. 다만 식사가 제공 된 후에 술을 주문하는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 삼가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