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근무중인 군악대 하사 조양입니다! 돌격! 조력부대 사단장 이취임식 싱크로율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ㅋㅋㅋ 지금 현재 야로나로 인해 부대 내 행사를 많이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혹시 주변 시청자분들 친지 중 군악대에서 근무하고있는 용사인원들이 있다면 응원 부탁드립니다 ^^7
7:40 7:40 먼저 이 자리를 주관해주신 참모총장님께 감사드리고, 참석해주신 내외빈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제 지상작전사령부로 영명하시는 챠밍조 소장님의 가정에 무한한 영광과 번영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빛내주는 우리 조력사단 장병 여러분! 여러분들이 계셔서 더욱 이 자리가 빛나는것 같습니다. 먼저 사단장은 여러분에게 세 가지를 강조하겠습니다. 하나! 전우애로 뭉친 인화단결된 부대를 만들겠습니다. 서로 끈끈한 전우애로 뭉친 화목한 부대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 소통하는 부대를 만들겠습니다. 좋은 일, 나쁜 일을 서로 나눌 수 있는 따듯한 부대를 만들겠습니다. 셋! 싸우면 이기는 전투력이 강한 부대를 만들겠습니다.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 신바람나고 강한 부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기억이 잘 안난다.. 쉬바
어릴때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은 단순한 "아 우리나라를 위해 피흘리며 싸우고 고생하셨던 분들을 위한 예의" 라는 생각이였지만 20살 이후 군입대를 하고 훈련병시절에 군인 에 대한 교육과 기초군사 훈련 그리고 힘든 훈련과 고된 군사 훈련을 받고 나서 사회에 있을때보다 태극기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었고 호국영령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었고, 훈련소 수료식 중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할때 펄럭이는 태극기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면서 어린시절 몰랐던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정이 나를 휘감았던 그때 그 감정을 아직도 잊지 못함 그래서 지나가다가 태극기 같은거 보일때 1분이나마 투자해서 간단하게 묵념을 하고 갈길 가는게 버릇됨
진짜 군악대 복무하신지는 모르겠지만 군대에 있을때 군악대분들 공연하는 날에는 항상 힘났던가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 군대는 아니지만 이번 겨울에 학군 동계훈련 다녀왔는데 진짜 행군 끝내고 돌아올때랑 마지막 수료식날 군악대 연주 딱 들으면 그 뽕이... 군악대분들 사랑합니다~ (근데 지금 수료한지 2주 지났는데도 들으니까 몸이 먼저 움직이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