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dgvdhdhdve진짜 스프링 결승이 너무 아쉬웠음 2,3세트 이길때까지만 해도 드디어 이기나 싶었는데 4세트 캐니언의 카직스한테 승리픽이었던 오너 신짜오 제대로 카운터당해서 5세트 지는거 보고 너무 아쉽긴 했음... 그 이후로 미드 ad메타 오니까 페이커 폼도 떨어지고 팀 전체가 다 조금씩 이상해져서 계속 난항중이라...
갠적으로 걱정은 안되는게 (=월즈는 갈거 같은게) 티원 선수들이 진짜 내부적으로 힘들고 상황이 좋지 않고 이러면 방송에서 쫌 들어남 전반적으로 대표적인게 2020이였고 아예 방송을 한다는거 자체를 회의적으로 봄 (=차라리 방송할 시간에 스크림 더해야 할 상황이다) 근데 이번에 선수들 방송에서 하는 소리 들어보면 구마유시가 악플 때문에 힘들다 라는거 빼고는 스크림 성적도 ㄱㅊ하고 페이커가 앞장서서 농담 하면서 현 사태를 이야기 하기도 하고, 이런거 보면 리그에서 경기력이 안나오는 이유만 해결하면 원래 자리로 돌아갈거 같음 사실 성적 무난하고 팀분위기 곱창난거 보다 성적 안좋고 팀분위기 좋은게 훨씬더 건강한 거라..물런 18년도 리턴즈 올수도있겠지만.. 그럴거 같지는 않음 느낌상
현 LCK 및 LOL E스포츠 판은 미국식 스포츠리그와 프로축구의 특징이 오묘하게 조합된 형태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 미국식 스포츠의 특징 승강제 없음, (단년계약이 미국 스포츠 특징은 아니지만) 선수 이적료 없는 형태의 계약 - 유럽 축구리그의 특징 드래프트 없음, 유스 부익부 빈익빈, 강팀-약팀 간의 전력차에 의한 승률 그래서 소위 약팀 응원이 곤란함... 미국식 스포츠 구단처럼 탱킹으로 드래프트 유망주 모으고 유망주 터질 때 외부 FA영입으로 윈나우의 사이클 불가능 유럽 축구 같이 압도적인 수의 하위리그/상위리그 간의 승간전에서 오는 재미 + 지역연고 + 생활밀착 기반의 프로시스템의 부재. 약팀 에이스 장사(이적료) 불가능 참... 어려운 문제라고 봅니다...
최근에는 젠지가 우세지만 과거에는 반대였고 그와중에 월즈라도 한번먹어서 이구도에대해 크게 반발심은 없음. 젠지라는 팀이미지를 중국팀이라 만들어서 그렇지 한화건 딮기건 특히 월즈에서 우승은기본이고 다들 높은순위로 마친다면 그것만큼 전세계리그에 lck이름을 널리알리는거니깐~착한일을 하러가볼까...
결국 드래프트도 없는 롤판에서 돈 쓰는 팀만 계속 쓰는 게 점점 더 악영향을 줄 것 같음 슈퍼팀급인 젠 한, 매번 나름 상위권 매물 줍는 딮기, 유스로 시작했지만 성장할 대로 성장했는데 흩어지지 않는 티, 그래도 아직까진 명문가인 킅 광동이 치고 올라온 게 이상한 경우일 정도로 고착화된 게 문제… 당장 기캐쵸페리 제오페구케 한 명씩 팀에 넣고 한담킅광 멤버들 고루 분포시킨다 생각해보면 ㅈㄴ 재밌을 것 같지 않음? 감독이나 팀케미 때문에 박는 팀은 있더라도 10위팀도 라운드당 3-4승씩 챙기고, 각 팀마다 약점이 있으면 볼 맛도 나고 2군이 치고 올라올 기회가 훨씬 많아질 듯
@@ononion6706 하지만 그 쵸비도 데프트 없었다면, 혹은 두두아서 고정이었다면 롤드컵 힘들었을 거고 제카도 뎊베 없이는 절대 당시의 고점을 보여줄 수 없었을 거임 솔직히 미드라이너 기량대로 순위 가져갈 확률도 작지 않지만 적어도 미드 신인 발굴해내긴 더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