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그렇게 따지면 사치품은 전부 안팔려야 정상이지만 그래도 살사람은 삽니다. 결국 시장이 정할겁니다. 지금 시장이 많이 죽었으니 판매량이 줄어 할인도 하는고 가격은 떨어지고 있듯이 . 자연스럽게 조정이.될겁니다. 최상급로드도 원래많이 팔리지 않았지만 경제가죽으면 더 줄어들겠죠. 최상급 가격은 오히려 큰 변동은 적을겁니다. 여튼 시장이 이제 조정되고 있으니 기다려보자구요
맞죠이게. 브렌드 이름만 쳐 달아놓곤 99% 중공 대만산인데 그 가격 받는건 그만큼 마진 땡겨간단겁니다. 기분 드러워서 자체 생산하는 회사꺼 사고 그돈내고 말지 중공 대만산을 이탈리아산이니 뭐니 패인팅만 해서 파는 지랄 떠는거 보면 웃기지도않음. 기함은 1000 넘으면 안됌. 지금도 비교,대체제가 점점 늘어나는데 선택 사항에 놓이게 되면 안사지. ㅅ발 내 다리로 굴리는건데 왜 전기 자전거, 오토바이 보다 비싼데? ㅋ 게다가 중국산인데?
국내 ooo 기업 가맹점 점주나 직원들 교육부터 제대로 시켜야될듯합니다.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바뀐게 없네요. 교육 안시켜도 독점해서 잘 팔리니까 안하무인이겠지만요. 좋은분도 계시긴 하지만 못배웠는지 싸가지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자기네 가게에서 산 자전거 아니라서 수리 거부하는건 이해 하겠는데 인사나 좋게 얘기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건가.. 자전거 사러 온 사람한테만 잘해주는척 하고 수리받으러 오거나 자기네에서 산 자전거 아닌 사람한테는 초면부터 인상 쓰고 말투나 태도가 엄청 무시하거나 비꼬는식으로 싸가지 없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렇다고 기술이 좋은것도 아니고.. 가게가 바빠서 그런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손님도 없으면서 그런식으로 소비자 대하는게 어이가 없더라고요. 좋으신분은 정말 좋은데 다들 반성좀 하고 정신 차렸으면..
코로나 시기에 자전거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다들 아실겁니다. 거기에 현금으로 구매하면 일부라도 할인을 해주곤 했었는데. 그것마저도 없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비수기에 들어와서 할인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교묘한 상술입니다. 원래 가격에서 가격을 올려놓구선 할인해준다고 하고 판매를 하고 있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소비자를 우롱하는것이죠. 그리고 근본적으로 자전거 가격에 거품이 너무 너무 심합니다. 코로나 시국에 자전거 수입업체들 몇년간 묵혔던 재고들 다 털어내고 엄청난 매출을 기록했다는거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 자신들이 파놓은 무덤을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자업자득이죠..
반년차 입문자의 시선에서 보자면 자전거,부품,용품들 가격이 이게 맞나 싶습니다. 섣불리 지인에게 추천도 못할 가격임. 취미 입문하자면 이거를 계속 할지 안할지도 모르니 대부분이 예산을 많이 잡아봐야 100미만일텐데 입문 자전거 추천 받으면 자전거만 100은 우습게 넘겨버리니 정말 꾸준히 할 각 잡고 입문하시거나 아님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입문 하긴 정말 어렵고 동호회들어가서 같이 즐기는 것도 생각해볼텐데 입문에서부터 가격에 수많은 사람이 입구컷을 당하고 겨우 입문하더라도 금전적 여유가 안되면 동호회를 나가더라도 상대적 박탈감에 더 싸고 동호회들 끼리 즐길 수 있는 취미는 차고 넘치니 나가리되는게 결국 매니아 시장이라고 느꼈습니다. 또 요즘같은 인터넷 구매 세상에 자전거 인터넷 구매도 엄청 하실텐데 자전거샵도 어찌나 폐쇄적인지 자기 자전거 아니면 잘 안봐줄려고하거나 대충 봐주거나...이것도 문제지 싶습니다. 또 지방사는데 도로 상태가 엉망이라 mtb나 타라는 건가 싶고 그나마 자전거길을 가던 아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차도로 나가야 로드 탑니다. 여튼 입문의 벽이 꽤 높다고 느껴 지방에선 왠만하면 걍 싸구려mtb 하나 사서 가끔 타는 정도가 낫겟구나 싶엇네요.
자덕이나 동호회 빼면 일반인들이 로드를 타면 공도에서 달린다는게 쉽게 되지 않고 mtb도 마찬가지로 산악이나 임도에서 자전거 타는게 쉬운게 아님. 현실적으로 주위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된 환경이 아니면 쉽게 오랫동안 즐길수 있는 취미가 아님. 자전거가 좋으면 뭐해요. 탈곳이 별로 없는데 그런 환경을 만드는게 국가의 지원이 없으면 자전거 산업도 한계가 있음.
스페셜라이즈드 지금 홈페이지가보면 1700만원대를 1200만원대에 팔고있음 약 500만원 할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로 팔려면 최소 자기가 산 가격에 600만을 내려야 팔릴까 말까임 어차피 기함급 살 재력이면 새제품 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함타는 사람들은 그냥 기변하지말고 그거 쭉 타면됨 글구 1000만원 넘는거 타는데 그게 맘에안들어서 기변을한다? 그것도 웃기지 기변해봐야 기함급들은 다 거기서 거기임 디자인만 다를뿐
자동차는 백만원 추가하면 수동에서 오토로 바뀌는데 쬐그만 자전거 변속기 오토로 바꾸는데 얼마나 든다고 가격이 수백만원이여. 이것만 봐도 자전거가 얼마나 큰 거품이 끼었는지... 공대 나온 사람이 자가로 오토변속기 만드는 영상도 있는데 그 무슨 대단한 기술이라고.. 그걸 또 못사서 안달하는 수많은 호구들. 비인기회사 105 di2 풀카본, 풀인터널, 카본휠 자전거 2백 밖에 안하는데 인기회사는 7백이 넘어감.. 제발 현명한 소비 하세요. 남한테 자랑하라고 타는게 아니라 내 몸 건강하라고 타는 거예요.
소위 브랜드라는것이 다 그렇죠 명품백도 가죽값이랑 공임값으로 파나요? 외제차브랜드도 딱 차값만받나요? 남돈으로 사는것도아니고 본인소비인데 현명하고 아니고는 본인능력에 따른 재량인듯요 뭐가됬던 자유시장 자본주의사회에서 현명하지 않다는건 그 가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소리와 마찬가지로 들립니다
그리고 인기회사와 비인기회사 카본 뭐 이런거 차이는 어느정도 금액은 프레임 검사비용임. 카본도 다 같은 카본이 아니라 섬유도 더 탄력있고 강성있고 섬유차이도 있고.. 중국 짭회사들은 나름 잘만드는데 딱 거기까지 만들고 팔고~ 잘 만들어진건지 아닌지까지는 검사 안함. 인기브랜드들은 만들고 검사하고 통과된것들을 파는거.. 품질보증이 된거냐 아니냐 이 차이에 대량생산 판매가 아닌거 합쳐져서 마진을 위한 단가증가.
안타봐서 그래요 안타봐서ㅋㅋㅋ 대충 입문기 90만원선에서 카본 프레임 200언저리 그리고 전동 구동계달린 300~400선까지는 제조사 얘네들이 급나누기 한 만큼 성능 향상폭이 있슴다 서울에서 부산 내려갈때 잘나가는 모닝이면 충분하다 제네시스타고 부산 내려가는 사람들 얼탱이없다는 말과 같은 꼴이고, 1000만원대 기함급은 차로치면 페라리 뽑는 시장이라 페라리를 1000만원 대에 뽑을 수 있어!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면 상대적으로 싸죠.
MTB탈려고 하면 못타는데가 계속 생기니 로드가 증가할 수 밖에! 한라산 둘레길부터 어디 법인지 모르겠지만 규제가 갈수록 심하다. 솔찍히 자전거가 등산폴보다 훼손이 덜 심한데! 산악자전거가 마치 자연을 엄청 훼손하는것 처럼 오해가 문제고, 자전거 연합회의 활동이 너무 미진하다.
자전거 활성화에 가장 방해되는게 '규제'임. 빠르게 달리려고 비싼 로드 샀는데 20킬로 표지판 걸어놓고 구간 마다 과속말라고 난리치니 탈맛이 안남. 20킬로로 달리려면 달리기 하고 말지 누가 자전거를 타냐구요!!! 전기자전거도 30은 되야 탈만한데 25로 제한 걸어놓으니 노인과 여자들만 탈뿐. 안전도 중요한데 안전때문에 아예 자전거 유입을 막아 놓은 상황임. 안전은 보험 확대와 초보 자린이들 안전교육 확대, 보호장구 필수 착용, 블랙박스 등으로 해결하고 마음껏 달리게 해줘야 신나서 인구가 늘텐데. 세계 어느나라에도 자랑할만한 아름다운 자전거 도로 전국에 깔아 놓고 온통 규제로 범벅, 최대한 느리게 안가려면 타지 말라는 식으로 규제하면 자전거 인구가 늘겠냐구요.... 규제 만능주의 좀 벗어나서 자전거 인구 좀 늘게 제발 정책 좀 바꿔주세요.
로드타고 차도를 당당하게 50으로 달려도 뭐라 안합니다. 보행자도 많고 더우기 애들도 걸어 다니는데서 20정도의 규제는 필요 합니다. 전기자전거는 25구요, 전기스쿠터는 제한 없어요. 빨리 달리고 싶으면 전기스쿠터 사서 차도에서 70으로 달리세요. 자도에서는 안전하게 타시구요. 그래야 안전한 자전거로 유입이 많아집니다. 자도에서 떼거지로 과속하는게 자전거 잘타는거 아닙니다. 규제가 없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