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레오 혼자 감당하고 싶어서 혼자 감당했겠어요ㅠㅠ 둘다 집순이 된 이유가 사람들 시선을 너무너무 불편해하던데.. 인지도가 높고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만큼 밖에 나가기도 어렵죠. 괜히 사소한 행동 하나로도 말 생기고 이러쿵저러쿵 떠도는 말이 옮겨지면서 커지기만 하구요. 설리가 악플의밤 나와서 얘기한 거 들으면 아파서 병원 검사받으러 간 걸로도 설리가 산부인과 갔다고 진료기록 찍어올리는데.. 이 둘이 밖에서 만나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4살 아이가 마치 오래 못본 엄마를 만난 것 같은 느낌... 설리가 눈물 한 방울 안 흘리는데 온몸으로 우는것 같았다... 그렇게 느껴질만큼 의지할 곳이 없었고 힘들고 외로웠던거겠지... 설리도 낯가림 심한 연예인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설리가 의지하고 저렇게 보고싶어할 만큼 마음을 내준 사람이라면 태연이 얼마나 설리에게 힘이 되어줬는지 이 짧은 5분도 안되는 영상으로 충분히 알것 같다... 설리야 많이 힘들었지 이제 거기선 행복하기만 해 여기서의 모든 기억들 지우고 하늘에서는 온전한 너로 인정받고 사랑받길.
아 근데 진짜 내가 다 감동이다... 태연이 워낙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 있어서 그런가 진짜 친언니같고 태연 얼굴 보는 순간 나까지 눈물날뻔 뭔가 엄마같고 진짜 의지해도 될 사람? 같음 둘이 오랫동안 친했던건 다 아는 얘기지만 말했다시피 자주 못봤다고 했고 설리 여러 논란 터지면서 원래 친분있던 연예인들 언급은 좀 피하는거같던데 먼저 이렇게 와주다니 ㅠㅠ
This breaks my heart. Sulli is such a beauty and seems so sweet. I don’t understand bullying and the fact that she took her life away because of evils behind their screens angers me so much. I also feel heartbroken for Taeyeon who is suffering from depression as well. Hope she stays strong during this difficult time. And hope for Sulli to feel better up there and that she can finally be free of her demons.
I can feel what Taeyeon felt when she heard Sulli passed away💔 she lost 2 bestfriends of her life, Jonghyun of Shinee, and now, Sulli ex-f(x) 😔😔 Sulli onnie, did you know how many people in this world being sad when you left all of us ..? 💔
왜 왔어요도 아니고 어떻게 올 생각을 했어요래..참... 저 때 한창 설리가 악플이 심하게 달릴 때 라서 자기 주변 사람도 자기랑 어울리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아서 힘들었들텐데 태연이 나타나니깐 너무 고마워 하는게 보이네.. 카메라 앞에선 웃음만 짓다가 태연 보자마자 울상 짓는다가 눈물 고이는것 도 너무 마음 아프다 이렇게 이쁜꽃이 왜 이렇게 빨리 져버렸을까..
너무..너무 많이 힘들었나 보다. 계속 웃어주려니 힘들었고 뭔가 진심을 표현할 수 없으니 계속계속 힘들었는데 태연처럼 정말 의지하는 사람이 나타나니 터진 것 같다.. 그냥 어리광 부리고 싶고 울고 싶고 힘들다 하고 싶고 기대고 싶은 그런 존재였나 보다 설리에게 태연은. 글고 서로에게 그런 존재인 것 같다고 감히 말하겠다.. 그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웃음이 예쁜 26살의 여린 아이였는데... 마음이 시리고 아프다.
Sulli's eyes sparkling when Taeyeon went to the opening of her store, she was so happy! I'm so sorry Sulli that this world has been so cruel to you, that you rest in peace. :(
종현 발인식때 소녀시대 멤버들 다 울긴 했는데 그중에서도 태연이 가장 많이 울고 그래서 그때 팬들이 태연 많이 걱정했는데 발인식 다음날이였나 이틀후가 콘서트였는데 콘서트도 무사히 했고 동료들도 응원가고 그랬었는데 종현이랑도 친했지만 설리랑은 연습생때 티파니하고 같이 살았고 많이 아끼던 동생이라 이번에도 태연이 걱정되긴 하지만 종현때도 잘 견뎠으니까 이번에도 잘 견딜수있을거에요. 태연 외에도 SM 가수들 다 걱정이네요. 다 연습생 생활 같이했던 동생이자 동료인데 효연도 해외 스케줄 가는데 표정 어둡던데 거기다가 슈주하고 태연은 컴백시기인데 이걸 미룬다고 해도 하루이틀이지 거기다가 슈퍼주니어 앨범 발매일이 설리가 하늘로 간 날이네요.. 많은 얘기를 하려다 보니까 말들이 섞여서 무슨 얘기인지 모르게 써놨는데 암튼 다들 마음 잘추스렸으면 좋겠어요
태연이 어떨것이다, 저쩔것이다 추측 하는 것도 하나의 프레임 입니다. 얼마나 슬퍼하길 바라는 거죠? 제발 그냥 놔 두세요. 알기만 하는 사람이 떠나도 인간이라면 응당 슬픈건 당연합니다. 제발 연예인에 대한 추측을 그만둬 주세요. 하고싶은걸 하게 내버려 두세요. 자유롭게 두세요. 그리고 설리를 애도하며 그 아이를 아프게 만들었던 우리 과거를 반성해야 합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구요. 많이 미안하네요. 특이한 애라고 생각했던 것 조차.
When Sulli sees Taeyeon she was like "Unnie please help me 😭😭 I need a friend like you right now. Please don't leave me unnie 😭😭 Can you feel me crying inside? Can you hear me crying inside?" I cried
솔직히 일 하면서도 계속 무서웠겠지.. 이 중 누군가는 날 싫어하고 미워하지 않을까하고 그러다 태연 오니까 완전한 자기 편 봤다는 생각에 더 저런듯ㅠㅠ 예전에 자기 너무 미워하지 말란 인터뷰도 너무 짠했는데.. 진리야 거기서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최진리 그 자체로 살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King Delevingne but they said that even so, they dont really need to talk to understand each other. im really really concerned for all of them especially taeyeon. thats 2 people alrea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