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님은 최고남편아닌가..직업 의사, 돈잘벌지, 비록 무뚝뚝하지만 웃어주지, 술안먹지, 담배안피지, 취미로 책읽고 공부하지, 육아해주지, 살림도와주지 여기까지는 있을수도있음. 마지막 아내의 모든말을 존중하고 들어주지! 이건...정말 힘든거임. 저정도 되는 클라스 남자가 여자를 존중해준다는건 힘듬. 오히려 나이먹어도 젊은 여자들이 잘 따르고, 너무 똑똑해서 권위주의가 있고 가부장적인 성격이 많음. 저분 연배시대에 저렇게 잘되시고 똑똑한분이 여성을 존중한다는게 사실 드뭄.
함익병씨 부인처럼 할 말 다해도 들어주는 남자라면 괜찮은 남편입니다 저 나이에 일방적으로 내 말을 따르라는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요 함익병씨 60세된 것 같은데 나이든편인데 당당히 작은 불만도 다 대화가 된다는것 이것만도 잘살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맞벌이도 아닌데 장모님한테도 용돈드리고 잘하는데 할말 다하고 산다? 여자파워가 대단하다는것 밖에 ㆍㆍㆍ
아내에게 문 열어 주시는 분은 남의 여자에게도 문 열어줘요~ 아내분~~, 오히려 좋아하셔야해요 다름을 인정하면 편해요 함원장님 같은분 없어요 투덜이 와이프 설정에서 사랑받고 사랑주는 와이프로 보이시면 사모님 아름다운 외모가 더 아름답게 보일듯해요 젊은이들에게도 최고의 귀감 가정 모델일듯 싶네요
문열어주는 남편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감수성 풍부한 남자도 흔하지않음 그냥 감성공감은 친구들과 공유하길 요구하는게 너무많은듯 보니깐 함선생님 웃기도 잘웃지 합리적이라 감정컨트롤도 잘하겠고 허세도 없고 부정적이지도않겠고 기댈수 있는 든든함도 있고 깔끔하지ᆢ 처가에 잘하지 아휴 업고 다니겠다ㅜㅜ 진짜 다른 남편들이 어떤지 모르니깐 저러는듯 진짜 빈틈많은 사람하고 살면 속에서 천불이 나요 그냥 난 모자란 큰아들이 나가서 돈이라도 벌어오니 다행이다하고 삼ㅜㅜ 난 50되니깐 아니 40대중반되가면서 어느정도 포기가 되더구만
예능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끝임없이 원하는게 많은데 남편들은 아내에게 어떻게 해 달라고 원하는게 별로 없는 거 같아요. 나는 잔소리하는 아내 싫어 고쳐죠.등등 남편들도 아내 맘에 안 드는 부분 많을건데 그걸 요구하는 사람이 별로 없음. 어쩌다 그런 이야기 하면 남자가... 남자답지 못 하다... 등으로 폄하함.
함익병 선생님~ 말만 저렇게 하시지 완전 감수성 충만하던데요. 감성적인 남자라도 자기 와이프 마음 다 읽어주는 남편 별로 없어요.. 돈잘버는 능력있는 남자일수록 더 아내에게 냉철한 경향이 있는데 사람이 쓸수있는 에너지는 한계가 있으니 아내가 이해하는 수밖에~ 사람 마음읽어주는것도 정성을 쏟는일이니 쉽지않음
여드름 난 아들 데리고 함 선생님 진료 받음 함쌤: 너 이정도면 등에도 났을 거야. 아들:등에 별로 없는데... (함쌤, 바로 아들 등 비추고 카메라로 보여 주심) 함쌤: 보여? 이거 다 여드름이야. 여드름은 유전이야. 약 먹고 약 발라야 돼. 옆에서 듣던 나: (인스턴트 많이 먹는 아들이 먹는 습관 고치는 자극좀 받았으면 해서) 선생님, 그래도 과자 많이 먹고 그러면 더 나지 않나요? 함쌤:(나랑 눈도 안 마주치고 아들만 보면서) 엄마 저렇게 말하는거 다 거짓말이야. 내 말만 들어. 여드름은 유전이야. 엄마 아빠도 젊었을 때 여드름 엄청 났어. 진료하실 때도 완전 팩폭... 무서웠어유...
5:40 위안이 되는 말씀 드릴게요. 저는 차문 열어주는 거 바라지도 않아요. 엘베 탈 때 제가 들어오기 전에 닫는 버튼 좀 안 눌렀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성질이 급해서 층수 버튼 누르기 전에 닫는 거 먼저 누르는데, 저는 엘베문에 다칠까봐 얼마나 가슴이 떨리는지 몰라요. 남편 말로는 내가 탄거 다 보고 닫는 거라고 하는데 그럼 눈이라도 마주치던가...
좋은부부 1.내가 선택한 배우자.아이들이 우선 말로만 아닌 행동으로 2.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고 말과 감정을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3.서로에 부모님께 잘하려 노력한다 한사람만 희생시키지 말고 4.본인이 해주고 싶은것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것을 해준다 5. 결혼전에만 올인 말고 결혼후에 더 노력 해라 소통하며 노력한 만큼 행복해 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