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이 힘든 거긴 하죠. 더구나 울 나라처럼 혈족 따지는 사회에서는. 그래도 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재혼하면 걍 다 내 식구고, 어떻게 하면 자식들 문제를 서로 현명하게 풀어갈까 의논도 하고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대화 통하는 사람 만나는 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대화를 해야 한다고 봐요. 오은영씨에게 상담을 받아서라도! 초혼도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경우 수두룩하잖아요. 전 걍 초혼으로 쭈욱 살고 있지만 남편이랑 대화를 무지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서로 생각도 알 수 있고 부딪치는 건 조율도 할 수 있고 하니까요. 제 남편도 말수 적은 사람이고, 자기 생각을 정말 말 안하는 사람이에요. 그래도 어떻게든 대활 이끌어내면서 살다보니 남편도 이젠 자기 속마음을 꽤 털어놓고 삽니다. 생각도 늘 열린 맘으로 살려고 해요. 제 주변 부부들 중에 초혼으로 쭈욱 살아도 대화도 안되고 그래서 담 쌓고 사는 사람들 많아요. 대충 사는 사람들. 어떻게든 노력하고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초혼이든 재혼이든.
금보라배우님께 많은것을 배워요.참 지혜로우시고 현명하시고 인생의 선배님으로 존경합니다. 삶이라는게 각자 형편과 사정이 다르므로 그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하고 슬기롭게 해결해나아가는 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다 입장은 달라서 생각이 다를수있지만 제게 금보라배우님 말씀이 와닿네요. 더 노력하고 살겠다고 다짐합니다.😂😅😊❤
레베르가 다른 동네에서 살아서 그래요. 이경제씨가 잘사는 동네 살아서. 잘사는 동네 살면 남편 연봉이 저렇게 해도 적은 수준인 거죠. 이경제씨가 말 안한 거. 그럼 남자들은 안 그러냐 하는 거죠. 지들도 연봉 따져가면서 친구 사귀고 여자 미모, 따져가면서 살고 그러면서 무슨. 강남은 강남의 룰이 있는 겁니다.
이경제는 돈 잘벌어다 주는데 부인이 이경제위해 별로 해준거 없이 돈벌어다주니 그것 잘 쓰고 누리며 사나보다. 두 딸의 엄마라는 이유로 이혼 못하고 사는거지 솔직히 남편들 불쌍. 집에서 살림만하는 여성들은 애 양육하는거 위세 부리는데 집에서 피곤하면 자고 싶으면 잘수도 있고 엄마들 만나 차 마시고 수다떨고 사는 전업주부들 투설대지 말고 남편들한테 잘해야한다
외벌이 남자들은 그리 생각해도 되는데 문제는 남자들도 가정에 희생할 생각이 없는게 온라인에서 공유되다보니 여자랑 반반하거나 여자가 더 많이 해오고 벌어오는 집도 기성세대처럼 밥차려주고 청소하고 애보고 하는건 여자가 당연히 해야되거나 더하지 않으면 불만인 남자도 많이 생겨났다는 것. 특히 지방으로 갈수록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