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는 무슨 며느리. 대체 무슨 대접을 바라시는겁니까? 아들들을 낳고 키우셨어요? 왜 대우를 바라시는건지.. 본인은 남편(?)의 여자이고 며느리(?)는 내가 같이 사는 남자의 여자일 뿐입니다. 왜 본인이 대우를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전 부인이 하늘에서 보시면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키우지도 않은 아들며느리에게 대접받을 생각 버리시고, 그게 정 싫으면 그집에서 나가시고, 그와 무관하게 남편(?)분과 사시고 싶으면 같이 사세요.
전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18살에 아빠가 재혼하셨어요~ 새엄마가 저랑 6살차이구요~ 18살에 기숙사 생활했고 20살에 독립했어요~ 20년이 지나서야 엄마라고 인정했습니다~ 그 이유는 저를 챙겨줘서가아닌 할머님을 돌봐주셨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 동생들도있구요 그 무엇보다 굳건히 아빠의 옆자리에서 가정을 지키시고 최선을 다하셨어요 그 마음이 어떤것인지 제 스스로 느꼈기에 친엄마가 계심에도 전 또다른 어머니로 인정합니다 긍데 이 경우는 사실 참 어려운일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친엄마가 돌아가셨고 1년4개월만에 들어온 여자를 어느 누가 엄마라 대접합니까... 거기다 자녀들이 다 결혼해서 자식도있고... 그저 아버지의 여자로만 생각할수밖에요... 어머니 대접을 받길 바라는건 솔직히 욕심입니다... 저도 20년이 지나서야 받아들이고 인정했는데 6년이란 시간으로 가능할까요? 솔직히... 제가 그분들 입장이라면 친아버지도 싫을것같아요... 반평생을 함께사신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년4갤만에... 다른 여성분과 사실혼을??? 물론 머리로는 외로우시겠다 이해는해도 마음으로는 이해가안되죠;; 거기다 더해서 엄마대접을 해달라니;; 그건 욕심이예요...
혼인 신고하면 뭐 하겠노? 이미 재산은 아들들한테 다 넘어갔는데. 할매는 자원 봉사 하면서 무시까지 당하시든지 아니면 따로 독립해서 자유를 누리시면서 괜찮은 파트너 만나시든지 하세요. 그 집에서는 행복한 결말이 안 보이네요. 아마 할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면 그 아들들이 폭력 쓰면서 내쫓을 겁니다.
어머님. 정신 차리세요. 다커서 결혼한 자식들에게 엄마 대접을 바라는 어머님이 이상해요. 어머님 힘들게 사신건 어머님 사정이고 삶을 내 위주로 생각마세요. 처음 만났는데 꼬셔보려고 온갖 정성 들인걸 사랑과 착각하지 마세요. 서운하시겠지만 너무 미련해보여요. 차별이든 뭐든 같은 일이라도 각자가 보는 눈높이가 다르고 관점이 달라요. 똑같이 며느리를 데려다가 이야기를 들어보세여. 그 며느리도 타당하게 말할걸요. 답답 하시네요.
부모님 모시고 돌아가시고 나니 그 빈자리가 너무 크셔서 공허한 마음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재혼을 해보니 생각과 달리 희생하고 봉사해도 알아주는이 없으시니 많이 힘드시고 눈물 많이 났을것 같아요 이제 뒤돌아보지 마시고 독립하세요 삭수없는 집안 계셔바야 상처만 더 남으실것 같아요
내가 낳은 자식도 가정이 생기면 관심도 줄이고 대접받으려고도 생각하지 않는데 남의 다 큰 자식들한테 뭔 엄마 대접을요. 애들 어릴 때 들어오셔서 키워준 공이 있는 거도 아니고요. 잘 지내고 싶은 걸로 포장되어 있지만 욕심입니다. 두 분 관계 좋으시면 그걸로 됐다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친시부모도 개무시 당하고 도우미 하고 있어요. 40년 맞벌이 직장 퇴직하니 아들이 집근처로 이사와서 애들 돌봐달라해서 손주 돌보고 며느리 휴직중이라 생활비 대주고 맛있는 음식 먹겠다고 매주 오는 아들 며느리 손주를 위해 두집 일주일분 반찬까지 만들어주느라 꼼짝도 못하고 있어요. 손주가 이뻐서 참고 삽니다. 아줌마가 너무 순진하네요. 무슨 엄마 대접을 받아요. 그냥 혼자 사세요. 남편이 지능적으로 나쁜 사람입니다. ㅅ파트너이자 가사도우미 일 뿐입니다.
너무 기대치가 크셨네요ㅠ 아들들 어렸을때 들어가서 키워야 했던 자리도 아니고..아들들이나 며느리들은 절대 새어머니로 받아들이지 않았을텐데.. 말그대로 동상이몽이셨네.. 남편분이 참.. 아들들한테 다 물려주고..정식적으로 엄마로 만들어놓지도 않고..진짜 수발하는 가정부로 취급한거같네요ㅠ 사례자분 너무 순진하셨어요ㅠ
남편이 제일 나쁜 사람 여자 데려가면서 혼인신고를 안하고 결혼식도 없이 재산은 아들들 한테 다 넘기고 아파도 아들들이 말한마디 없이 식모 대접해도 남편이 암말도 안하니 그냥 수발만 받으려는 나쁜 놈이네 사실혼 위자료 받고 나쁜 사람 병수발 하기 전래 빨리 끝내세요 조금이라도 미련이 있으면 혼인신고 해달라고 하세요 그것 안해준다 하면 남편은 그냥 식모가 필요한 늙은이 압니다 남의 자식 백날 사랑해줘도 절대 내자식 아닙니다 엄마 대접 받으려는 게 오히려 이상한 세상이에요 절대 기대하지 마세요
@@syp8186 맞아요. 욕심도 정도껏 해야하는데. 낳으지도 기르지도 않은 다 큰 사람들한테 부모 대접이라니... 낳고 길러도 본인들 가정 생기면 거리두고 폐끼치까 조심하는게 진짜 부모인데.. . 어떤 진짜 부모가 방송 나와서 자식들 험담하면서 본인 대접 받을려 할까? .그것부터가 이미 사연자분이 진짜 부모가 아니라는 증거.
아휴.. 친자식도 아니고, 키워준 새엄마도 아니고.. 성인 다 되어서 만난 분들인데 그 분들에게 아들도리, 며느리도리 바라는거는.. 이치에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들 며느리가 잘했다는게 아닙니다. 한창수 선생님이 일리가 있어요.. 50 다 되어 만난 아들들이 뭐 엄마라고 생각할까요. 생각 절대 안하죠...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으시다니 혼자 사시는게 젤 좋으실것 같습니다
@@user-gk5og8dv1z 댁이 그렇게 했다고 해서 남들에게 이게 옳다 할 수는 없어요... 댁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칠개월만에 아버지가 새엄마 데려오면 인정할 수 있나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시간이 다 달라요 내엄마가 고생하면서 그동안 일궈놨던거를 한순간에 의미 없는게 되어버린다면 어떨거 같으세요? 이래서 며느리는 남인가봅니다
사례자분이 큰 착각하시는게 그집 자식들은 엄마가 아니라 그냥 오갈때 없는 노인네 자기 아버지에게 붙어서 사는 도우미라고 생각해요 친자식도 자기부모 무시하는 세상인데 아무런 조건없이 무작정 그집에 들어간게 잘못이지요 도우미는 집안일만하고 월급받고 퇴근이라도하지 사례자분은 몸까지 바치고 밤낮수발 다 들어주는 심하게 말하면 그집 몸종인셈입니다~~ 돈욕심 없음 위자료 받고 그집 나와 혼자 편하게 사세요
저런 자식들 이라면 굳이 힘들게 사실 필요가없죠 날이 갈수록 (시청자분이 더 나이드시면 없는사람 취급 받습니다) 저런 행동은 더 심해집니다 그냥 집에서 나오시는것이 맞는거 같네요 시청자분이 어리석네요 그냥 가정도우미 시네요 나이먹으면 돈이 젤 필요한겁니다 관계를 정리 하세요
자식들 입장에는 반대지. 당연한 결과. 자식 입장이 되여 보고. 엄마가 살아서 다 이룬 걸 들어오니 그렇지. 여보세요.비 이성적인 표현. 장성한 아이들을 말을 함부러 하는 게 아님. 40이 넘은 자식에게 아주 반말은 못 하지.누구 애비야 애미야 해야지. 내 자식이라도 말 함부러 낮추면 안 되는데. 한 사람 말만 듣고 판단 마세요. 혼인신고 아아들이 못 하게 하지. 그 말이 다 진실은 아닐거라 생각함. 지 부모도 그런 말 안 하는 아이들 많아요. 아이들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남편분이 여태 혼인신고 안한 이유가 있겠지. 남편의 바램이지 자식의 엄마는 아니공.. 가족이란 끈끈 정 줄이 있거든. 친 엄마를 보낸 상처가 아물기 전에. 성인이된 자식들을 호통치고 뭘 했다고. 감히 가정을 가진 자식들을.호통과 반말. 삶의 공식을 너무 모르네.
이 사연자 분 이상주의자 같음. 어느 누가 결혼까지 해서 사는 성인인데 엄마 돌아가시고 아빠가 동거하는 여자를 엄마로 생각합니까?? 요즘 세상은 친부모여도 결혼하면 거리두고 사는 세상인데요. 딱 보니 저 남편 딸이 있었으면 좀 챙김받고 재혼 그리 서두르지 않았을텐데 아들들이다 보니 가사 일 힘들어서 재혼 부랴부랴한거 같고 재혼하면서 재산문제 생길까봐 미리 자식들한테 재산 다 돌려놓고 여자 들인듯. 그게 자식들이 붙인 조건이었을거같음. 재산이라도 아직 안 물려주고, 혼인신고 했으면 자식들이 저렇게 막 나가진 않았을텐데 이제 끈 떨어진 연 취급하는거지 집에 돌아가서 이제라도 혼인 신고해달라고 해서 안해준다고 하면 바로 갈라지세요 뒷수발 다 들다가 남편 돌아가시면 빈몸으로 쫓겨날 수 있을거같음 재산에 관심없다고 그러시는데 재산없으면 하물며 자식들도 천대합니다. 자식도 없는데 돈이라도 쥐고 있어야죠. 남편이 혼인신고 거부한다면 그저 님을 밥해주는 가정부 취급하는겁니다. 자식들이 님을 그리 취급한느게 아니구요.
그 집의 엄마가 다 키워놓은 자식들한테 왜 엄마 대접을 받으려합니까? 처음 그 집에 혼인신고 없이 들어가게 됐는지 등등 본인이 그 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본인의 잘못 된 결정을 본인이 알고 계시네요.. 그리고 본인이 그 자식들이 잘못했네 용서 못 하네 할 거 없네요 아버지가 젊을때부터 자식들에게 잘못한게 많았겠지요
세상사 모든 일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건 내려놓는 것이 마음이라도 편합니다 그리고 친 자식들도 결혼해서 독립하면 그리 관계가 좋지 못했던 부모님과 거리를 두기도 하는데 하물며 낳고 키우지 않은 자식들을 내 자식처럼 하라고 했을때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단 혼인신고 조차 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남편분이 겉으로만 아내역할을 바라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차피 둘째아들 마음을 얻을수도 없어요. 그저 핑게에요. 그냥 포기하시고 마음얻을려고도하지마세요. 너무 안타깝네요. 아들들은 재산뺏길가 걱정하고 이용하네요.그냥 동거인이면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아무혜택못받는거아니에요. 법적인 부인이라야 그나마 법의 도움을 받죠. 완전 이용당하는 꼴이네요.
사연자 분이 그러잖아요. 공장은 아들들 소유고 남편은 거기서 월급 받는다구요. 아들들을 낳은것도 아니고 기른것도 아닌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당연히 사연자분하고 아들, 며느리 하고는 남이죠. 그건 혼인신고를 했든 안했든 아버지 사망하면 끝인건 마친가지입니다. 지금 아버지랑은 사실혼관계니 아버지가 살아계실때 이혼해서 위자료를 받든지 결혼을 유지하면서 월급을 잘 모으시든지 그건 알아서 해야죠. '이용 당했다'는 것은 사연자분과 사연자분의 남편 관계겠죠. 나머지 식구는 뭔 죄입니까? 하루아침에 엄마 돌아가신것도 아픈데 모르는 여자가 들어와 ' 나 엄마로 모셔라' 하는데 어떤 돌아이가 ' 네 그러겠습니다' 하겠냐구요. 60넘은 할머니가 돈보고 집안에 들어오는구나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