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씨는 한국 정착한지 오래 돼서인지 완전 한국사람이고, 북녘에 있을 당시 좋은 부모님 덕에 잘 지내셨는데 나진--선봉에 가셔서 외국 문물을 접하고 의식 변화를 일으켜서 탈북하게 되셨군요 ! 역시 깨어 있는 분은 다르군요. 그리고 강진에서 전복 양식하며 사시는 영상 잘 보았어요. 아주 성실하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자유 한국에서 더욱더 보람있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
잘 보겠습니다. 일단 선 리플....... 반갑습니다. 요즘 텔레비젼을 잘 안봐서 이은영씨는 여기서 첨 뵙네요. 반갑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탈북민과 탈북민을 위한 방송 모두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어려운 시기 이겨내면 좋은 날이 올겁니다. 자유가 아름다운 건 스스로 뭔가를 해 낼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 아닐까요. 화이팅입니다.
그건그렇고 이번 특별손님은 여러모로 특이한 이력을 가지셨군요. 황해북도 사리원 이라는 북한 내륙지방 출신인것도 그렇고 아버지가 바람을 피는바람에 출세길까지 막혔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인민군 들어가셔서는 라진선봉 쪽을 다니며 외화벌이까지 하고다니셨다니...그 폐쇄적인 북한에서 군인신분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제약없이 음식도 마음대로 먹고 드라마도 시청했다는 이야기는 깜짝놀랐습니다. 게다가 탈북동기가 부대 소장의 중국행 발언에 따라 군인들끼리 무더기로 중국에 넘어갔던게 탈북동기라니...
김주성님... 탈탈탈에 나오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음식점은 가급적 자세히 물어 보심이 어떠실지요.... 3일 저녁에 일산의 윤선희씨 식당에 갔었는데 어복쟁반을 먹으러 갔다가 만두와 무슨 전이었는데 저는 못 먹었어요..... 냄면도 먹고..... 식혜도 먹고..... 4명이 식대로는 좀 많이 먹어서 좀 나왔는데 여자들과 친구 모두 만족 했네요.... 단 식혜는 전에 먹어봤던 것보다 좀 물렁했고 식감이..... 그러나 다른것은 꽤 우수한 맛의 음식이었습니다.... 저와같은 북한식 음식맛을 알고싶은 친구들이 있는데 사실 찿기가 어려워서..... 부탁합니다.......
장PD : 늘 1부, 2부 같이 업로드하기 때문에 재생목록에서 바로 다음 영상입니다. 2부 바로 시청하실 수 있도록 아래 영상 링크 첨부해드립니다. (ENG SUB) [탈탈탈] 166회 2부 - 2000년 입국, 당시 국정원에서 조사 받으며 … "너무 자세히 물어 두려웠다" : 이은영 인터뷰 : hoy.kr/QhVny
대한민국에 입국한 정확한 날짜와 북한에서 탈북한 날짜 등이 생략되어서 조금 아쉬웠던 탈탈탈 이었던거 같습니다. 김주성 이사님께서 이부분에 대해 너무 급하게 넘어가신거 같네요. 그나저나 사리원 이라는 지명을 들어보니까 저번에 김주성님께서 사리원 당위원회 어쩌고 말씀해주셨던게 기억났습니다.
그래서 조선족을 싫어하는거임 자기들은 동포로 인정해달라고 하지만 그정체성이 중국인이고 중국에서 교육을 받았고 대한민국은 돈버는곳으로 생각하는사람들 천지고 자기들 조국이라는 생각을 안하는사람들이 훨씬많죠 우리나라와서 우범지대만들어놓고 중국은 우리한테 해로운 국가임 ........
Kiseon Kwon, 특정한 자연인에 대해서는 님의 견해에 공감합니다. 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위해서 애청자들이 기대와 주문을 하는 겁니다. 여배우가 삭발한 영화는 "아제 아제 바라아제"라고 생각되는데요. 임권택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해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영화죠. (1989년 모스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