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to [Svscatch]▶goo.gl/bnT3WD Became a legend of the savage era Kemi-hell, Lee Seok-jae and Shirassoni are collected. Svescatch Facebook ▶ goo.gl/MYWh4V Svscatch Instagram ▶ goo.gl/9kukCu
사건 이후 실제 상황 : 전직 특수부대 출신인 시라소니가 소총으로 이정재 저격하려고 함. 몇 번이나 죽일 기회 있었는데 살려줌. 이정재가 눈치까고 시라소니한테 가서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싹싹 빔. 이후 이정재 정치 깡패로 수사 받을 때 시라소니가 이정재 패거리한테 집단린치 받은 적 없다고 커버쳐줌... 이후 시라소니 기독교인 되면서 주먹 완전히 접음.
드라마상으로는 단연 김두한이 주연이지만 진정한 야인은 시라소니임.. 김두한은 정계입문 후 자신은 더이상 주먹패가 아님을 언급까지 함으로써 드라마 후반부에선 점차 시대의 체계에 순응해 가는 모습을 보인 반면, 시라소니는 그런 김두한의 함께하자는 제안을 끝내 거절하고 외로이 떠나는 장면, 정장과 넥타이가 어울리지않고 불편한듯한 연출을 통해 진정한 야인, 즉 '길들여지지않은 사람' 이라는 뜻의 드라마 제목과도 일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시라소니가 이정재 삥뜯었던 이유가 전쟁후에 버려지듯 방치되버린 킬로 부대원들 먹여살릴려고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거기까지는 이정재가 이해를 했는데 나중에는 본인이 아닌 부하 대원을 보내서 삥뜯는 바람에 이정재 존심을 긁은 거죠. 시라소니는 왼쪽 정강이 뼈 빼고 팔다리뼈가 다 아작날 정도로 다구리 당했고. 복수하려고 몸 추스리는데 이정재가 군사정권에 끌려가는 바람에 흐지부지 해졌다고 알고 있음.
3:14 뒤에서 책상 날아가는 소리가 분명 들렸을텐데 돌아보지도 않는 임화수 5:07 자기가 어지른거 안치운 석재 8:05 자동으로 닫힌 문 14:37 시라소니 보조개쪽에 찍힌 병아리 발자국 22:52 왼쪽에서 응원봉 흔드는 졸개1 23:17 오른쪽에 있다가 다시 왼쪽으로 가서 응원봉 흔드는 졸개1 39:53 분명히 밤이라서 가게 샤따 내렸을텐데 깜빡하고 입간판을 안넣어놔서 입간판이 부서진 부흥양복점 43:36 아아 .. 양복점 간판 불이 켜져있구나 .. 영업하는 중이었네요 .. 44:47 큰일이다 갑자기 부흥양복점 간판만 계속 눈에 들어와요 49:11 비참하게 땅에 쓰러진 부흥양복점 입간판 ..
저도 20년 전에 1부만 보고, 2부는 보지 않아 뒷이야기는 처음 봅니다. 옛날 드라마라 연출이나 촬영, 무술 대역 등 촌스럽고 올드한 면이 있지만 너무 감성적이고 재미있네요. 다른 분들처럼 어렸을 땐 1부 액션만 보였는데 나이 들어 다시 보니 2부의 이야기나 인물 간 관계 등이 더 와 닿네요. 조상구님 정말 시라소니 보다 더 시라소니 같다고 느끼는 게 연기에 '진심'이 담겨 있어 그런 게 아닌가 합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Wow.....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 오늘, 우연히 조상구 라는 배우가 주연인 이 영화를 접하게 됬는데 정말 감동적 이네요. 천재 적인 기질을 타고난 대한민국의 그 어떤 배우라도 조상구분의 연기를 보고는 주눅이들것 같읍니다. Acting is really no jok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