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개드릴 영상은 그레이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2015)' 입니다. 2편 링크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vuIdq79n4zY.html 3편 링크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Udys8i1Hjw.html 감사합니다!!
이거 3편까지 다보면 절대 안됨 하루종일 다코타랑 제이미 생각밖에 안나고 진짜로 3편까지 보고 울었음,, 왠지 모르게 내가 알던 크리스찬 맞나 싶고 다코타 미모는 계속 물이 오르고 제이미도 꾸준히 잘생겨짐을 보여줌 애나랑 장난 치는것도 너무 귀엽고 하여튼 난 지금 하루종일 못 빠져나오고 있음...
솔직히 이 영화 다 본 사람으로써 사디스트와 마조히스트,리틀,마미/대디,오너,펫 등 다양한 성향중 이런 사람도 있구나 라는 느낌 밖에 들지 않았다 실제로 저렇게 계약서를 만들어 연애와 플레이를 구분하고 플레이에 대해 이야기가 나올때 아 저런 플레이가 실존이 할 수 있겠구나라는 느낌도 들었다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써 그저 아 그렇구나하고 지나가는 그런 영화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걍 그레이랑 애나가 서로 싸우고 하고 그러는 장면만 은근 많이 나와서 지루했기에 그냥 생각없이 보고 싶은 사람은 봐도 괜찮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냥 제가 느낀 느낌을 적은것 뿐이에요)
근데 이거 어떻게 이런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여자든 남자든 한 쪽 편이 성에 관해 강하게 리드 할 수 있으면 이게 된다니까. 여자가 부자가 아니더라도 이쁘기만하면, 남자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몰랐던 성의 세계에 눈 뜨게 할 수 있으면 그런 관계가 고착 될 가능성이 충분하더라고. 같이 변태가 되는거지. 그래서 나이 어린 남자는 연상의 여인을 조심해야혀. 볼기를 맞아도 헤어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ㅎㅎ
내 기억상 이런류의 영화치고 나름 스토리와 영상미가 있었음.넷플릭스로 365 봤지만 그건 그냥 무슨 야동물. 그거보면서 그레이의50가지 그림자가 훨 낫다는 생각이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1이 나름대로 대박을 쳐서 2편 3편까지 만든 영화죠. 여주의 얼굴이 정말 매력있습니다. 한번쯤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2, 3편 다 보고 나니깐 굉장히 설레고 심장이 콩당콩당 하네요 예전에 "언젠가 봐야지"하고 다운받아놓고 안보고있다가 오늘 갑자기 땡겨서 봤는데 솔직히 야한장면을 더 기대하고 틀기 시작한게 사실이에요 야 근데 이거 의외로 설레고 감정이입되고 막 그러네요 특히 Love Me Like You Do가 배경음악으로 들릴때마다 심장 콩당콩당하는게 더 증폭되는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스페인영화 Through My Window와 미국영화 After 봤을때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내용이 비슷하다는게 아니라 관람후에 아직도 남아있는 설레는 기분이 ㅎㅎㅎㅎ 거 남자 주인공 되게 부럽네 얼굴도 잘생기고 재력도 빵빵하고 게다가 "돈이 아닌 나 자신"을 사랑하는 진정한 플라토닉 러브까지 쟁취하고
워낙 베스트셀러라서 원작소설을 읽어봤는데 잘써진 소설은 아니고 생각한만큼 야한책도 아니더군요 소재가된 bdsm은 그저 차갑고 냉소적인 남주와 순수한 여성을 빗대는 장치일뿐이더군요. 다만 워낙 소재가 특이했던지라 히트했던거 같고, 소설자체는 평범한 로맨스 소설에 가깝고 문장도 형편없이 그지없습니다
남자 입장에선 도대체 어디서 흥행포인트를 잡아야할지 종잡을 수가 없는 작품. 그냥 가학적 변태가 정상인으로 진화하는 영화. 솔직히 키포인트인 남주 외모가 특별히 뛰어나 보이지도 않다. 전성기때 디카프리오나 탐 크루즈보다 훨씬 떨어지고 올랜도 블룸도 이 남주보다 더 매력있다. 애나보는 재미 하나로 보게될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PS- 뭔 놈의 그림자가 저렇게 많다냐....허벌나부러!
미국것들이 하도 자유롭게 성생활하다보니 이제 일반적인 야함으로는 감흥이 없으니, 미디어에서 점점 더 강한걸 내놓는거임. 2000년대 중후반에는 쓰리섬 테마가 유행했음. 브리트니 스피어스 노래 "3" 이 나왔고 미드에서도 곳곳에서 세명이 호기심 가득해하며 서로 얽혀드는 장면들을 내보냈음. 장면이 안나와도 대화로 3 some 3way 하며 소비함. 그도 몇년 지나 식상하던 차 2010년 들어서는 저 SM을 내세우기 시작한거. 리아나는 노래 S&M을 불렀고, 미드에서도 점잖은 중년남자의 은밀한 취향으로 SM을 자주 등장시킴. 이무렵 3 some은 시들해짐. 한마디로 미디어의 아이템 돌려막기다 그냥.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말 그대로 평균이나 다수에 수렴하지 않는다는 의미일 뿐 정상과 비정상을 가름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성도착 또한 그것이 피해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범죄의 형태가 되는 것이지 학계에서 정의하는 병적 증상으로의 형태라면 범죄와는 무관하죠. 성 정체성에 대한 부분도 정답은 없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