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양이라 생각하며, 분노의 삶을 살 수도 있었던 필립공이었지만, 사랑으로 아내를 섬기며, 나름대로의 자신을 지켜나간 삶이 우리에게 귀감이 되네요,,, 멋진 삶을 살다 간 그에게 애도를 표하며, 감동적인 영상을 제공해 주신 예술빵님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오늘 이 영상과 함께 가슴 따뜻함을 느끼며, 사랑의 힘을 다시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몰랐던 Philip 공에 대해 그의 삶에 대해 잘정리해주셔서 참 많은것을 느꼈어요. 우리는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하고 누군가를 사랑하는걸 쉽게 생각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나라와 가족 그리고 모든이들에게 유익한 가치있는것을 이해하고 그 역할을 Philip 처럼 잘 수행한다는건 아무도 할수없고 정말 멋진 사람인것같아요. 이 영상에서 좋았던건 또 배경 음악이었던것같아요.
이어지는 내용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모든것 1부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iqHMl8l_zFc.html 여왕의 모든것 2부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Z5yS0UM9ds4.html
이렇게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음악이야기도 좀 해보고 싶은데, 자주 선생님 채널 찾아가겠습니다^^ 내일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이라서, 시내에 있는 여왕 생가를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원래 아버지가 장남이 아니라 궁전이 아니라 시내에 있는 일반 아파트 2층에서 태어나셨는데, 그녀의 삶도 드라마틱해서, 이어서 컨텐츠로 만들어 볼 계획이니 나중에 또 방문 해주세요^^
올려주신 자료 잘 보았습니다^^ 망언? 관련만 알고 있어서 주책맞고 못 배운 노인네;;;인가..뭐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만.. 몇가지 단점으로 덮기에는 대단한 인물이었군요^^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지 못하고 다른 누군가의 지원자..라는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었다는 말이 좀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뭐, 보통 집안의 어머니들이 그런 포지션이 되긴 하시지만..그런 기분을 알기에 웬지 필립공이 인간적으로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가 그런 입장이라면 술 마시고 꼬장부리고 그랬을것 같은데 ㅋㅋ (에라이 못난 인간 ㅋㅋ) 어떻게든 본인이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성실히 살았다는 게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만큼 아내를 사랑하기도 했겠죠? 우연히 유튜브 켜다 메인에 걸려서 보았습니다 퀄리티도 좋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좋은 자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성스런 댓글로 봐서는 선생님도 만만치 않게 훌륭한 분이실것 같습니다. 오늘 올린 셰익스피어도 그렇고, 다음주에 올라갈 필립공 만큼이나 드라마틱 아니 더 드라마틱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일생도 다룰예정이니 많은 시청바랍니다. 오늘 생신이더라구요. 남편 보내고 맞는 첫생일요.
이게 남자라기 보다는 (물론 남자로서? 도 조금 있겠지만) 왕실의 이름이 바뀌는 문제 때문이 더 큰 것 같아요 유럽의 왕조들은 지금까지 여왕이 즉위하면 대부분 여왕의 남편의 성이 그 다음세대 부터 왕조의 이름으로 바뀌는데 (ex 빅토리아 여왕이 앨버트공이랑 결혼해서 여왕 다음세대 부터 앨버트공 성인 작센-코부르고타를 사용했음) 그랬던 역사?를 깨고 윈저 성을 쓴다는게 자존심? 상했던 것 같아요 영국 내부에서 외국 출신( 물론 필립공은 영국 왕실 방계 혈통에 영유아기를 제외하고는 일생을 영국에서 보냈습니다) 이라고 견제하는 세력도 엄청 많았어서 그런 세력들에 대한 반발심도 만만찮게 있었을 것 같습니다
8:37 필립공이 겪었던 모든 일들은 일반 서민 여성들이 지금까지 겪는 일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자신이 아메바와 다르지 않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 분개하는데 이는 그동안 수많은 여성들이 겪어왔던 일이다. 새삼스럽지도 않으나 성별이 바뀌자 새삼스런 일이 됨. 필립공이 겪는 분노는 사실 그동안 모든 여성들이 갖는 분노였으나 여성들은 분노하지 않는다. 필립공과 다르게 사회는 여성들의 분노를 허용하지 않고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여김으로. 이 사례는 여성차별의 극히 사소한 부분임에도 필립공이 저렇게 격분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 실제 여성들은 엄청난 분노와 박탈감을 느끼나 사회의 억압으로 이를 분출하지 못함을 알 수 있다. 필립공의 성별을 여자로 바꿔보시라. 그럼 모든 것이 아주 자연스럽고 필립공의 반응을 통해 실제 여성들이 차별에 보여야 할 태도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더 좋은 세상이 되겠죠. 영국도 그렇게 이루워왔고 오히려 여왕과 여성총리가 함께 할때 천하무적이라고 하는 말도 있으니까요. 영국은 팽크허스트와 밀센트 포셋이 서퍼러제트운동을 통해 이룬게 많은 나라니, 영국 너무 안좋게 바라보지는 마세요. 어제 이어서 올린, '조선의 페미니스트 편'도 보시고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젊은시절 필립공은 말 그대로 그리스남신의 현신으로 보일만큼 멋지고 군인으로서의 역량도 뛰어나고. 그래도 쫓겨나서 가난하게 사는 왕자출신인 남자가 어쩌면 평생 가질수 없을 권력과 부를, 자기한테 반해서 밀어붙이는 엘리자베스여왕과의 결혼을 통해 얻은건데, 왕실 성도 바꾸고 싶어하고 경단도 안되고 싶어하고. 그걸 사람들은 두고두고 필립의 희생이라며 안타까워하고. 성별을 바꿨으면 없었을 일이긴 하죠
🔊 귀중한 예술빵님과 가족 모든 분 !! 모든 친족분들과 후대들을 위해, 또 여기 참석한 친님들 가정과 모든 친족들과 그리고 후대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모든 🎁 다양한 복을 주시길 축복합니다 (요3서 1:2) 💥화가 변하여 🎁 복이 되는 😄 생명의 길!! 😀 진리에 길로만 인도 하옵소서 (빌4:7)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저들을, 그를) 생각하소서 하니🙏 (누가 23:42)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14:28)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저는💗주님의 감동을 통해💗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는 🔊실속있는 기도만 합니다 (약1:25) 주께 영광//
댓글 감사합니다. 부부가 모두 세계대전을 군인으로 참전하고, 자녀들 그리고 손자까지 모두 병역의 의무를 최전방에서 마친것은 아마도 필립공의 애국심 때문이라 보여집니다. 내일이 여왕의 생일이라, 지금의 신분으로서는 상상할수 없이 궁전도 아닌, 초라한 아파트에서 태어난 엘리자베스가 어떻게 여왕까지 가게 되었는지 여왕의 모든것을 한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