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대한 운동의 물결을 제 몸으로 겪어보지 못한 20대 학생입니다. 아직은 노동자의 권리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있고, 수없이 많은 자본가와 권력가들의 압제가 난무하는 세상입니다만, 언제나 이 노래처럼 인터내셔널의 이름 아래에 단결하여 억압받은 이들이 해방되는 날이 오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투쟁!
8시간 참노동, 노동악법 철폐를 외치던 그때의 투사들이 이제 어느덧 5060이 되었네요. 지금도 여러가지 불비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쟁취한 것이 목숨내놓고 인터내셔널가 부르며 투쟁해서 얻어진 것인데 요즘 세대들은 누군가 줬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어차피 이 몸뚱이 30년 넘어가면 고장나고 저세상 가기도 하겠지만 살아있는 한 끝까지 싸워야 함을 느낍니다. 가슴에 북을 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가수님.
지금도 중국은 큰 행사가 있을 때 인터내셔널가 (국제가)를 부르지요. 노래의 가사를 보면은 노동자들이 착취와 압박에서 벗어나겠다는건데 중국공산당은 왜 평등한 계획경제를 버리고 자본주의 시장경제로 돌입했을까요? 공산주의를 실현하려면 돈 즉 자본이 있어야 된다 이것 같은데 암튼. 노동자의 권리가 아주 중요하죠. 노동자의 기본권리는 일한 만큼 댓가를 받는 것입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받겠다는 것이 노동자의 권리가 아닙니다. 노동자 모두가 적게 일하고 많이 받겠다고 일은 안하고 농성을 피우고 투쟁을 한다면 회사가 망하고 나라가 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민주주의 꽃은 선거라고 하는데 저희는 민주주의의 진정한 꽃은 사회적인 타협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잘 들었습니다.
세상을 증오하며 모두를 죽이고 파괴하려는 ... 원한맺힌 원귀의 소리같다. 세상을 포용하고 사랑하는 음성은 전혀 아니다. 정작 이런사람들이 과학을 공부하고 기술을 익히고 창조하여 생산하고 이익을 남기어 경영을 배우고 세상을 경영하면 얻은것 모두 다 세상에 돌려줄까? 아가페的으로?
노래는 5가지로 인류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졌지요. 하나는 신에게 예배드리는 예배의 노래이죠. 기독교의 찬송가 혹은 복음성가가 그것이죠. 두번째는 구전시대에 그들의 역사를 노래에 실어 전하는 서사시이죠. 구약성서 자체가 하나의 노래이죠. 셋째는 민중의 슬픔을 노래에 실어 후손들에게 전하는 거죠. 그게 민요라는 것입니다. 넷째는 군인들을 전쟁터로 몰고가 죽게 만들도록 유도하는 군가이죠. 애국가나 애국의 의지가 담긴 모든 노래이죠. 마지막은 그런 압제자에게 대항하기위해 스스로를 다짐시키고, 동지를 다짐시키는 민중가요이죠. 그러나 한국에서 다섯번째 진주가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것 같네요. 그러는 사이, 민중의 시대에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만과 중국은 물론 동남아로 퍼져 나가고 있지요.
제대로 된 시민과 시민단체가 부접부패를 감시하지 않으면 필리핀 꼴 나는 것입니다. 필리핀이 한 때는 아시아 2위로 일본 다음으로 잘 살던 국가였고, 미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에도 미국이 계속 지원해 줬지만, 아프칸처럼 답없는 부정부패국가라 손뗀것이지요. 올바른 민주국가가 될 생각도 없는 놈들에게 돈을 퍼줄 대국은 없죠.
.. 좋은 노래에 노예근성 쩔은것들이 많이 다녀갔네...국가가 따로 있고 국민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우매한 중생들...대통령이 국가인가? 고급공무원이 국가인가? 군대가 국가인가..??대법원장이 국가인가..?? 그들은 위임받은 공무원일뿐이다... 시장 좌판에서 콩나물 파는 할머니가 국가다..막장에서 석탄캐는 광부가 국가다.즉, 내가 국가다.대통령도 국민의 한사람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