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코한노스케는 인정입니다. 코로나전의 업무 응원으로갔을때의 2019년도에는 한시간 기다리고 코로나 종식후 응원으로간 2024년에도 한시간 기다렸습니다. 여전히 맛있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고 겨울에는 밖에서 기다려서 주위 분들에게는 웨이팅에 개이치 않는 분들에게만 추천 합니다... ㅎㅎㅎㅎ
원래 일본 여행이나 출장 가서도 줄 길게 서는 곳을 안 가는데... 19년도에 도쿄 출장 갔다가 같이 간 직원이 꼭 먹고 싶다고 해서 처음으로 줄을 기다려서 먹었던 곳이네요... 니혼바시 자체가 우리로 치면 여의도랑 비슷한 곳입니다.... 도쿄증권거래소도 있고 일본 주요 금융사들이 니혼바시 근처에 몰려 있습니다.... 카네코한노스케를 방문한게 11시였는데 이미 줄이 한참이었던 기억이... 결국 1시간 40분 줄 서서 먹었는데 그것도 좁은 2층에서 다른 팀이랑 합석까지 해서 먹었었네요.... 따듯한 작두콩차를 주는데 그것도 의외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양이 생각보다 꽤 많았던.... 줄 설때 일본인 60% 한국인 40% 비중이었는데 이제 더 줄 서겠네요 ㅋㅋㅋ
950엔인가 980엔일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한차례 1200엔으로 오르고 1280엔으로 또 오르고 메뉴에 특상이 추가됐더라구요. 굳이 특상 먹을 필요는 못 느껴서 항상 일반 에도마에 텐동으로 먹는데 특상에는 기본 포함인 생크림 멜론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일반 메뉴 주문해도 추가요금 내면 주문 가능할 듯?
Tokyo is unbelievably clean compared to Los Angeles, the trashiest city being littered with graffiti. Kudos to Japan and her people's top-of-the-world public eth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