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드로잉 경험은 디자인에 있어서 꽤나 큰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이 단순 손 스킬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존코바님 말씀대로 잘 관찰한다는 반증이기도 하거든요. 그림 못그리는데 디자인 잘 하는 사람은 몇 봤어도 그림 잘 그리는데 디자인 못하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어요. 대부분 기본 이상은 하더라고요. 조금 과감하게 말하자면 드로잉 경험이 순전 작품 내 그림적 스킬(덩어리감, 시점, 구도 등)만 늘려주는 게 아니라 좋은 디자인을 도출해내기까지의 '이성적 사고' 자체를 탑재해준다고 봐요. 일러스트 작업이 들어가기 훨씬 이전에 주제를 선정하거나 그 주제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을 텍스트로 풀어나가는 과정에 있어서조차도요.
기본기도 없이 툴부터 배우면 뚝딱뚝딱 나올거라는 착각과 일단 뭐라도 배웠다는 안정감 때문임. 아무리 영상툴을 마스터해도 자기가 직접 뭔가를 만들어낼 창의력이나 기본기가 없다면 말짱 도루묵인데 영상작업 기술자가 되겠다는건지 모션디자이너가 되겠다는건지 방향 설정을 잘 해야할듯
미술 전공자와 비전공자들 중에 실력 재능이 있더라도 결과물에서 차이가 나는게 세련된 컬러 믹스 감각,전체적인 밸런스,그 리고 강약 조절,형태감과 덩어리감,임팩트,포인트 디테일한 점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 다.이래서 어릴때부터 미 술 전공한 사람과 비전공 자의 큰 차이 레벨 석고 소묘 지겨울 정도로 위치 에 따라 외울 정도로 그리 고 또 수많는 전공 실기 (수채화,구성,풍경화) 교내외 실기 대회,공모전 수상 경력들 기본기가 없으면 절대 비 전공자들중에 재능,실력이 있더라도 레벨 업하기가 한계가 있습니다. 미술 전공자들은 어릴때 부터 미술 기본기를 빌드 업를 해서 실무에서 좀 경 험만 쌓아 올리면 레벨업 이 빠르게 됩니다.왜냐면 기본기가 탄탄해서
여러분 디자인계에서 핀터레스트와 아트스테이션, 데비앙아트가 괜히 성공한 것이 아니랍니다!!! 꼭 사용하시면서 이미지의 디테일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디자인이라면 분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게임, 영상, 그림, 2D, 3D, 인물, 배경 모두 디테일은 다를 수 있으나 관찰하는 것은 예술의 본질입니다
농구란 기본기가 중요한 운동이라고 슬램덩크에서 그랬는데, 디자인도 역시 기본기기 중요하네요... 빛과 그림자, 폰트 자간, 행간은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구성, 덩어리 감, 균형, 흐름, 초점, 원근법, 빛과 그림자, 너무 알아야 하는 것이 많네요. 거기다 레퍼런스도 항상 찾아봐야하니 게으르면 안되고 꼼꼼해야 퀄리티가 올라갈 수 있는 것 같아요. 🥲
신입 디자이너에요! 편입으로 비전공자와 다름없는 전공자여서 항상 제 디자인이 어디가 이상하고 밋밋한지에 대해 잘 몰랐는데 영상에 제 문제점이 다 나와있네요😂 수업 꼭 듣고싶은데 개인 노트북이 없어서 참여할 수 없는 게 많이 아쉬워요… 비슷한 커리큘럼 또는 비전공 디자이너를 위한 온라인 클래스도 있을까요?
(1) 시점을 맞추기 -각도. 관찰 -팁. 단층면,두께감만 주기 (2) 덩어리감 - 시선 집중시킬 수도록 덩어리감 주기(사람이 중요한것레 집중할 수 있도록) - 중요한 것을 먼저 중앙에 배치하기 (3) 소실점. 원근감. 가이드선 그리기 (4) 빛과 그림자 이해 - 광원(11시 기준) 잡고 빛 가이드 그리기 (5) 분위기에 맞는 폰트 선택 - 영문, 한글 따로 찾기 **드로잉 !! 관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