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경 부터 케펙스 120 모델 사용중인데 정밀도가 훌륭합니다 베벨컷 자를때 각도 설정하기 용이하고 컷팅 뎁스 조절이 가능해 곡선 시공 위한 그루브 파기나 데이도 작업도 가능합니다. 지금은 다른 브랜드들도 다 하는 앞으로 슬라이딩 되는 방식도 십년전에는 센세이셔널 했고요. 단점은 무겁고 부피 가 크고 조심스러워서 현장 이동이 불편하고 톱날 유지비도 비쌉니다. 그래서 저는 일반 현장에선 드월트 12 인치 쏘를 대체사용 하고 커스텀 마감 많은 고가의 작업시만 사용합니다. 👍
페스툴은 현장보단 공방이 많이 사용하죠 현장 특성상 다양한 사람이 만지다보니 거칠게 다뤄지는 점에서 페스툴은 너무 고가임 공방의 경우 거진 주인이 사용하니 관리가 잘되구요 예전에 페스툴에서 현장에서 페스툴 사용하는 시공자 찾는 이벤트 했는데 거진 없더라구요 있어도 풀세트가 아니라 몇개만 사용하는정도..
ks120 카펙스 모델을 2016년에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그때당시 219만원 줬는데 구입한 이유가 그냥 250이상 판재 연귀각 좀 잘 맞는놈 찾다가 우드워커 카페에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관련 장문의 글 하나를 보고 냅다 구입했었죠 현장에서 막 써야되는 놈은 밀워키 7인치로 주 현장이 전원주택이다 보니 원목 마감이 많아서 최종 마감할때는 항상 카펙스를 씁니다 내년1월에 충전카펙스가 나오면 밀워키를 처분하고 충전 카펙스를 구입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