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존에 쓰던 제품들을 사용하는 게 효능이 담보되어있고 가장 간편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해당 기업의 석•박사 학위를 가진 전문가들이 수 년에 걸쳐 연구한 걸 1~3만원이면 구입해서 두고두고 쓸 수 있으니 신뢰도 되구요ㅎㅎ 게다가 간편하기로는 오스모코트 같은 알비료가 최고니까요ㅎ 오늘 영상도 재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왜 우울하세요. ㅎㅎ 날씨가 좀 춥긴 하지만 완전무장하시고 산책을 해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근처 혹시 재래시장 있다면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사실 저도 좀 우울합니다. ㅎㅎ 시간은 왜이리 빨리가는지... 암튼 독감은 제 주변에도 몇분 걸렸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하시네요. 독감 주의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 꼭! 영상과 관련된 종류가 아니더라도 댓글 주시면 제가 아는 분야라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삭소롬 저도 키우고 있는데 그리고 보니 영상에서는 한번도 언급을 한적이 없네요. 말씀하신것 처럼 그렇게 하셔도 왠만하면 순이 다 나오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약간 냉해를 입은듯 한데 줄기가 튼튼하고 이상없다면 잘 살아줄 겁니다. 삭소롬은 곁순이 잘나오는 편이라서 젖가락 같은 완전 민자라도 마디 마다 새순이 잘 나옵니다. 참고로 잘라낸 부분 잎이 없어도 물에 꽂아두면 뿌리도 나고 잎도 나오곤 합니다. 만약 습도가 낮다면 투명비닐하나 그냥 약간 엉성하게 씌워 놓으시는것도 조금 도움이 됩니다. 화분은 씌우지 마시구요. 무름에 약하거든요. 더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유익한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라늄 키우면서 넘쳐나는 정보와 필요한 영양제들 살균제 살충제들중에서 우리집식물들에게 꼭맞는 상품을 고르는게 쉬운 일이 아닌듯 합니다 상토는 고온에서 발효하며 부패할 위험때문에 피트모스를 쓰라는 이야기 그런데 피트모스는 물마름오면 딱딱하게 굳고 수분을 오래가지니 식물이 무르기 쉽다는 이야기..em이나 목초액 유박등으로 흙이 미생물이 살게하면 좋다지만 화학제품성분인 영양제를 쓰면 미생물이다 죽으니 어렵다는 이야기등 들으며 그저 키우다 삽목하면서 새로운 개체를 만들고 꽃보다가 또 어느정도 자라면 삽목하는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키우는 방법이 제일 무난한가 싶기도 합니다 두서없는 댓글 장황하게 올렸군요.. 가장 궁금한 것은 여름만 아니면 어느흙이든 무난하게 키우는데는 문제가 없을것 같은데요 상토가 여름 고온기에 발효하면서 나오는 가스가 문제라면 피트모스나 무비상토처럼 거름기가 전혀없는 용토로 봄에 분갈이하고 가을까지 둔다면 어떨지 문의드려 봅니다
안녕 하세요. ^^ 말씀하신대로 너무 정보가 넘처나죠. 지금까지 한번씩은 다 거론되었던 내용을 총정리 해주신 느낌입니다. ㅎㅎ 이야기 하신것의 대부분은 그 일부만을 알고 그것을 맹신하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제라늄에 대한 여러 영상을 올렸는데 그 영상의 중간중간에 말씀하신 내용의 상당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드린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나 피트모스와 상토의 주재료인 코코피트의 문제도 다 크게 의미없는 이야기 입니다. 저도 흙이야기에서 거론했지만 일부만 보고 전부인듯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얼핏들으면 그럴싸 한데 실상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또 그도 그럴것이 농사를 몇십년 지어도 아파트 실내환경에서 화분하나 제대로 못키우는 경우도 실제 많습니다. 우리가 밭에서 농사를 짖는것과 가정의 화분에 식물을 키우는것은 엄연히 환경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농사를 짓는 기준이나 지식을 가정의 실내환경의 화분속 토양에 적용한다는 것도 다 들어맞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또한 정확한 정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히 원리를 알고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면 환경에 따라서 어떻게 응용을해야 될지 명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이야기 드렸지만 제라늄은 어떤흙에서도 잘 키울 수 있습니다. 문제는 흙의 특성에 따라 어떻게 관리를 해주어야 하느냐인데 일반적으로 배수만 잘되면 특별히 문제는 없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상토가 고온기에 발효가 되어 가스가 나온다는데 상토도 종류가 무척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경량상토인 코코피트를 주재료로 한 상토를 이야기 하는 경우인데 토양의 주재료 자체가 고온에 그리 쉽게 발효가 된다면 코코피트 자체를 주재료로 하여 대체 토양으로 활용을 할 수 없게됩니다. 토양이 갖추어야될 기본조건중에 하나가 쉽게 발효나 부식이 되면 안되는 점인데 코코피트가 쉽게 부식이나 발효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전세계의 다양한 원예용 토양의 주재료로 활용되어 지고 있는 극히 상식적인 내용입니다. 저도 제라늄을 다양한 환경에서 키워 봤지만 노지에 내놓아도 전혀 문제가 안생깁니다. 가스발생은 우분, 계분, 돈분, 우박등 후발효가 되지않은 부산물비료를 잘 크라고 분갈이시 흙에 섞어주어 그게 발효되면서 가스가 생기게 됩니다. 가스보다 더 위험한것은 열이 발생하여 뿌리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것입니다. 실제 여름에 논에 가서 보면 생초를 넣어준 논은 그것이 흙속에서 썩으면서 메탄가스가 나와서 물방울이 뽀글뽀글 올라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생초를 쓰지 않고 잘 숙성된 유기물 퇴비를 사용하게 됩니다. 제 분갈이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분갈이시 지렁이 분변토나 훈탄 소량 이외에는 다른 부산물 비료는 섞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집에서 키우는 식물 대부분이 비료를 많이 필요로 하지도 않고 또 뿌리를 다듬기 때문에 이런 비료성분이 들어가면 금방 시들어 버리고 흔히 말하는 분갈이 몸살이 오게 됩니다. 여름에는 벌레 천국이 되기도 하구요. 실내가드닝은 청결이 가장 기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하신 것 처럼 무비까지는 아니고 그냥 일반 분갈이 흙이나 원예용상토 사용 하시고 뿌리활착 후 알갱이 비료나 액비정도 주시면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습니다. 말은 길고 알아야 될것도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해야 할것은 아주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참고로 시간 나실 때 제라늄 관련하여 제 분갈이 영상을 한번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듯 합니다. 할말이 많다 보다 저도 답변이 길어졌습니다. ^^;;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검증된 제품이 아닌 민간요법형식의 어그로에 낚여 따라해본결과(검증안된 목초액,과산화수소,현미식초,매실액등등): 토양질만 나빠져서 세균침투로 뿌리이상, 곰팡이병 감염, 흙 버리고 소독후 다시 분갈이 해야 함. 결론: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질좋고 효과 인증된 제품을 사자,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