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 Navy SEALs talk about their most memorable training experiences. Location courtesy of AREA B202. ▋ Website : www.rokseal.net ▋ Business Inquiries : contact@rokseal.net #KENRHEE #ROKSEAL #UDTSEAL #UDT #NAVYSEAL
지옥주 끝나고 태극기 펼쳐지고나서 이근 대위님께서 "멋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유디티 기초교육과정을 들으실 자격이 충분합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는 말을 들을때 그렇게 애국심이 북받쳐오르면서 울어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맨날 shut the fuxk 을 하시면서 그런 말씀을 하실줄은 꿈에도 상상못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를 여기서 알아가네요ㅎㅎㅎ태극기를 보고 제가 울었던건 대위님의 의도하신 대로였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진짜 태극기 세레머니 없어진거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강철부대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이근은 사람이 되게 진취적이고 본인이 쌓아온 엄청난 커리어에 반해 겸손하니까 그게 진짜 멋있다ㅋㅋRespect할수밖에 없음ㅋㅋHK416이랑 멀티캠 부대에 도입 하는데 기여했다고도 하는데..부대 역할의 중요성을 잘 아니까 부대 발전을 위해 변화를 추구하고 그걸 적극적으로 추진하는게 대단하다고 느낌..
태극기 내려오는거 다시 도입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완전 애국심 뿜뿜 🇰🇷 솔직히 예전엔 태극기가 멋지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외국나가서 태극기를 보니 우리나라 국기가 제일 예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가방에 태극기패치 붙여 놓음 어깨 쫙 펴지고 서양애들한테 지기 싫어서 있는 힘껏 트레킹을 했었어요. 국기에는 치트키 같은 힘이 있는 것 같아요ㅎ 영상재밌게 잘 봤습니다~
이근 대위님, 오다가다 잠깐씩 뵈었었는, 오늘 처음 구독 하면서 잘 들었습니다, 예전에 이상한 일들에 휘말려서 힘들게 고생을 하셨던걸 기억합니다만, 그게아마도 가세연 이라는 쓰레기 중의 쓰레기들이 그랬던거 아니었나요? 그새끼들 눈에 보이면 증말 혼내주고플 정도로 저질중의 저질, 쌩양아치 발고락 때보다도 못한 쓰레기 들인데...암튼 맘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가끔씩 들러서 뵙겠습니다
필승! 60-1기 교육생이자 퇴교생이었던 78번입니다. 영상 중간중간마다 나오는 사진들(구보열외자가 인절미가 되어가는 과정, 퇴교생모자들이 오와열을 맞추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그 날의 패배감과 후회가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오늘 처음 안 사실인데, 저도 박종승하사님과 마찬가지로, 왼쪽 발뒤꿈치 뼈가 계속 자라나, 훈련을 하면 할수록 아킬레스건염이 더 심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비교적 일찍 퇴교를 하였지만, 사회에 나온 지금까지도 낫지를 않아, 아킬레스건석회염 만성으로 살아가고있습니다. 이로인해, 마음놓고 달리기도 못하고, 오래 서있는 일을하면 항상 다음날 제대로 걷기가 힘든 상태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종승하사님은 3번씩이나 UDT훈련에 도전하셨던 점에 대해 정말 크게 Respect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두 분이서 나오는 영상이기에, 제가 두분사이에서 있었던 추억을 이야기하고싶었습니다. 훈련 당시, 해의원 진료 희망자는 그 날 하루 훈련에 열외된 상태로, 운동장 턱걸이대 앞에서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어디선가 이근대위님이 나타나셔선, 부상당한 저희를 퇴교시켜서 더 편하게(?)해주시려했는지, 곰걸음(곰처럼 네발로 기어가는 것)으로 물탱크까지 뛰어갔다오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갔다오고나선, 교육대대 건물이 만든 그늘과 햇빛이 비추는 땅 바로 앞 경계선에 서게 하셨습니다. 훈련복이 흠뻑 젖은 상태에다가 바람도 쌀쌀하게 부는 날씨라, 가만히있으면 추위에 덜덜 떠는 정도였지요. 한 발자국만 앞으로 가면, 햇빛이 비추는 따스한 땅인데, 아마 정신적으로 더 힘들게 하기위해, 그 경계선 사이에 서있게 하셨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덜덜 떠는 와중에, 이근대위님이 박종승하사님 해외에서 살다온 걸 아시곤, 박종승하사님께만 영어로 이래저래 갈구는 멘트를 하셨습니다. 그 때도 fxxking이란 단어를 많이 쓰셨던거 같습니다. 다른 교육생들은 옆에서 알아들은지 모르겠지만, 저는 옆에서 영어듣기평가를 할 수 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갈굼이 저한테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말인데, 이근대위님께서 " 야 78번. 니 X이 그렇게 커?"라고 하셨습니다.(한 번도 안빤 빳빳한 새 보급사각팬티를 입고, 늘 물에 적셔진 상태로 구보를 하다보니, 요도 끝부분이 그 빳빳한 팬티에 다 쓸려서, 소변 볼때마다 노란 고름이 나오고 통증이 너무 심했습니다. 제가 그 부상을 보고한 것이, 그당시 작전관이셨던 이근대위님한테도 접수가 된 것이었겠죠.) 사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땐,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그 때 바로 이해해버리고 웃었으면, 저는 곰걸음 무한바퀴를 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그 때의 그 이근대위님의 칭찬(?)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로건님의 블로그에 적힌 유디티 훈련일기에 보면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유디티라는 것이 유디티가 되든 안되든 일단 가슴에 품으면 평생 가슴에 남는건가 봅니다." 가짜사나이 2기 영상을 보면서, 그 때의 실패를 다시 바로 잡고자, 작년에 부사관271기로 재입대 지원을 했었는데, 곁에서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이 생겨서 결국 체력검정에 참석하지않고 자동으로 불합격처리가 되었습니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 STAY라고 남아있어라는 뜻의 OST가 있는데, 우연히 유튜브에서 알고리즘으로 그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처럼, 한 개인의 위대한 업적 또는 임무 달성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가족을 보살피는 것이 저에게 더 큰 의미부여가 되었습니다. 이젠 가려고해도, 법적으로 만나이가 제한이되어서 갈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대신 그 때의 실패의 기억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UDT출신은 아니지만, UDT를 가슴에 품었던 사람으로써, 항상 현직UDT대원들 및 예비역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T-셔츠 컬러로 동기부여 하다니. 태권도 검은 띠 같은 성취감이겠죠? 작지만 의미 있고 상징적인, 성과를 낸다는 느낌! UDT/SEAL의 세계, 알아갈수록 흥미롭습니다! 근데, 흰 셔츠가 없어 보이나요? 찾아보니 저한테 긴소매, 짧은 소매 White T-셔츠가 열 장도 넘네요!ㅋ 저도 브라운 x 블랙으로 성장할 테니 예쁘게 만들어주세요, ROKSEAL!!🥼
허심탄회 하게 욕설 섞어가면서 썰풀이하는거 진짜... 싸나이답고 보기 좋습니다 욕설자체가 옳은건 아니지만 특유의 거지같음을 각자 처해진 위치를 이겨냈기에 가능한 썰풀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무튼 보기좋고 일개 기갑출신인 제가 듣고 보기에도 시원~~~합니다 대위님 Thank you sir, Lieutanent
요즘 사건 터지고 나서 이 영상 보니 또 새롭네요. 이근님 미국네이비씰 BUDS 과정에서도 한국인이 라고 차별? 비슷하게 받았다고 로건님 방송에서 들었는 기억이 있는데 7:04 보니까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듬. 아무튼 네이비씰 외국인 최초로 SQT 수석 수료 라니 대단함.
선구자의 길 앞에는 원래 수많은 시행착오와 장벽들이 넘쳐난다. 근데 그걸 뛰어 넘으면 새 시대의 새로운 리더가 되는 것이고, 뛰어 넘지 못하면 구시대의 구 리더로 남게 되는 것이다. 이근 대위 영상들을 보면서 느낀 건 한 인간이 우리나라 밀리터리 특히, 특수부대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유/무형적 그리고 직/간접적으로 얼마나 많은 영향을 그 당시부터 지금 현재까지 끼쳐 왔는지를 온전히 느끼게 되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한 그의 노력에 정말 무한한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고, 앞으로도 이 대한민국의 밀리터리 발전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두 분 말씀처럼 앞으로 그냥 진지하게 안보려구요. 그리고... 확실히 강철부대가 아쉬운 점이 많네요. 멋지고 강한 예비역 특수부대원들을 모아놓고 테스트 방식 아쉬운 점이 많았으니까요. 아무래도 화제성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시청하면서도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사람들이 보면서 누가 낫다 누가 낫다 하는 거 자체가 그냥 문제 같은데 ㅋㅎㅋㅎㅋ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니까 우리나라 군인 대우가 이따구인거고 군인 대우좀 좋게 해달라 하면서 실제로 하는 건 어디 부대가 이긴다 어디 부대가 이긴다 하는 꼴이니까 과연 군인 대우가 좋아질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망치려는 사람의 뒷덜미를 잡아채어 끌어주고 자만하는 사람을 적당히 밟아주는ㅋㅋㅋ 적확한 피드백과 풍부한 경험으로 사람 심리를 꿰뚫는 언변이 충분히 리더의 자격을 갖추신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너무 멋지다는 얘기! 리스크 없는 명예란 없다 라니 ㅜㅜ 명심하겠습니다 아 이 끝없는 스마트함 예뻐 진짜🚀🚀🚀🚀🚀🚀
강철부대 결과를 가지고 어느 부대가 제일 강하다고 생각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모두 대한민국의 아들들이고 군인들이에요. 어느 경쟁 종목에서 이기고 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강한 목적의식과 뜨거운 열정, 꺾이지 않는 의지로 임무를 대하는 각 부대 출신의 든든한 젊은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부터 감동을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Two most brave and highly admirable fellow Korean American ever existed; Ken Rhee and Jon Park. Once again, I highly value your services to our country and breaking through many challenges while being an NCO/Officer of the ROK forces. I'm sure many of us Korean Americans who for personal reasons, that came back to Korea will truly feel so proud of both of you gents' accomplishments. 드디어 두분께서 한자리에서 인터뷰 하는 영상이라니! 초반에 CQC 너무 멋있습니다 ㅠㅠ 한국으로 돌아와서 성공한 교포 남자들이야 많겠지만, 같은 교포 남자 입장에선 이근 대위님과 레드셀 박종승님이 세상에서 제일 멋있네요🙏🙏🔥🔥
이렇게 멋진 분들이 군에 남으셔서 우리 군의 발전에 기여해주셔야 하는 데 안타깝네요. 군의 폐쇄성과 보수성이 이런 분들을 자꾸 밖으로 내모는 건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우리도 미군 따라서 전투 파병을 계속 다녀야 하는 데요. 그래야 이근대위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될텐데요. 그래서 지휘관들 중에서 진짜 옥석이 가려지겠죠. 훈련 잘하고 피피티 잘하고 정치 잘하는 군인들이 아니고요. 이런 게 다 우리 국방력으로 연결되는 걸텐데요.
우리는 이근대위님 같은 분들께 감사해야 된다. 이 영상만으로도 그가 군대 안에서 발전할 수 있게 얼마나 많은 일을 했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부딪혔는지 알 수 있다. 근데 생각보다 이근같은 사람은 많이 없으며, 우리 대부분은 이근 대위의 반대에 위치에서 하려는 것들을 나도모르게 저지하는 역할을 많이 한다. 왜?변화는 힘들고 불편하니까.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부딪히며 발전시킬려고 노력하는 그 마음과 정신에 감사해야 한다. 이근 대위님 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이 사회가 안주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고 이런 분들을 이해하고 존중할 줄 아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