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허벅지 뒤에도 올수 있나요? 1년에 에 한번씩 4번 정도 났었고 부위 는 매번 똑같아요 2~3일전 다리 근육통이 심하면 다음날 바로 수포가 올라오고 하루종일 힘들어요 통증도 점점 심해지고 스치고 앉아 있기도 힘들정도에요 점점 포진의 사이즈도 커져 가는 거 같아여 사진 보여 드릴수도 없어서 ㅠㅠㅠ 허벅지 뒤에도 그럴수가 있나요? 흉터도 남고 치마도 못 입어요
많은 공감이 갑니다~ 지금 현재 대상 포진 확진은 진단은 받은건 아니고 의구심만 가지고 있습니다. 첨에는 몸살 부터 두통 고막부분 통증과 안구와사 가 와서 1주일째 고생하고 있고 사회생활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구와사가 오면 신경외과를 진료를 한다 하길래 진료를 받았더니 스투로이드? 처방과 물리치료와 한의원침만 병형 하고 있는데 진전이 없자 알아보던중 이비인 후과 선생님 의 대상포진 감염으로 안구 와서가 온거 같다 신빙성이 5일 지나서야 항치료제를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좀 통증은 사그라 졌는데 ~ 약을 안먹으면 몸이 이상 하게 느껴지고 가끔 신경통과 한쪽눈을 감을수 없어 눈도 아픕니다 얼굴 변형으로 많은 걱정이고 앞으로 병원비도 걱정이 되는데 제 보험중에 대상포진 진단비가 있는데요 제 증상은 대상포진 진단을 받을수 있을까요 ? 답변 부탁드립니다~TT
안면마비가 오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생각되며, 안면마비를 일으키는 한 원인으로 대상포진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의한 안면마비는 귀에 발진과 수포가 발생하면서 귀통증을 유발하면서 마비가 옵니다. 이런경우는 대상포진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진단받은 곳에서 진료 보신 의사의 소견에 따라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엉덩이에 뭔가가 물컹해서 터트렸어요 아주 얇은 막인듯 톡 쉽게 터졌습니다 아픔 틍증 없었구요 그리고 얼굴에 검버섯이 생겼나... 하고 며칠이 지나니 그자리에 미세한 물집 비슷한게 생겼는데요 아프거나 통증은 없고 얇아서 터트리기가 뭐해서 놔두고 있는데 현재 미약한 얇은 물집 정도 입니다 두 물집이 일주일 에서 열흘 간격으로 생겼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제 나이가 29이구요 2년전 12월에 대상포진 첫 확진을 받았는데 그 후 매년 12월 같은 곳에 수포 발생과 신경통이 있습니다... 병원 갈때마다 대상포진 재발은 흔한 일이 아니라고 대학병원 정밀검사를 받아보라하는데요 필요성이 있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립니다... 제 나이에 비해 재발이 잦은 건 맞는 것 같은데 정말 대학병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하는걸까요...
대상포진은 뇌신경, 척수신경에서 시작되어 발생하는 병이고 우리몸의 어느 부위에서도 다 발생합니다. 그러나 아프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아픈 정도는 다양하지만요, 엉덩이 쪽에는 단순포진이라는 바이러스 질환이 면역력이 떨어질 때 마다 반복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 단순 포진도 의심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영상들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국살고있어 영상들 큰 힘이 됩니다.. 대상포진 재발률이 낮다는데...저는 30살인데 1년만에 또 재발한걸까요..? 1년전에 오른쪽귀 대상포진와서 얼굴마비 청력손상 등 .. 렘지헌트증후군에 걸렸었어요.. 그러다 최근 근육통, 피로함 이런게 매우 심하게 있었고 오른쪽눈은 일주일정도 계속 충혈돼있었어요.. 그러다 며칠전 갑자기 견딜수없는 미친듯한 두통이랑 안압통이 오고 눈아래쪽에 발진 같은게 나더라구요 군집성으로요.. 눈아래 발진난 부위도 좀 따갑고 가려웠어요. 한가지 다른점은 작년에 귀에 왔을땐 바늘로 전기충격주는 듯한 신경통이 강했는데, 이번에 온 두통과 안압통은 압력을 미친듯이 누르는듯한 느낌의 고통이었어요.. 고통의 유형은 달랐지만 고통의 정도는 신경통때와 비슷하게 매우매우 아팠고 진통제 여러종류 먹어봐도 아무 효과가 없었어요... 그러다 항바이러스제 먹으니 고통사라지고 눈빨간것도 줄어들었고 눈아래 발진은 그냥 약하게만 있고 약간 따갑고 간지럽네요. 극심한 두통 안압통은 사라졌어요.. 신경통 없이도 대상포진일수 있을까요? 재발이 잘 안된다는데.. 전 재발된걸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계속 오른쪽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 그냥 근육통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오늘 오른쪽 등이 따가워서 확인해보니 오른쪽 등에 손가락 반정도 크기의 띠모양으로 수포딱지같은게 군집성으로 나있더라고요.. 따갑긴한데 견디지못할정도는 전혀 아니고, 두통/안압통이 10이었다면 이건 4정도의 약한 고통이에요.. 등에 생긴 수포딱지들은 대상포진이랑 관련이 없는걸까요? 등은 그동안 딱히 고통을 못느꼈었거든요... 오히려 허리만 아팠을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너무 답답해서 지푸라기 잡는마음에 댓글 남겨요 손가락 팔목이 끊어질듯 난생처음 겪는 통증이라 느낌이 싸했고 다음날 일어나니 붉은반점이 생겨서 왠지 대상포진인가 싶어 피부과가서 항바이러스제 바로 처방받아서 먹었는데요 수포 자체가 왼쪽 손목에 제한적인데 어느순간 얼굴 턱쪽으로 치과 마취한처럼 둔하도 손가락 움직임도 떨어져서 어제 밤은 마비인가 이상하다해서 응급실 가서 뇌 mri찍고 왔습니다 이상은 없어보인다는데 ㅜ 손목에 와도 얼굴쪽으로 삼차신경통인지 낫고 있는 과정 진행과정이라 당연히 올수있는건지 몰라서요 근처 신경외과 가도 속시원하게 치료법이나 제가 얻을수있는 답은 없었습니다 얼굴에 포진이 올라와야만 안면마비나 이런 증상이 있는건지 어느부분이 대상포진이 있어도 다 가능성을 열어두는게 맞는건지 제 몸을 너무 모르겠는데 시원한 답변 두서없는 질문이지만 부탁드립니다 ㅜㅜㅜㅜ
20년 전엔 눈두덩에 수포가 잡히면서 통증이 아주...겉으로 다 나은듯 하고도 1년? 가까이 꽤 오래 눈두덩은 욱씬욱씬 쑤시고 찌릿찌릿함이 지속됐던 기억이...이번엔 옆구리 오른쪽 배와 등으로 왔는데... 통증으로 병원가도 병원에서 해 주는게 없어서...쌩으로 일주일 앓다가 수포가 나타나니 주사에 항바이러스제 처방받고...수포가 나올땐 아픈것보단 환부가 가렵고 화끈거리는 정도...통증은 줄어들고 그래도 여전히 통증이 힘들긴 하지만...하 어렵다😢
대상포진은 정확히 편측의 하나의 신경에서 부터 발생하는 통증과 그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의 피부 발진으로 시작되어 2-3주후 피부발진은 모든 사람이 회복되고 통증은 일부 환자에서는 평생지속되기도 하는 만성통증 질환중 아주 고통스러운 질환입니다. 수포가 났던 자리와 수포가 분포하는 신경자리에서만 통증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환자에 따라서 신경이 지나가는 피부부위의 대부분이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생기기도 하지만 아주 작은 부분에서 수포나 발진이 생기므로 하나의 신경이 지나가는 자리는 피부 병변이 없었어도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포가 없는 반대쪽 혹은 수포가 낫던 자리와 먼부위에서 오는 통증은 대상포진과 무관한 통증입니다. 대상포진 설명영상중 피부 분절 그림있는 영상을 보시면 참고가 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늦은 답변입니다. 직접 봐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통증이 전혀없고 발진만 있다면 대상포진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통증은 아니더라도 이상감각(얼얼함, 스물거림, 불쾌감) 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나 이상감각이 없다면 대상포진이 아닐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상포진일 수 도 있었을텐데요, 대상포진은 신경따라 증상이 오는것이라 상체가 어깨라면 경추 3, 4 번이 분포하는 자리이므로 그곳으로 대상포진이 올때 뭔가 불편하고 발진이 올 수 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이라고 꼭 통증이 오는 것은 아니고 불쾌한 감각(이것도 의학적으로는 통증에 속합니다)과 발진이 신경분포부위로 나타나면 진단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상포진을 2년전에 앓았던 자리에서 통증이 온다면 대상포진과 연관된 신경통일 수 있지만 그부위가 아니라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맘을 졸일 필요는 없고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면됩니다. 통증이 올때 통증의 원인은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경우도 있고 확인할 수 없는 통증이 더 많은데, 지금 말씀하시는 통증은 대부분의 경우는 목과 허리 척추가 안좋고 자세가 않좋은 상태에서 갈비뼈에 붙어있는 근육과 인대들의 문제로 아플 가능성은 높으나 복부 초음파나 CT, 관련된 척추 MRI 검사를 하므로서 맘졸이는 것을 해결하시면 됩니다 (검사는 정상임을 확인하기 위해서도 시행합니다. 즉 질문자 분 같은 경우 검사에서 특이 소견을 없을 가능성이 높으나 검사를 하면 맘 졸이실 필요가 없음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30대구요.5일전부터 이유없이 온 몸의 통증과 관절통증까지 와서 물리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4일차에 목과 배 등에 피부발진이 나타나서 내과 진료를 받으니 한쪽에만 발진이 생긴게 아니라 퍼진 형태여서 대상포진은 아니라고 합니다. 타스멘정과 타제온정 처방받아 먹고있는데 다른 병원에 다시 안 가봐도 될까요?ㅜ
그런 통증과 발진은 일반적으로 신체 대사의 문제에 의한 몸안의 독성성분들에 의한 전신적인 염증 반응일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호전되셨기를 바랍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신진대사의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몸안에서 장내세균은 유익균은 대사를 원할히 하는데 도움을 주고 면역기능을 조절하게 되고, 나쁜균은 몸안에서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나쁜 면역세포를 만드는데 관여합니다. 장내세균의 불균형이 전신의 염증반응에 중요한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끝 부터 발끝까지 어디든지 생길수 있습니다. 성기와 항문부위는 천추신경중 천추 2, 3, 4번 신경이 분포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천추 신경에 대상포진이 생긴다면 한쪽의 성기, 항문쪽으로 발진, 수포, 통증, 소변볼 때의 통증, 소변이 보기 힘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질환은 아니지만 많은 의사들이 신경의 해부학적 주행에 따른 감각 증상과 발진을 고려하지않고 피부 발진이나 수포가 있을 때 대상포진이라고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아서 환자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에서만 코로나처럼 PCR 검사로 바이러스를 확진하게 되고 일반적으로 신경의 해부학적 주행경로와 기능을 안다면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보아 요추 5번 신경에 대상포진이 발병한 것으로 생각되며, 그런 신경은 흔히 허리 디스크에 의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이기도 합니다. 환자분의 나이, 면역 상태, 기존의 요추의 퇴행성 병변을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니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6개월전 팔꿈치에 대상포진이 올라와 바이러스제먹고 괜찮았는데 얼마전 감기를2주앓고 또 비슷한부위가 빨개지고 띠모양 수포없음 감각이상 통증이 있었는데 수포는 안올라오고 신경통은 예전과 같더라구요 그래서 바이러스제를 다시 일주일치 먹었는데 같은부위 팔꿈치주변임대상포진이 아닌 단순포진이고 신경통만 다시 온걸까요???
저희 신랑이 2주전에 운동을 하고 들어와서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고 하더니 심해져서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하고 통증주사(?)까지 맞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갑자기 오른쪽 가슴 유두 아랫쪽에 수포가 한두개 나왔습니다. 허리통증으로 너무너무 고생했고 지금도 아파하고 있고 차 운전할때 타고 내릴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타고 내립니다. 대상포진일까요? 그와중에 약간 나아졌다고 주말에 놀러와서 있다가 수포를 발견했어요 ㅜㅜ
직접 내원하셔서 진료 받으셔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은 허리가 아프고 가슴에 수포가 나지는 않습니다. 수포가 신경에 따라서 나고 그 신경에 따라서만 통증이 옵니다. 물론 대상포진이 발병할 때 평소에 안좋았던 부위가 같이 아플 수는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저희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른쪽 갈비뼈가 뻐근하더니 일어났을때는 통증이 없다가 누우면 통증이 왔고 그로부터 몇시간 뒤쯤 오른쩍 배 앞쪽부터 옆구리에 피부가 얼얼한, 둔감하달까 마취한 듯한 느낌이 이틀넘게 계속 되고있고 스포는 없습니다. 전구증상도 아직음 없는데 통증도 심하지 않고 내과 갔더니 수포도 없고 내장쪽 통증도 없어서 내과 질환 아니라고 합니다 대체 왜 이럴까용
물론 면역결핍질환이 있거나 면역력이 심각하게 결핍된 경우에 아주 드물게 양측으로 발생함이 증례 보고 되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많은 대상포진 환자를 진료하고 있지만 (아마도 누적 신환만 만명이상은 되리라 생각됩니다) 양측에 오는 대상포진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눈과 이마에 (상안신경) 대상포진이 생길경우 급성기에 반대쪽 눈으로 부종이 3-4일 있다가 없어지는 경우는 흔합니다만) 동시에 양측 신경뿌리에서 시작되는것은 경험한적이 없을 만큼 증례보고가 될 만큼 드물고 완전히 다른 신경에 발생한 경우 며칠 간격을 두고 (상안신경과 흉추신경) 발생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급성기 피부 발진과 수포에서 검채나 혈액으로 PCR을 하면 진단에 정확도가 높습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일반적인 성인에서 일선의 일반 진료에서 보는 대다수의 대상포진 환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일선에서 진료할 때는 생명이 위급하다고 판단되지 않는다면 PCR검사를 하지 않고 환자의 발진상태와 통증을 포함한 감각이상 증상으로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진료의 기본이기 때문에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실제 대상포진이 아닌 환자들이 대상포진이라고 불필요한 약물복용을 하고 있거나 원인 분석이 안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