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Ads🚫 00:00 Intro 01:15 Birth of brand 03:53 Birth of Guidi shoes 05:25 Object dye 06:24 Derby 08:39 Back zip 09:47 PL series 10:32 Front zip(210, 310, 410) 11:07 Outro
패션에 대해 다나옷님 덕분에 너무 깊게 알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사실 평소에 그냥 보이는 것만 보고, 원단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몰랐는데 많이 알면 알수록 재밌네요... 다나옷님 같은 분이 의류 브랜드 런칭 하면 참 신뢰가 갈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1. .크롬 태닝레더가 생명력이 베지터블 레더 태닝보다 지속성이 낮다는 이야기는 낭설입니다. 상품성도 낮지도 않구요. 오히려 반대가 맞습니다. 그리고 최소 2배는 편합니다. 2. 베지터블 태닝 테너리가 왜 없나요? 한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있고 동유럽, 동남아 정말 많습니다. 3. 구이디 가죽을 기존 기성 고급브랜드에서 취급하지 않는건, 워싱감이 있다는것 자체가 고려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죽공방에서 디자이너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개념입니다. 특이하지만, 정말 별거 없습니다. 특히 구이디 특유의 아웃솔은 신발의 기능에서 벗어나게 안정성이 떨어지는 등 불편하고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