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부분 참 매력이 넘치네요. 대표님의 온화한 카리스마도 그렇고, 보트는 두말 할 나위없고.ㅋ 참 신기해요. 그저 유튭알고리즘 따라 흘러오다 보트라곤 1도 모르는(그저배낚시 몇번이전부)제가.. 저 수많은 보트들 중, 그 수많은 보트유튜버들 팩토리들 중, 유독 제 맘을 뺏어버린 이 트나프(트라이던트나인프로) 사람 맘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나 대상을 받은거보면 대중들 보는 시각이 비슷한가 봅니다. 언젠가 꼭 구매할테니 꼭 더 좋은 보트로 거듭진화해주세요!! 희망고객의 바램입니다.
레저용 선박 재산세율 5프로 내는 경우에 해당하는 기준인 시가표준은 판매가가 아니라 '무게 x 톤당 단위 가격'이고요 10미터 미만의 선박과 10미터 이상의 선박이 기준이 다릅니다. 즉 중요한 건 '길이'하고 '무게'이지 실제가격은 아닙니다. 세일보트와 모터보트는 또 다르구요. 해마다 내용연수에 따른 감가상각이 적용되어서 운영하면서 과표가 점점 낮아집니다. 이것도 세일보트가 좀 더 길구요. 저건 10미터 조금 안되는 9미터급 보트로 보이기 때문에(그래서 이름도 끝이 9인 것 같아요) 보유세 중과세는 당연히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낚시용 보트랑 그냥 레저용 모터보트랑 다른지도 모르겠지만 ^^;;;; 제가 알고 있는 건 대충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폐지하거나 국가에서 중과세 기준가격을 10억 정도로 올려줘야 맞지 않나 싶은 기준들입니다. 저 기준 때문에 일단 크고 비싼 배들(10미터 이상인 요트들)은 새 배를 건조하겠다는 국내수요가 만들어지기가 힘들어서 연수가 좀 된 수입선박만 들여오는 실정입니다. 크고 비싼 배를 사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오히려 환영해줘야 하는 판국에 역주행을 하는 규정들이죠. 따라서 부가가치가 높은 큰 배들을 만드는 산업이 살아나지를 못합니다. 3면이 바다인데 위가 북한이라 실질적으로 섬에 가까운 우리나라보다 터키나 폴란드가 레저용 보트를 더 잘 만들 지경이죠. 우리나라가 경제사정이 좀 되는 국가들 중에 보트랑 요트의 활성도가 최하위입니다. 저것도 심지어 예전에는 1억 넘으면 중과세였습니다. 조선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좀 멀리보고 기준을 확 상향해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