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나 보물찾기 재능 있는거 아니냐며…😼 요 세개는 동묘 구제시장 길거리에 있는 옷무더기에서 열심히 찾아낸 것들인데, 주로 이런 옷들은 무역회사 창고나 헌옷수거함에서 온다고 해요! 빈티지샵에 있는 옷들은 누군가가 고르고 깨끗하게 정리해서 팔기 때문에 가격대가 다양하구요. 이렇게 바닥에 늘어놓고 파는건 장당 3000원 - 마감시간 되면 1000원까지 떨어지더라구요!🤳🏼 지구를 생각하면 새 옷 보다는 헌 옷을 자주 입는게 좋고. 친구랑 같이 쭈구리고 앉아서 보물찾기하는 재미도 있고. 빈티지샵으로 가면 여러사람의 선택을 거쳐 살아남은 개성있고 예쁜 옷들이 많으니🪽 생각날 때 구제시장 한번 스윽 둘러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