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오해영 벽드신은 진심 레전드인게.. 어떤 이유로 사랑하는 마음을 꽁꽁 숨기고 애써 밀어내며 표현을 못하던 에릭. 그리고 그런 그가 너무나 답답해서 결국 포기해버린 서현진. 서로 사랑하는 커플이 닿지 못하고 마음을 접나 싶던차에 길거리에서 만나 대판 투닥거리고 결국 저 밑에 있던 감정들이 용솟음처럼 터져올라와서 격렬하게 키스해서임. 그냥 서로 좋아해서, 슬퍼서, 감동해서 키스하는 다른 드라마랑은 확연히 다름. 왜 이렇게 전투적으로? 키스할까싶지만, 이건 드라마 본 사람만 이해가능한 키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