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면 떠오르는 한라산! 그 정상에 흰 사슴이 많이 노닐었다하여 이름 지어진 호수 백록담이 있다. 동서남북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자연 풍광과 백록담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기암괴석, 1800 여종의 희귀 동식물이 사는 한라산 일대의 경관은 매 시시각각 변화하며 자연의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한라산을 대표하는 백록담의 수려하고 압도적인 경관미를 만나본다.
매번 볼 때마다 벅차오르는 이 기분을 어떻게... 변화무쌍하고 압도적으로 다가오는 한라산의 풍경들... 백록담에서 줌아웃하면서 보이는 한가로이 노니는 노루들이 모습들... 어두워지는 한라산의 밤과 해안을 따라 집어등을 켠 어선들... 그야말로 제주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주셨네요... 내 마음의 고향...돌아갈 그곳 고맙습니다~~~
내가 본 제주도 영상중 가장 엑설런트한 영상입니다... 다음 번에 흑백으로한 번 더 찍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무채색이 주는 특별한 감동이 또 있을 듯합니다. 정말 잘 찍었습니다. 타임랩스에다가 드론 촬영등 헬기 촬영은 아닌것 같은데 다 좋았습니다.... 까마귀도 정말 좋았구요,,,,
저도 관음사 코스로 첫 도전을 했는데 혼자였고요. 올라가는 데 3시간, 성판악 코스로 내려오는 데 3시간 걸렸습니다. 저는 전혀 앉아서 안 쉬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고요. 사람에 따라 5시간부터 10시간에 이르기까지 종주 시간이 천차만별이에요. 아, 그리고 일단 산에 진입하면 물은 절대 구할 수 없습니다. 이 말 꼭 새겨들으세요. 가방에다가 생수며 이온음료며 바리바리 싸 가셔야 합니다. 이거 하나만 지키시면 아무리 초보여도 무사히 올라갔다 내려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