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 볼 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도 아름다움이지만, 가까이 볼 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 역시 매력적입니다. 개인적으로 고퀄리티의 식물 표현이 가능해졌다는 것은 그만큼 가까이 볼 때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의 폭이 넓어진다는 의미라고 받아들여지네요. 앞으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될 게임 및 영상들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2020년 가장 잘한 일 -에펙 공부하러 러셀님 채널 구독한 일 2021년 가장 잘한 일 -구독한 덕분에 처음 알게된 언리얼과 실시간 렌더링의 신세계 2022년 가장 잘한 일 -2023년이 오기 전에 맴버십 가입 2023년 가장 뿌듯한 일 -맴버십 가입한지 얼마 안됬는데도 귀한 영상에 닉넴을 적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ㅎ💖 평생 구독 할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2023년 가장 잘할 일 -잘 살아 있기 언리얼 덕분에 바뀌게 될 모든 것들이 기대가 되네요 ㅎ 언리얼엔진 꿀잼👍🏻⭐️
Love your work and even if i don't understand the language you still present it in a way that makes me understand. Thank you and it looks absolutely beautiful! I LOVE LEAFS!
류 러셀님, 이런 시리즈도 너무 좋아요! 더 많이 해주세요! PS: 님이 쉐이더에 대해서 얘기하고 식물 제작 방식에 공감과 충격을 얻었습니다. 공감파트에서는 제가 게임디자인을 배울때 그렇게 배웠고, 충격 파트에서는 많은 폴리곤들이 있는 오브젝트도 이제게임안에 넣을수 있다는게 가능하다는거
언리얼 정말 혁신적인 프로그램입니다 근데 러셀님도 말해주셨듯이 하드웨어가 그만큼 받쳐줘야 프레임이 나올것이고 게임 안에서 배경은 일부분이라서 더더욱 프레임 유지에는 나나이트가 아직 정말 먼 미래 기술이라고 생각은 드네요.. 솔직하게 게임에 실제로 적용되서 유의미한 퀄리티를 내는데 까지는 좀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이긴 하네요 ㅎㅎ..
@@Maxguy93 아마 메이플같은 2d는 좀더 간단하게 만들수있을거에요 모바일에서 제가 최초로 해봤던 드래곤플라이트같은 슈팅게임같은건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어질것같네요 2d캐릭터는 포토샵이나 일러스터로도 그릴 수 있거든요~ (물론 전 해본적이없어서 그렇지않을까하는 짐작...ㅎㅎ)
그래픽 기술과 랜더링의 최고 난제는 결국 캐릭터입니다. 그래픽이 발전할수록 식물을 포함한 자연 환경은 점점 더 사실과 구분하기 어려워지지만, 이 세상 어떤 게임도 인물과 캐릭터가 사실적으로 랜더링된 케이스는 없습니다. 캐릭터가 사실적으로 랜더링 된 경우는 보통 게임과 같은 실시간 랜더링이 아니라 대개 영화나 동영상에서만 가능하죠. 우리의 눈은 사물보다 사람의 피부 표현, 머리카락 등 인물의 텍스처에 훨씬 더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언리얼 엔진이 90년대말 실재햇던 언리얼 이라는 겜에서 비롯된 걸로 아는데... 그 겜 하기 위해 당시 거의 백만원 주고 글카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부두2 가속기 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세상 정말 엄청 바뀌었네요... Gtx 세대의 마지막 끝판왕인 타이탄과 rtx 첫 타자엿던 1080이후로 글카 산 적이 없는데 요즘 보면 40시리즈가 탐이 나긴 합니다. 저 카드들이 달린 컴들이 아직도 멀쩡하게 현역이라 애매하기도 하네요...ㅜㅜ
저도 컴 전공이라 게임도 80년대 중반부터 빠저들어 겜을 해왔는데 항시 불만인 것이 야외 식물들 잎이 세월에 따라 발전을 해왔어도 결국 텍스처라서 시야각을 바꾸면 가는 선으로 보일수밖에 없어 아쉬웠는데 이게 리얼하게 처리할수 있다니 기대됩니다 흐르는 물의 표현은 현재 많이 좋아진듯 한데 옛날엔 정말 조잡했듯이 식물도 폴리곤으로 구성해서 처리하면 ... 정말 리얼하게습니다^^
바이오쇼크 2022, 스토커 2, 검은 신화 오공, 위쳐 신작, 툼레이더 신작, 헬블레이드 2 게임 차기작들이 이제 언리얼 5로 만들어진다 생각하면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언젠간 인셉션의 그 장면이나 그걸 오마쥬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전투 장면들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게임업계에서 이러한 발전이 과연 좋은가에서는 점점 부정적이게 된다. 게임의 개발에 개발자와 제작진에서 투자할 시간은 한정적이고, 그 안에서 점점 그래픽적인 요소에 많은 시간이 투자되고 가장 많은돈이 지불된다. 게임개발 100의 시간중 99의 시간이 그래픽에 메달리게 된다면 과연 재미있는 게임이 완성될지 의문이다.
더욱 디테일한 표현이 가능한건 너무 좋은데 vr환경에선 어떨지 개인적인 호기심이 있습니다. 사바사겠지만 눈이 아프다거나 멀미가 난다거나같은 부작용은 없었는지 러셀님 의견이 궁굼하네요. 추후에 정말 정말 여유되실때 vr환경 맛보기용 짧은 영상 컨텐츠는 어떠실까요? vr전용 영상도 유튭에 업로드가 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언리얼로 제작한 모델의 vr전용 녹화 가능 유무는 몰라서 좀 조심스럽네요. 러셀 프로젝트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과거에 2D 영상을 Equirectangular Projection 방식으로 VR Immersive 영상으로 컨버팅하는 것을 테스트한 적 있었는데 이 방식이 언리얼에서 작동할지는 테스트해봐야겠습니다! 언리얼에서 VR이 렌더링되는 방식은 현재 보이는 시야를 인스턴싱하여 렌더링하는 방법이라 진행한다면 별도의 VR 캡처 메소드를 개발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희도 VR쪽을 깊게 들여다보고 있는 만큼 여러 방면으로 연구해서 성과가 나오면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