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a9715 제가 저 경기장에 갔을 때 전북이나 울산 경기장의 접근성이 워낙 안좋아서 셔틀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접근성 나쁜건 여전하고요. 그런데 이 사이타마 경기장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경기장 주변에는 아무 것도 없는 황무지에 포크레인 하나만 있었고 지하철역까지 30분 넘게 걸어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저정도 관중이 와서 충격이었죠. K리그에서 그렇게 접근성 나쁘다고 했던 경기장들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user-fo3ov6ky9k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건 맞아요 ㅎㅎ 근데 사이타마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오오미야역이랑 우라와역에서는 직통버스가 있구요. 도쿄에서도 지하철南北線타고 浦和美園역에서 내리면 되거든요. 그 역에서 1.4키로 나오는데 30분이상 걸리지는 않을 것 같네요. 충분히 대중교통으로도 이동문제 없다고 봅니다. 진짜 접근성이 극악인 곳은 가시마 홈 경기장이죠. 구글에 검색해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vola9715 사이타마가 가장 접근성이 안좋다고 말한게 아닙니다. 단지 사이타마의 접근성도 '좋다고 할 수 없는' 수준이 아니라 '엄청나게 안좋은' 수준이라는거죠. 만약 우리나라에서 이런 위치에 경기장을 지었으면 "여길 어떻게 가냐!"라고 하며 아무리 경기를 잘해도 평균 관중 5000명을 밑돌았을겁니다. 지금 심심치 않게 매진이 되는 대구FC의 홈구장이 예전에 대구월드컵경기장이었을 때는 관중 숫자가 처참했는데 거기도 사이타마 경기장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경기장 바로 앞에 서는 시내버스가 있으니까요.
@@user-fo3ov6ky9k 아니 왜 자꾸 사이타마 스타디움의 접근성이 엄청나게 안좋다고 어필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우라와레즈의 주요고객층은 당연히 사이타마현민일 것이고, 사이타마현에서 인구가 많은 우라와, 오오미야, 카와구치, 코시가야, 소우카등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1시간이면 가는데 그게 극악 Of 극악입니까? 안좋은건 맞는데 그쪽이 말씀하신대로 극악은 아닙니다.
일본 사는 회사원 축구팬 아저씨인데... 한국에서는 우라와 부러워할 수도 있는데, 일본에서는 아주 악명 높고, 아무도 안 부러워합니다. 일단 일본 대부분 1부 팀들은 스타디움 대부분 채우니까, 부러움 대상은 아니라 비꼬는 대상이에요. 감바오사카나, 삿포로 콘사도레도 서포터 유명한데, 여기는 매너 좋고, 인원도 가득차는데... 저기는 미친00들만 모인 동네임. 일단 우라와 라는 동네 자체가 아무것도 없는 사이타마의 도시이기도 하고, 사이타마는 전형적인 중하층의 배드타운 기능만 하고 관동에서도 수입 낮고 양아치로 유명한 동네라서... 서포터들 항상 문제일으키고 얼마전에도 8월에 나고야와의 컵대회에서 지고 서포터를 납입해서 나고야 서포터 일방적으로 패고 다구리해서 폭력사태로 15명 영구 축구장 금지 처분 받고 난리도 아니었음. 말리는 사람도 없고 오히려 옆에서 노래부르고.. 쟤네들 보면 일본특유의 단체일때의 성향이 나와서 구일본제국이 떠오릅니다. 관중 동원면에서 부럽고, 응원 부러울 지도 모르겠는데.. 요코하마 마리노스, 감바오사카, 산프레체 히로시마, 콘사도레 삿포로만 가도 비슷한 느낌나요.. 외국인 선수도 배제하고, 우수한 일본인들끼리 하자고 하는 극우 소모임도 있고, 그냥 바보 집단임 쟤네들 일본에서도 축구바보 취급 받음. 오히려 바로 옆동네인 오미야 서포터는 점잖고, 진짜 착하고 푸드트럭도 맛있음..
1986넌 한일전 패배 의 치욕 한국에는 프로팀이 있다 우리가 도저히 이길수없다 김정남 감독 명장 지략에 완벽한패배 시인 그래그럼우리도 프로축구를 만들자 철저한 준비로 우리의 상대도 안된 일본이 fc서울 한테도 패배했는데 끈질기게 발저하는 일본축구 무섭고 부러움은 뭘까 유럽과 맞짱을 뜰실력을 갖주겠다는 야심 을 응원해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