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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Gogh painted "Sunflower" because of his prejudice against Japan? | Western art | Japonism 

발칙한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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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는 살아생전 화병에 담긴 해바라기를 무려 7점이나 그렸습니다. 바로 일본에 대한 잘못된 환상 때문이에요. 고흐는 당시 유럽 전역에서 유행했던 자포니즘이라는 일본 문화를 굉장히 동경하고 좋아했습니다. 모네와 마네, 르누아르처럼 당대 인상주의 화가들이 모두 자포니즘에 빠져있었습니다. 고흐 자화상만 봐도 알 수 있어요. 빈센트는 동생 테오 반 고흐의 후원으로 무려 500여 점의 우키요에를 수집할 정도로 일본 매니아였어요.
일본 메이지 정부는 1874년 ‘기립 공상'이라는 정부 주도 회사를 설립하여 전략적으로 일본 예술품을 유럽으로 수출하였습니다. 덕분에 유럽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일본의 그림부터 실크, 도자기, 칠기까지 손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키요에를 보며 일본을 천상의 남극이라고 생각하였는데요, 남프랑스 지방 아를르(=아를)을 일본과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보았고 그곳으로 이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노란 색 집 한채를 통으로 빌리게 되어요. 이 노란 집을 빌린 이유가 해바라기를 그린 이유와도 이어집니다. 노란 집에서는 폴 고갱과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동거동락한 일도 있었죠. 결말은 좋지 못하였습니다. 그 유명한 귀 자르기 사건이 일어났거든요. 해바라기를 그린 자세한 이야기,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프랑스 아를로 여행을 가실 분들이라면 이번 영상이 더욱 재밌게 느껴질 것 같네요!
[BGM 정보]
Chris Zabriskie의 There's Probably No Time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
출처: chriszabriskie....
아티스트: chriszabriskie....
#인문학 #서양미술사 #인상주의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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