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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g,실황다큐) 일본에 학술대회 발표와 자료 조사를 하러 간 지방대 사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 

이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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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대학원 #일본여행
일본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 그리고 그 감상을 담은 영상. 경북대 지도교수님과 친구들, 리츠메이칸, 연세대 미래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연락하시고픈 여러분들을 위한 제 이메일 : heeul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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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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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5   
@junheepark5423
@junheepark542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말 좋은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the_slave_of.a_professor
@the_slave_of.a_professo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장발의 여성(?)분이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이동해-t9s
@이동해-t9s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간에 텍스트가 참 인상깊네요. ㅎㅎ 누군가 그랬던 것처럼 민족이란 상상의 공동체일지도.
@쵤늠
@쵤늠 7 месяцев назад
09:36 경스비 카와이♥
@souk5291
@souk529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국제적 연구자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 좋군요.
@지훈-u1k
@지훈-u1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멋져요
@corea359
@corea359 4 месяца назад
스스로 선택한 정체성은 문화,풍습,혈연보다 중요한 것이 아닐까라고 물음표를 남기셨는데 그것이 과연 '스스로'일까요. 만약 자신이 살해당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침입자인 옆집, 뒷집, 앞집이 각각 데리고 가서 그 집의 자식으로 키워서 친형제자매인 아이들이 생각과 사고가 달라졌다고 다시는 함께 하지 못 한다면, 자신의 가정은 파괴당한채 역사 뒤로 사라지고, 다른 집에 길들여져 먹혀버린 자손들이 결국 뿔뿔이 흩어져 사라져버린다면... '스스로' 선택한 정체성은 없습니다. 그 앞의 역사가 있고, 막대한 영향을 주는 어떤 외력이 있는 것이죠. 한민족이라는 정체성도 마찬가지라고 반박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변치 않는 혈연 그리고 이땅에서 고락을 같이 하며 형성된 것이죠. 자본주의니 공산주의니 한국 국적이니 이북괴뢰 국적이니 중공 국적이니 중앙아 국적이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두 한뿌리에서 나온 가지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느껴지는 동질감, 연대감은 강합니다. 처한 상황에 의해 달라진 점을 가지고 공연히 또 반목할 것이 아니라, 달라진 점은 사람잡는 것만 아니라면 그저 그대로 바라보고, 같은 점에 서로 손잡고 시작해서 한 가족이 다시 모여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리주의적으로 흘러가는 것은 위험하고 외세들만 좋은 일 시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여러가지로 갈등이 너무 심합니다. 통합의 흐름도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중도, 극단을 지양하고 적절한 균형을 지향해야 합니다.
@wannabehistorian
@wannabehistorian 4 месяца назад
스스로 선택한 정체성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깥에서 어떻게 규정하든, 자기가 살아갈 방향은 비록 주변의 영향을 받더라도 결국 스스로 선택하게 마련입니다. 당장 저도 그랬고요. 제 집안이 그렇게 잘 사는 집안도 아닐 뿐더러 학자의 집안도 아닌데, 어떻게 제가 학자의 길을 선택했겠습니까? 자수성가한 인물들이라던가, 트랜스젠더들이라던가, 아니면 스스로 외국으로 떠나 국적을 바꾼 이들이라던가, 찾아보면 자기 스스로 정체성을 확립해가나면서 삶을 꾸려나가는 이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체성의 문제는 한가지 정답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 자체를 받아들이고 못받아들이고의 문제입니다. 설령 어떤 정체성을 못 받아들인다고 한들, 그 정체성은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걸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변한들 강제로 사라지게 만들지 않는 이상에야 어떻게 그 정체성을 없다고, 혹은 틀렸다고 할 수 있을까요? 존재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 있고 없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주변의 환경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스스로 선택한 정체성이 없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끊임 없이 주어진 환경 속에서 선택하고, 그 선택에 맞게 살면서 어떻게든 자신이 무엇인지 증명하고 받아들여왔습니다. 게 중에 그에 만족하지 않고 변화하려 시도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역사 속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왔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서는, 인류사에서 지금까지 관측되어왔던 수 많은 변화를 "운명결정론" 의 방식을 제외하곤 그 어떤식으로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한민족'은, 더 나아가 인류는 어떤 운명 속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연기하는 연기자 혹은 기계 부품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가와 민족을 중심으로 개인이 뭉쳐야한다는 입장은 이해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하다고도 생각하나, 그 미명 아래 개인의 개성과 자아를 무시해서도, 더 나아가 그것은 없다고 부정되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소속감은 공허한 이론과 문구로써 생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개개인을 포용하고 도와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행동으로써 생깁니다. 적어도 전 살아오면서 그렇게 느꼈습니다. 아마 선생님께서는 민족인식과 관련해 저와 생각이 다르신듯합니다. 다만 제 인식은 정치적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닌 존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것인 점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제가 선생님의 견해를 존중하듯, 선생님께서도 제 견해를 존중해주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나눈 모든 얘기들은 한 쪽이 틀린 것도, 한 쪽만 옳은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rea359
@corea359 4 месяца назад
@@wannabehistorian 아.. 제가 글재주가 안 좋은가 봅니다... 제 글이 개인의 다양성이 아닌 집단만을 우선하는 한가지 답만 옳다고 말하는 것으로 읽히셨나요? 상대의 견해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느끼셨나요? 참말로 아닙니다. 개인과 집단이 함께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소속감은 달랐다, 융화되지 않는 듯 했다, 스스로 선택한 정체성은 문화,풍습,혈연보다 중요하다'는 글들을 보며, '민족', '동포', '통합'을 포기하는 듯한 '분화'로 귀결되어버리는 것에 대해 아쉬움과 우려의 글을 쓴 것입니다. 제가 전달하고자 했던 바는 스스로 선택한 정체성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만' 선택한 정체성은 없다는 것이고, 그 배경에 우리민족이 겪은 굴곡과 비극이 있으며, 그것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과 집단이라는 양쪽 균형추에서 가벼워지거나 외면받고 회피되는 경향의 집단, 민족 쪽의 입장에서 설명한 것이구요. 개인의 다양성을 간과하고 집단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과 집단은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양자택일의 문제인가요? 아니지요, 제가 글 말미에 말했듯이 균형이 필요합니다. 저와 이학도 님의 의견은 다르지만 또 같습니다. 서로 다른 여러 축을 기준으로 놓인 위치만 어느만큼 어느쪽으로 치우쳤느냐만 다를 뿐 결국 같은 한 장에 있습니다. 앞서의 분단과 전쟁 만큼 우리는 이제 갈등과 분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다름이 있지만 다름으로 분열보다는 다름은 그대로 수용하고 함께 맞잡고 통합으로 가는 방향을 바랄 따름이었습니다. 못 쓴 글을 읽고서 긴 댓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corea359
@corea359 4 месяца назад
@@wannabehistorian 영상에서 재일, 동포, 국민, 인민의 정체성을 말씀하셨고 그것에 대해 말하면서 스스로'만' 선택한 정체성은 없다고 말한 것이었는데 그러면서 쓴 제 첫 댓글 중 ['스스로' 선택한 정체성은 없습니다.]라는 부분에서 이학도님이 방지턱에 차가 덜컹이듯 걸리셨나봅니다. 영상에 나온 민족,국가,사상의 정체성이야기 였는데 개인진로선택의 정체성, 성정체성, 경제적 정체성 등까지 모든 정체성들을 예로 드신 것 보니.. 제 필력이 부끄럽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의 '정체성' 전부를 부정하려 함이 아니었습니다. 제 글에서 늘 이야기하듯 극단보다는 균형, 반목이나 분리보다는 통합의 방향성을 유지하는 쪽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새로운 한주도 알차고 보람차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를..
@아무로레이-d8f
@아무로레이-d8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비백수지 .
@Oooooo777-g8s
@Oooooo777-g8s Месяц назад
님 인생은 이미 망했잖음 ㅇㅇ
@화이팅-t2q
@화이팅-t2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조선시대보닼 일제시대가 평균적인 삶의 질이 나아지지 않았나요?
@이동현-z7g
@이동현-z7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발전이 되긴했지만 그만큼 수탈과 억압도 심했고 일본의 강압으로 우리 선조들의 피로 만든 발전이 과연 일제시대의 정당성을 주장할 만큼의 의미가 있을까요
@wannabehistorian
@wannabehistoria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떤 시대던 어떤 체제건 돈 없고 힘 없으면 삶의 질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시대건 일제시대건 지금이건 당장 나 살기 팍팍하면 평균이고 뭐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Далее
This mother's baby is too unreli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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