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아무나 자퇴하지 마세요.. 인생 쉬운 것 아닙니다.사회 제도에서 벗어나 스스로 길을 개척하자고 한다면 그만큼 뛰어난 자기 관리와 집중력과 재능이 뒤따라야 합니다. 지름길을 찾아 가는 것보다 남들이 닦아놓고 정돈해둔 길을 가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시고 끝까지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큐앤에이 보고 보러왓는데 맨날 혼자 여행다니고 구독자 이십만도 해내고 잘하는거 보다가 또래애들이랑 잇는거 보니깐 민서 왤케 애기니.. 요런 아가가 맘먹은 길 잘 해내고 있는거 보니 너무 기특하고 대단하고 멋지다 구독자 수가 다가아니지만 백만이 되고 민서하고 싶은거 다 할수있을만큼 더 성공하고 더 행복하길 20만중 한명으로서 응.원.
남들 자퇴, 퇴사한다고 하면 보는 입장에선 마냥 부럽겠지만 정작 그 일이 내 앞에 닥치면 수많은 감정을 견뎌야 됨 앞으로 혼자 나아가야한다는 두려움과 이 사회에서 어디에도 소속되어있지 않다는 불안감응 생각보다 크고, 그걸 견디는 건 생각 이상으로 더 힘듦 진짜 대쪽같거나 탄탄한 진로 계획이 있는거 없이 철 없이 실행하면 인생 ㅈㄴ하드모드 됨 선생님이나 주변 어른들은 그걸 이미 다 알아서 말리는거임 암튼 이 분은 결정부터 진행까지 굳건해서 멋있네
세상에 누가 아침 7시에 꼬박 일어나서 하루종일 수업듣고 밤 11시 12시까지 자습하고 수행평가하고 세특 채우고 자소서 쓰고 동아리하고 수상기록 챙기고 밤엔 학원 다니고 인강듣고 시험 보느라 스트레스 받고 친구들이랑 경쟁하고 수능준비하고 특강 들으러 다니고 입시 설명회 다니고 입시 상담 다니고 이 모든 걸 3년 내내 하고 싶겠어요… 참… 지금 생각해보면 저 전부는 필요하지 않았겠다 싶기도 해요. 저게 정답일까도 싶구요. 그땐 그냥 다들 그렇게 하니까. 저렇게만 하면 대학 간다니까 믿고 뭐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입력 출력처럼 살았네요. 저렇게 사는 것보다 집에 살면서 잠도 푹 자고 하루종일 혼자 자유시간에 먹고싶응 거 먹고 공부도 하고..생각만 해도 편하고 행복할 것 같아요. 친구들이야 학교 끝나고 만나면 되고.. 유튜버님 목표가 뭔지 잘 몰라서 쉽게 말하긴 힘들지만, 자퇴-검고-정시 루트 생각보다 힘들어요. 노력하면 된다는 소리가 아니라, 노력의 재능을 많이 필요로 해요. 이말을 하는 이유는 1년 동안 지켜보세요 나한테 노력할 수 있은 재능은 어느정도 있는지. 흔히 머리 나쁘면 노력으로 커버하라고 하잖아요. 근데 노력도 재능이에요, 타고 나는 거구요. 1년동안 해 보시고 온갖 유혹 신경 안쓰고 엉덩이 붙이고 진득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재능이 있다 하시면 충분히 좋은 결정이구요, 그게 안되면 다른 방법 찾으세요. 학교 다시 들어가는 것도 좋아요. 1년 꿇은 거지만 뭐 재수하는 거랑 다름 없으니까요. 오히려 학교생활 처음 실패했던 것 떠올려서 두 번째는 더 잘 할 수 있구요. 정리하자면, 시간이 흐르면 노력하겠지 하는 생각은 절대 버리세요. 노력하는 재능이 없으면 끝까지 노력 못해요. 경험담 목격담을 적어본 것이니.. 좋은 선택이 됐길, 또 하길 바라요.
저도 자퇴 고민 했었는데 지금은 자퇴했으면 망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학교 다니면서 드네요.. 그만큼 자기관리 잘하시는 분이 자퇴하시고 검고에 정시 공부까지 잘해내는 거라 생각해요 다 맞는 방향이 있는 것 같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다 본인 몫이니까요.. 새삼 자퇴하시고 대학 잘 가신 분이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여
맞아요, 고등학교이야기를 할 때 못 낄수도 있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 추억들이 없을 수도 있고, 그때 그 시절에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과의 시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요. ‘후회가 없겠고롬 잘 살면 되죠.’ 이 말이 맞습니다. 후회없게 잘 살면 됩니다! 또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넘길건 넘기고, 가끔 선 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냥 네 무시라고 그러면 됩니다!
뚝심있고 본인이 어떻게 하고싶은지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서 멋지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ㅎㅎ 본인이 누구보다 제일 자기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을거에요! 말하는것만 봐도 똑부러질것 같아요 응원해요~~ 이미 유튜브를 꾸준히 올리시는것부터가.. 부지런하고.. 저보다 열심히 사시는..
저도 자사고 갔다가 성적 때문에 자퇴했던 사람입니다 중학교때까지는 최상위권에서 놀던 제가 최상위권만 모아놓은 자사고에 가니 멘탈 무너지고 슬럼프도 오고 힘들더라고요ㅠㅠㅠ 자퇴하고 한동안은 내가 하고 싶은 공부하고 진로도 제대로 찾아보고 하면 되겠지 했지만 몇달 지나니까 다 흐지부지 되어버렸어요 제일 힘든건 내 친구들은 모두 학교에 있는 시간에 저만 혼자 집에 또는 학원에 있다보니 친구들과 만나는 시간도 연락하는 시간도 공감대도 없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다시 입학해서 나름 상위권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헐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들어와서 보다가 너무 매력적이셔서 구독 바로 누르고 영상 다 보고 댓글봤는데 답글도 하나하나 다 달아주셔서 난생 처음 내 평생 살면서 처음으로 댓글 이렇게 남겨요 너무 귀여우시구요 편집 스타일도 너무 맘에 들어요 이제 이거 달고 모든 영상 다 정주행 하러 갈거예요 언제나 파이팅 계속 볼거에요 영상 , 멋있으면 다 언니 인정 제가 언니지만 그냥 제 언니 하세요 🥰🥰🥰
저도 자퇴생인데 ㅋㅋㅋㅋㅋㅋ 고2에 해서 선생님들이 미친듯이 붙잡고 생기부 들먹이고 제발 이거까지만 해봐라 하는 게 너무 피곤했어요 영상보면서 너무 공감 가네요 걍 마지막 부탁들어준다 생각하고 숙려기간에 이것저것 프로그램 참여하고 했던 게 큰 도움은 안 되고 그냥 검고 일정 미뤄지기만... 잘 선택하셨어요 다른 건 몰라도 친구들이 대학 준비로 바쁠 때 제가 힘든 순간이 오면 그건 참 버티기 어렵더라구요 저는 대학까지 미진학 했지만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고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사회생활을 배우고 어쩌고 한다는데 현실이 직빵이에요 알바하고 일하면서 저는 미친 사회성을 길렀으니 ㅋㅋㅋㅋ 남들이 뭐라든 간에 행복하세요 본인 인생이니까요 화이팅
ㅇㅅㅇ .. 회사다니면서 잠깐씩 공부할 때 수쩡민님 영상 보는데 ... 어른들이 더 아이들같네요 ... 계속 학교에 있으시다보면 학생들처럼 사고한다는 게 저런건가 ... ㅜㅜㅜ 사회에 나가서 고등학교 이야기 .. 가 필요한 상황은 수쩡민님 생각대로 별로 없구요 .. 고등학교 자퇴하고 베트남에서 최애의 아이봤다는 이야기가 더 흥미로울 것 같아요 ㅋㅋ 다 똑같은 고등학교 이야기들 사이에서 더 튀고 간지날듯요 요리 주방장 ? .......은 진짜 소통 불가이고 그래도 무슨 전과 알아봐주시는 건 달콤한 선생님이시네요
고등학교 멀쩡히 잘 다니고 대학 4년제 잘 나와서 취직까지 한사람입니다 학교 안맞아서 자퇴하신거 잘한 선택이에요 사회생활 할때 고등학교 얘기가 나오면 못낀다고들 하는데 사실 고등학교 얘기는 고등학교때가 끝입니다.. 대학생때 더 즐거운 추억 만들면 돼요 고등학교때 비슷한 애들 모아놓고 공부만 시키는데 거기서 뭘 더 배운게 있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학생생활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셔도 고등학교때 생활 물어보는 곳은 어디에도 없어요 다들 걱정하는 인간관계, 참을성, 세미 사회생활 이런건 대학가서 더 잘 배웁니다 화이팅하세요 앞으로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저는 언니보다 한살적은.. 07 현 고1입니다 언니영상 정주행하면서 진짜 너무 대단하고 그냥 확고한 꿈이 있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시는것 같아 멋져요ㅜㅜ저도 늘 이렇게 경쟁과 견제만 가득한 인문계고에서 몇번이나 자퇴하고 학교밖을 나가는 상상을 해왔지만.. 실행에 옮기는게 진짜 안되더라구요 늘 응원하고 저도 잘 버텨내보겠습니다.. 영상보면서 늘 좋은영향 받고가요💗💗 대한민국 고딩들 화이팅🥹🥹
스물둘 대학생이에요. 친구가 하도 귀엽다고 보래서 봤더니 어느새 정주행하고 있는데, 영상이나 댓글을 보면 참 뚝심있고 멋진 사람이네요 :)🌼 제게는 가장 소중했던 고1 시절이였지만 고등학교 지내면서 참 의미없고 아까운 시간들도 많았기 때문에 이렇게 뚝심있는 친구들에게는 자퇴란 새로운 선택이 된다는 생각이에요. 특히 한국에서는요.. 공부도 준비하시겠지만 조금 세상을 넓게 보고 꿈을 정해도 될 것 같아요. 스우파 '리정'처럼요.. 아직 진짜진짜진짜 어려서 천천히 잘 고민해보고 흔들릴 필요 없구 인생 멋있게 살라고 댓글 남겨요. (보니까 자기 식대로 뭐든 잘 해낼 것 같음..) 글고 수능은 고2후반~고3 빠짝 준비하면 되고 기초 교육이랑 영어 공부하고 시간 남으면 다른 나라 언어랑 꾸준하게 운동할듯ㅋㅋㅋㅋ.. 준비해서 해외로 나갔을듯 .. 아무튼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