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란 정말 깊이 생각해야되는 문제임. 이 분의 영상을 보고 '그냥' 자퇴를 꿈꾸는 사람에게 이야기하고싶은 내용이 있는데. 목적의식이 있고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인 상태(이미 행동으로 실천중인 상태)에서 걸림돌이 될때 자퇴는 고민을 해봐야 되는거지 지금 당장 학교 다니기 싫고 걸림돌이 될 것 같은 느낌에 이어 자퇴를 했을 시에 정작 편하고 게으름에 익숙해져버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음. 세상은 어차피 혼자 사는거임. 더불어 산다고 그래도 내가 없으면 주위도 없고 오히려 내 자신을 깎아내리며 주위를 만들뿐 이 유튜버분이 어떤 목적을 갖고있진 모르겠지만 잘되기를 응원함
저도 수쩡민님이랑 비슷한 케이스여서 그런지 영상이 더 마음에 와닿네요 ,,, 그런 결정을 한 지 벌써 10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후회하지 않아요 시간을 돌려서 학교로 돌아간다고해도 행복하지 않을 걸 매우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 주변 사람들이 편견 가득한 시선으로 바라보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수쩡민님이 택한 길이 남들과 다른 것이지 틀린 게 절대 아니랍니다 ! 멀리서 응원을 보내요 !
헉 동갑이었어… 화장 안 한 모습도 너무 옙버요 진심.. 수수하면서 예뻐,,♥️ 저도 끝이 보이지 않는 수행평가랑 죽지도 않고 돌아오는 시험 덕분에 정신이 나가고 있는데…ㅎ 고등학교 진짜 힘들지 않나요.. 중학교랑 넘후 다른 넉김.. 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꼭 하신 선택 후회하지 않게,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나중에 민망해서 쥐구멍에 숨어들어 갈만큼 야무지게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저는 건강상의 문제로 자퇴하고 고등학교 복학 후 꼭 다시 학교로 돌아가겠다 했는데 결국 못하고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을 들어갔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죠.... 부정적인 시선도 아직까지는 편견이 너무 많았구요 근데 너무 후회했어요 아 진작 할껄 더 빨리할껄 그 시절 그때로 돌아가면 절대 절대 고등학교 진학 안할꺼예요 하더라도 1학년 들어가서 초반에 꼭 나올꺼예요!! 오히려 학교에 있었을때의 나의 모습은 야자를 하던 안하던 너무 양 울타리에 갇혀있던 느낌 사회성이나 그런 다양함을 배울 수도 있지만 학교밖에서 더 다양한 경험과 공부를 많이 했던것 같아요 대신에 무작정 나오면 안되고 본인의 계획이라든가 어느정도의 일상생활에 틀은 필요한것 같아요 나오고 난 직후는 너무 프리하게 지냈는데 지금 보면 그 시간들을 더 알차게 쓸껄 싶더라구요!! 주변의견 별로 신경쓰지않고 본인의 길을 굳건히 잘 가시길 바랄께요!!! 저는 대학진학해서 거의 올 A+받고 올 장학금으로 등록금 내면서 너무너무 잘 다녔어요 절대 자퇴한다구 문제아만은 아니니깐요 ㅎㅎ 오히려 자퇴한 친구들 중에 ( 조금 노는 친구무리들 빼고 ) 오히려 공부를 더 하려고 자퇴하거나 더 큰 공부 또는 본인의 특수한 진로를 살려서 유학을 간다구나 등등 더 똑똑한 친구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 응원해요 자퇴는 별거아니니 이쁜 꿈 펼치시길 바래용😆😆😆😆
늦어두 한마디 해드리자면...수고하셨어용..ㅠㅠㅠ 힘든결정이셨을텐데 영상에선 나름 씩씩하고 대범한 모습 보여주신게 조금 슬프기도..했어요... 그리고 솔직히 자퇴라는게 쉬운결정이 아니잖아요... 그래도 내 성격 꿋꿋이 세워가며 자신의 의지로 자퇴를 결정하셨다는거에 박수 열 번이고 백 번이고 쳐드리고 싶어요!!!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영상중간에 염색하고 화장하신 모습보자마자 헐 대존예..싶었어요ㅠ쌩얼은 순두부같은신데 화장은 대존예 개성숙..ㅠㅠ 앞으로 무기력해지면서 우울해하지 마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하고싶었던 일도 하고 검정고시 준비하며 지금까지 한건 오늘을 위한 기초라고 생각하시고 더 좋은 미래를위해 노력하며 행복해 하시면 좋겠오요♡♡ 앞으로도 좋은모습 영상으로 많이 보여주세요!!화이팅♡>_< +저보다 언니신데 되게 깜찍한 성격(?)을 가지고있으실것같은 외모..(쌩얼말이에오^_^)
8살부터 10대 전부를 학교라는 시스템에 갇혀서 살아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회 분위기 자체가 깨져야 할 필요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학교를 나갈거면 바로 취업을 하고 그게 아니면 졸업하라는 걸 조언(이라고 쓰고 반강요)한다는게 참..ㅋㅋㅋ 수많은 청소년들이 주말과 자는시간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데 사실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건 실제로 사회에 나가서 배우고 얻는것과는 비교도 안될만큼의 지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졸업하자마자 '이런 것도 못배웠냐 당연히 할 줄 알아야 되는거다' 소리도 자주 듣게 되구요 인재양성과 학생들의 진로계획에 가장 앞장서있어야하는 학교가 대학교 실적내는 조직에 불과하다면 더이상 메리트를 찾을 수 없는 사람이 굳이굳이 그 안에서 낑겨있어야 하는 이유가 대체 뭔지 이런 댓글 쓰고 있지만 아주 평범하게 초중고대까지 나온 사람으로서 이 분 영상을 보는데 학교다니던 시간 내내 평범하기 위해 인생을 담보잡히고 있는 기분들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냥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결국 내 인생이예요 누구의 이름도 핑계댈 수 없을만큼 확고하게 오롯이 본인이 책임질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요 멋집니다👍🏻
요즘 자퇴를 생각하고 있는데 알고리즘이 여기로 절 보내주고 좀 고민이 풀린것…같기도?하고 약간 아직도 자퇴를 생각하는 입장으로써 학교를 떠나면 너무 그립고 즐거운 학창시절을 내가 내손으로 날리는게 아닐까 싶은게 아닐까라는 생각 때문에 자퇴라는 주제? 가진 이야기를 못하고 있어서 먼저 자퇴하신 쩡민님이 매우매우 부러워요 빨리 고민이 없어지면 편할텐데 너무 어렵네요!
어제 제 친구도 스트레스로 인해서 자퇴했어요. 기숙사 룸메에다가 다른반이여도 계속 같이 다니던 친군데 계속 학업 스트레스때문에인지 일주일동안 안오다가 결국 당일에 자퇴한다고 문자 보내더라고요. 전에 전화로 전학 이야기나 자퇴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일주일동안 얼굴도 못봤는데 그냥 바로 자퇴해버리고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편지도 못 줘서 너무 아쉬웠지만, 그 친구를 응원하고 싶어요. 자기 꿈도 있고 건강이 더 중요하니까 친구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금 섭섭하지만 잘가라고 말해주고싶네요.
저듀 9년전에 자퇴하고 검정고시봤었어용‼️ 학교에서 시간낭비하는것보단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건 완전 좋은생각 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아직 안타까운건ㅠ 부모님들과 몇몇어른들은 생각들이 깊으신가 그래도 긍정적으로 봐주세요. 그런뎅 지금까지 대다수 어른들은 자퇴한걸 부정적으로 보드라구요ㅠㅠ 😭 😭 😭 이게 좀 그렇지만 수쩡민님은 시선 신경쓰지 말고 하고싶은거 다 해봐요👍
주변 어른들은 자퇴를 생각하면 다 안좋은 이야기만 하시는데 제 주변을 보니 자퇴를 했다고 성인이 된 이후 잘 못된 사람은 사실 많이 못봤어요 혼자 겪어온 시간과 노력으로 자신이 지금 뭘 해야하는지를 알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혼자라는게 가끔은 힘들고 지칠 수 있는데 잘 견뎌내길 응원할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