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꿀알바인 이유는 1. 앉아서 일한다 2. 할꺼다하면 내일해도 된다 3. 손님이 몰려들어오지않는다 4. 영상 찍을 여유가있다 보통 힘든알바 앉아서 일못함 그리고 해야할거다하면 어떻게든 다른일거리 찾아야함 육체적으로 겁나힘듦 영상찍는건 그냥 대꾸할가치도 없이 있을수없는일
프리미엄 독서실 오픈타임 알바했었다. 취준생때.. 진짜 내 인생 통틀어 역대급 만족감이어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안해본 알바가 없는 알바의 신인데, 진심 개꿀이었음.. 대기업 알바와도 비교가 안됨. 인생 만족도 최상이었음 진심 회사 입사하고 나서 독서실 알바할 때가 그리워질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음😭 심지어 나 일하던 곳은 직영점에 카페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 알바생들은 커피 타먹어도 된다고 하신 혜자로운 곳이었는데. 💗 진짜 아침에 청소 다 하고 커피 한잔 내려 마시구 일 끝나면 독서실 이용도 공짜로 하고 자소서에 집중해버려또니 얼마 안있어 바로 취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알바를 몇개월 못함.. 여튼 정말 알바를 많이 해 본 나같은 사람들은 이 알바가 얼마나 꿀인지 알거임. 저정도 업무를 보고 빡세다 하면 진짜 알바 안해본거🤯
다른 알바에 비해서 노동적으로 쉬운거는 당연히 맞아요. 채널 주인분한테 낙담스러운 소리처럼 들릴까봐 무척 힘든 일이다라고 이쁘게 말 하시는거 같은데 안그러셔도 되요. 당사자도 학업에 바쁜 일생 살아가고 있고 그거에 맞게 페이는 조금 적더라도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한거니까요. 하지만 영상에서 어떤일이든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중요한거지 독서실 알바가 꿀이다 아니다는 주 목적이 아닌거 같네요
독서실 마감 알바 막상 시급 제대로 못받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냥 개인자리 하나 주고 월급 반도 안줘요 ㅠ 마감알바면 2시까지는 일하실텐데 야간수당이나 주휴수당도 못받아요 회원분들 다 나가서 마감 일찍하면 CCTV로 대표님이 감시하면서 왜 불다꺼놨냐고 뭐라하시고 그냥 일하다보면 현타옴,,장점은 진짜 ‘공부하면서 하기 좋은 알바’인듯
우리 집근처 프리미엄 독서실 총무는 일 1도 안하는데..ㅋㅋ 월드컵시즌때 사람들 공부하는데서 노트북보면서 어머어머! 이러고 마감2시인데 1시되면 넓은 공용책상에 있는 사람들 나가라고 일부러 책상에 놓인 책들 건들면서 청소기돌리고 그래도 안나가면 나갈때까지 한숨 계속 쉬고.. 남녀공용인데 지 동생이 그 열람실쓰니까 바로 여기 여자전용이라고 나가라고 하고.. 진짜 독서실은 총무보고 다녀야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