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마다 특징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뭔가 차체가 높다 - 미국 길거나 아니면 정반대로 짧다 - 영국 뭔가 앞쪽으로 포탑이 쏠리거나 경사지게 생겼다 - 소련 둥글둥글하게 생겼다 - 프랑스 전반적으로 체급이 크고 직선 디자인이 많다 - 독일 뭔가 조잡하게 생겼다 - 이탈리아 전반적으로 차체가 작다 - 일본 물론 일괄적인 것이 아닌 대략적인 특징이기 하지만 대충 이걸로 각 국가별 전차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도차이나 반도에서는 노획한 치하를 비롯한 일본제국 전차를 사용한 기록이 있습니다 전쟁에 끌고간건 아니고, 프랑스처럼 인도차이나 식민지 운용을 하는 국가들이 종전 후 식민지 치안 유지를 위해 일부 사용했다고 하네요 만약 한반도에도 치하가 잇었다면!? 혹시 진짜로 모르죠 ㅎㅎ
근데 굳이 노획을 안했어도 제주도에는 일본군에 군사시설이 많았는데 이는 일본 본토 상륙에 대비하여 설치된 군기지로써 여기에는 97식 전차 개량형(영상에 나오는 전차)가 배치되어져 있었는데 핵쳐 맞고 전쟁이 끝나자 미군과 소련군이 한반도 주둔 일본군을 비무장화 하는 단계에서 일본군이 가지던 전차들을 모두 수거,소각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 전차수가 워낙 많아서 아직도 한국군이 치하전차를 운용했냐 안했냐라는 논쟁이 있고 북한은 어느정도 사용한것으로 보이며 중공군은 중일전쟁 당시 노획한 치하전차를 국공내전 막바지까지 대대적으로 사용했습니다
Yes. However, there is a record that the ROK military captured and used some of the Chinese Communist Party's Gongchen Tank (47m kai ver.) captured from the Chinese Communist Party. We do not know what happened to them in battle after they were captured, and since there are no remaining numbers of “Chi-ha” used by the Korean military, it is assumed that they were all destroyed or scrapped.
한·미 합동 기갑 전차훈련반(韓·美 合同機甲部隊 戰車訓鍊班)이 존재했었고 1945년 6월에 중경의 제1지대장 명령에 의거, 구대장 김준은 전방 공작원을 제외한 장철부(張哲夫) 등 30여 명을 운남성(雲南省)에서 실시하게 된 한·미 합동 기갑부대(機甲部隊) 전차훈련반(戰車訓鍊班)에 입교시키려고 중경 지대 본부로 후송하였으나, 8·15 해방으로 전차 교육 계획은 부득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6권 제3편 광복군의 후기 활동, 제1장 각 부대의 활동, 제2절 제1지대 p. 377 아마 있었다면 M4셔먼전차일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