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a Polish person, I was amazed at the quality of research made for this video. Mentioning Smoleńsk, Katyń and Wołyń in the context of the war in Ukraine is not something you get often but it's so so relevant to this situation for us. Thank you for providing such profound representation of the issue!
자진해서 재건국한게 아니고 영국이 뜬금없이 건국해준것. 독일국민이 살던 곳에 뜬금 건국되서 독일은 패전국이니 폴란드인들은 영국만 믿고 독일주민들에게 완장짓을 많이해서 외교문제를 많이 일으켰는데 독일이 결국 침공하니 이때다 하고 선전포고하고 결국 2차세계대전은 발생함. 이미 태생이 독일과의 불쏘시개 사용목적이었음.
폴란드야말로 지난 역사에서 힘센 러시아가 준동하면 언제나 그 피해를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타고 있는 불길은 언제든 폴란드의 처마에 옮겨붙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지금 폴란드의 이러한 행보는 너무도 당연한 생존본능에서 우러난 것입니다. 그들에겐 절대 남의 일이 될수 없겠지요. 백년전 파리에서 살고 있던 노년의 마리아 스클로돕스카(그녀 남편의 성은 퀴리)가 이 꼴을 보았다면 머라고 했을까요? 러시아에게 소중한 조국의 말과 글을 빼앗겼던 어린 시절의 아픈 상처가 생생히 다시 떠올랐을 겁니다.
@테스트 일본은 빼야죠. 폴란드입장에서 독일정도인데요.왜 자꾸 일본을 집어넣는 이유가 뭘까요.현재 폴란드 집권 대통령은 반독성향이 강해서 무기도 한국산 선호하는 것입니다.야당은 친독이라서 왜 한국산 무기를 도입하느냐 독일산 수입하자는 주장하고 있어요. 일본은 우리에게 무슨 국방력에 도움된다고 자꾸 한미일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테스트 중국견제에 대한 3국입장 한국 :미국.일본이 필요하긴한데 국민들 절반이 일본반대 ...수출이 경제 기반이라 중국을 마냥 척질수도 없음 (정부.외교부도 일본이 필요하다는건 당연히 알고있음 그러나 표심 관리 해야함) 일본 :미국만 필요해(한국이 같이 하기 싫대.한국 빼버려 !!!..사실 한국이 갖는 지정학 이점도 내꺼하고 싶음) 미국 :일본만 키워주기에는 ....쫌 그래..한국아?? 너도 역활을 해야지..? 응?
@@JamesBond-jd5yw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한국이 폴란드를 2대0으로 이긴 것에 강렬한 인상을 느꼈을 것입니다. 20년 뒤에는 한국에서 탑건 매버릭이 흥행했었습니다. 폴란드계 미국인들은 1천만명이나 되는데 미국 중서부 특히 일리노이주에 많이 삽니다. 폴란드 본국 인구의 25%나 되지요. 1990년대 후반 미국이 폴란드를 NATO에 가입하게 한 이유 중 하나는 당시 미국 민주당과 빌 클린턴 대통령이 폴란드계 이민자들의 지지를 받아서 중간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한국의 방위산업체들도 폴란드계 이민자들이 선거 당락에 영향을 주는 미국의 주 정치인들을 상대로 로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I guess she should start an English sub title or a dubbing version. If you looked for an balanced political analysis, you're in the right place. She's one of the best. She has a doc from MIT.
지정학적으로 안보의 위협을 느껴 군사강국으로 발돋움하는 폴란드 매우 기대됩니다. 반면 70년 넘게 북방의 나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을 보면 참으로 씁쓸합니다. 안보의 정치화가 아닌 현실을 바라보는 안보 의식이 퍼지기를 희망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폴란드가 자주 언급되어 흥미를 갖게 됐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폴란드에 대해 보다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취준 중 유튜브 알고리즘이 우연히 알려준 교수님의 멋진 강의에 너무 감사해지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양질의 강의를 집 앞 카페에서 편하게 커피 한 잔 하며 들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음에 또 한번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무한한 지식을 오래오래 Play 해주시길 응원 또 응원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 우크라이나 서부 4개주는 2차대전 발발 전까지는 폴란드의 땅이었죠. 종교도 현재 폴란드와 같은 카톨릭이고. 종전 후 스탈린은 폴란드의 영토 반환을 거절하고 빼앗은 땅 1/3크기의 독일 영토 오데르-나이세를 떼서 줍니다. 서부 우크라이나는 폴란드 민족주의자들에게는 고토 회복의 염원인 폴란드땅이기도 합니다. 2. 히틀러 침공 직전, 영국과 프랑스는 폴란드와 군사 동맹을 맺고, 독일군 침공시 서부의 프랑스-독일 국경에서 전면전을 일으켜주기로 제안합니다. 폴란드가 침략당하자 영국과 프랑스군은 아무 행동도 안했고, 폴란드는 외롭게 싸우다 멸망했습니다. 이 역사적 교훈덕에 폴란드인들은 서방측의 군사적 호언장담을 불신하며, 나토 이후에도 자주국방에 매진하게 되죠.
뭔 2차대전 전임? 19세기말 프로이센 러시아, 그리고 마지막에 숟가락 얹은 오헝제국이 폴란드 찢어먹으면서 오헝제국이 우크라이나 서부 일부만 가져가고 나머지 대부분을 러시아가 가져갓슴. 폴란드 자체가 사라진것임. 그러다 1차대전때 독일이 괴뢰국 삼으면서 독립하고 독일이 패망햇지만 다시 몰려온 소련군을 몰아내면서 완전한 독립국이 됨. 암튼 2차대전이 아니고 훨씬 이전에 국가자체가 사라졋엇슴
잘 들었습니다. 폴란드두 한국처럼 침략을 엄청 받은 나라죠!!! 핵무기만 없다뿐이지 갈수록 국방력에 진심인 나라!!! 한국과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엄청 닯은 나라죠!!! 한국과 폴란드의 군사무기협력은 한국의 기술력과 폴란드의 노동력의 국방협력이 미국 다음으로 폴란드는 우리의 우방국!!
폴란드가 저러는 이유가 오로지 역사만은 아닙니다. 옆의 독일한테는 역사적인 이유로 어느 정도 뻗대고 싶고 (한국과의 거래도 이런 목적이 큽니다) 비셰그라드 그룹 내에서는 독보적인 영향력을 보여 동유럽의 군사 강국으로 서고 싶으며 우크라 전쟁 이후 헝가리의 행보로 무의미해진 비셰그라드 그룹으로 인해 옆동네 발트 3국과 우호적인 외교관계를 유지함과 동시에 한편 나토 외에도 그들과 군사협력을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 외 한국이나 대만, 말레이같은 반중 국가들과 새로운 외교를 틈으로써 나토 그 저편의 새로운 외교의 지평도 열어가려는 노력이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이 러시아와 동맹과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보이는 특수한 외교입니다.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피해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역사적으로는 루스인들에 대한 압제자에 가까웠죠. 모든 것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 폴란드인이 폴-리투 시절 우크라이나 (갈리치아-볼히니아) 루스인과 자포로제 코사크들을 압제한 결과가 첫 번째로는 폴란드-리투아니아의 몰락, 그리고 두 번째로는 나치 시절의 학살로 되돌아온 것입니다. 폴란드는 역사적으로 국가가 있는 동안에는 주변국에게 오만한 자세를 취해 왔습니다. 그 결과 외교적으로 참패하고 폴란드 분할이라는 국가적 재앙을 겪게 되었고, 그 원인을 이제 알았기에 지금 현재는 잠잠한 형상을 취하는 것이죠. (역사적으로 오만했던 국가가 쭉 살아남은 케이스가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영국..) 벨라루스와의 통합이 이뤄질 경우 당연히 폴란드는 러시아와 접경을 하게 되는 입장에서 상당한 껄끄러움을 느끼겠지만, 벨라루스 민심이나 루카셴코의 현재까지의 행보로 봤을 때 이게 구체화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이건 그저 뜬구름잡는 이야기에서 살짝 더 나아간 수준에 불과합니다. 푸틴과 루카셴코는 분명 협력 관계이지만 듣기로는 루카셴코는 이 관계를 마냥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본인은 오래 해쳐먹으면서 언젠가 러시아-벨라루스 연방의 1인자가 되고 싶었다던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건 차치해 두고 보더라도 썩 기분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여담으로 슬로바키아 (비셰그라드 그룹의 일원)도 한국제 무기를 구매하고 싶어합니다. 이것도 당연히 첫 번째로는 독일제 무기를 우크라이나에게 지원을 해 주고 한국제 무기로 교체하면서 독일로부터 자유로운 군사력을 갖추고 싶고, 두 번째로는 옆에 폴란드 (나름 동유럽의 패자), 체코 (군사 강국)이 있어 무장의 필요성이 중요했고, 세 번째로 러시아가 일으킨 긴장도 유발로 무장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독일제 무기는.. 독일 본인도 없어서 못 써요. 만들려면 발주까지 자국이 쓰려고 해도 최소 수 년이 걸리는 게 독일제 무기지만, 한국제 무기는 오더와 동시에 오죠. 그리고 독일제 무기는 그 미친 가격 때문에도 유명합니다. 부품 하나하나가 엄청나게 비싸고 적게 제작되어 수리에도 애를 먹죠. 반면 한국산은 퀄리티도 미국 최신형의 것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에 독일 것과는 비슷하게 좋지만, 그 둘에 비해 매우 쌉니다. 역사적으로 독일의 패악질에 삼켜졌던 동유럽 국가들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이 국산 무기로 무장해 한국의 위신이 높아지는 한편 새로운 외교관계를 구축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newfacekorean 그렇게 따지면 우리도 이란이 러시아에 드론 팔았다고 이란에 선전포고하지는 않잖아요? 무기 거래 자체는 할 수 있는 겁니다. 다만 대리전 형태를 유지해야죠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향한 직접적인 지원은 어렵습니다. 첫째, 불곰사업을 중단할 좋은 명분이 되며 둘째,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할 좋은 명분이 되며 셋째, 친러/친중 외교의 장 그 자체를 없애게 되어 친미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 빚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절박한 상태가 포식자가 가장 행복해하는 상황이죠.
깊고 정확한 좋은 내용이네요. 폴란드 2% 늘리는데 한국무기가 도배되고 주위도 도배되는걸 즐겁게만 바라볼수없는 우리로서는 참 아이러니 하네요. 지난번에 Visual Politics에 나온 비슷한 내용에 의견을 영어로 썻더니 여러명의 (Pols) 폴들이 같이 독재주의 들과 맞서는 최전선인 우리는 이제 무기를 공유하는 혈맹이고 형제국가이다라는 반응을 보여주더라고요!
@@user-ur2nu9xh7b 말보로 담배의 간판 광고 모델이자 폐암으로 명을 달리 했던 율브린너 주연의 대장 부리바 (1962) ⊙⊙ 16세기 오스만 터키 제국이 폴란드를 침공하자 폴란드는 코사크족과 동맹을 맺고 물리치지만 폴란드는 그 혈맹을 깨고 코사크를 공격한다. 이에 대장 부리바는 자기 머리털을 자르고 복수를 다짐하며 자신의 아들 둘을 폴란드로 보내 공부시킨다. 원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같은 동슬라브족이다 ⊙⊙ 남과 북으로 갈린 우리네와 비슷하다. 스탈린이 그 광활한 우크라이나 대지의 모든 곡물을 수탈하여 우리네 경신대기근처럼 수백만이 아사하고 인육까지 먹는 홀도르모르를 야기 시키고 ⊙⊙ 얼마나 수탈했으면 곡식이 썩어 바다에 버리기까지 그리고 체르노빌 원전까지 ⊙⊙ 독재와 러뽕에 취한 푸틀러의 침공 ⊙⊙ 한때 코메디언이었던 젤란스키는 푸틴 앞에서도 공연한 바도 있지만 ⊙⊙ 엘리트 법학과 출신이기도 하다 ⊙⊙ 마치 히틀러가 그랬듯 ⊙⊙ 푸틴은 전차들을 앞세워 전격전으로 침략을 속전 시키려 했고 한강다리 끊고 빤스런 한 런승만을 국부로 추앙하고 ⊙⊙ 남로당 진성 빨갱이 박정희를 데미갓으로 받들며 ⊙⊙ 503변기통에 처박은 굳건한 신앙을 가진 일베 박사모 2찍 개돼지들 처럼 ㅎ ⊙⊙^ 푸틴 역시 러뽕에 취해 우크라이나 인민들이 반길거란 착각을 했지만 ㅎ 오스만 제국의 바이락타르 드론이 고가의 탱크들 뚜껑을 따고 폴란드는 무엇보다도 강력한 우크라이나의 우방이 되었음은 ⊙⊙ 이젠 인류 모두가 아는 옳은 명분의 전쟁임을 ⊙⊙ 여전히 윤도리 발고락을 빨며 친일을 찬양하는 2찍 동네 병신 일베 박사모들만 빼고 ㅎ ⊙⊙^ 제3의 쿠데타를 일으키려 했던 기무사 조현천이 마냥 ⊙⊙ 세월호 유족 면전에서 폭식 조롱하고 이태원 유족들 마저 조롱하던 이들은 환관내시 시정잡배 탐관오리 검새들과 함께 ⊙⊙ 광화문 네거리서 대공포 총살형이 마땅할 것이다 ⊙⊙^ 👹 2찍 쪽발이 일베 박사모 똥버리지들 ⊙⊙ 노무현 부엥이 바위가서 참회 운지 콜? 사람이 아가리로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질 못하지 ㅎ ⊙⊙ 이런 자들은 왜 발설지옥을 염라가 직접 관장하는지도 모른다 ⊙⊙ 惡人의 말에 동조함 역시 ⊙⊙ 어떤 사람이 남을 비방하면 입에서는 칼날이 돋아 입으로 악한 것을 말한 죄를 받아 도리어 제 몸을 베고 다친다. 만약 비방해야 할 곳에 칭찬하고 칭찬해야 할 곳에 비방한다면 나쁘게 말한 것의 허물이 더 무거우니 입의 허물이 무거워 안온하지 못하리라. 비유하자면, 사람이 노름을 하면 이 모든 허물들은 가볍고 사소할 뿐이나 악한 뜻으로 어진 이를 대하면 이 허물은 가장 무겁고 크니 니리부(泥犁浮)에도 백천(百千)이 있고 아부니리에도 서른다섯이 있다. 예전에 세윌호 유족 면전서 폭식하고 ⊙⊙ 이번 이태원 참사 유족에게도 조롱을 한 골수 2찍 일베 박사모 같은 똥벌레들은 어딜 가나 있지 ㅎ ⊙⊙ 염라나 지옥도 구라라고 하는 애들이라 ㅋ ⊙⊙^ ▣팔만대장경 ※아함부 대루탄경 (大樓炭經) 제2권 四. 니리품(지옥품 泥犁品) m.cafe.daum.net/4096osos/dbaW/7?svc=cafeapp&sns=cafeapp ◈ 맹구우목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eh2389&logNo=221430216370&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daum.net%2Fsearch%3Fq%3D%25EB%25A7%25B9%25EA%25B5%25AC%25EC%259A%25B0%25EB%25AA%25A9%26w%3Dtot%26nil_mtopsearch%3Dsuggest%26DA%3DUME%26rq%3D%26sq%3D%25EB%25A7%25B9%25EA%25B5%25AC%25EC%259A%25B0%26o%3D1%26sugo%3D1
우크라이나 전쟁상황이 끝나면 우크라이나 서부지역 르비프지역, 우크라이나 서부지역 헝가리가 우크라이나 나라를 미국,서구나토 묵인하에? 분할하여 우크라이나 🇺🇦 나라는 없었질겁니다! 헝가리 폴란드 옛날 우크라이나 땅을 회복하고 우크라이나 분할하여 폴란드 에게 힘을주고 독일은 그순간부터 힘이없는 나라기될거입니다! 미국은 강자를 서구나토 중에 경제강국 독일을 싫어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지구사에 나라가 없어질겁니다! 미국 서구나토 묵인하에 전쟁상황을 끝내려면 합의를 할겁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오데사 항구로 진격하여 우크라이나 동남부를 합병하여 전쟁상황 마무리 될겁니다!
매우 흥미진진한 내용입니다. 카틴숲을 비행기타고 가던중에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은 실제적으로 거의 제로에 가까을만큼 매우 희박하다고 합니다. 비행기 사고는 이룩할때와 착륙할때에 사고가 날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외에는 그 어떤 불가항력적인 외부적인 요인이 아니면 추락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폴란드가 한국산 방산 무기를 대거 도입하는 이유가 우크라이나 전쟁때문인데, 우크라이나가 패배하면 다음차례는 폴란드가 전쟁터가 되기때문입니다. 다른 관점으로 나토 국가들과 러시아가 전쟁을 한다고 해도 전쟁터가 되는 나라는 역시 폴란드입니다. 이래도 저래도 전쟁터가 되는 것을 피할수없다는 것을 폴란드 정치인들이 잘 알기에 두번 생각할것도 없이 한국무기를 대량으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II2WW만 폴란드에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IWW도 폴란드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에서 더욱 흥미로운 점은 폴란드인들이 폴란드인들과 싸웠다는 것입니다. 왜, 그들은 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와 같은 불화 국가의 시민 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나라를 파괴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쟁이 다시 우리나라를 휩쓰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이유입니다. 우크라이나가 패하면 러시아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강력하다는 믿음을 강화하고 모스크바 정권도 강화할 것입니다. 무승부가 되거나 러시아가 지면 폴란드와 다른 나라들에게 준비할 시간을 주고 러시아를 더욱 약화시킬 정치 게임을 할 정도로 약해진다. 이것이 정치적이고 실천적인 견해입니다. 그리고 감정적 인 것은 모든 폴란드가 이전 전쟁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예외는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우크라이나인들과 그들의 두려움과 고통에 우리 자신을 동일시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홍역이 무엇인지 압니다.
당한걸로 따지면 우크라이나가 훨 더하죠.. 폴리연방 수백년이니. 우크라이나가 한건, 나치에 동참하고 잠시 올라가서 행패부린정도. 근데 러시아는 아님. 독일과 함께 러시아가 나라를 해체시켜버렷고, 2차대전 또다시 발렷고 소련에 편입되버림. 러시아에 비하면 우크라이나는 작은 생채기조차 안됨
역사가 그러한데도 만약 폴란드가 러시아를 경계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냥 바보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겠네요. 폴란드가 군사력을 강화하고 대러 경계심을 극대화하며, 유럽의 동쪽 경계를 지키고자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결심이라고 생각됩니다. 폴란드가 만약 러시아의 허장성세에 굴복하여 타협적으로 나오고, 러시아의 눈치나 보는 국가로 남았다면 폴란드에 대해서는 더는 볼 것도 없다는 사람들이 많았을 듯합니다. 개인이나 국가나 항상 역사를 생각하며 자존심을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폴란드를 포함 저 동네의 동유럽 국가들은 어떻게보면 한국과 굉장히 유사한 역사를 가지는 나라들이 상당히 많아보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추후 강대국위주의 외교와 경제교류를 하던 우리나라가 외교/무역 다각화를 위해서 저 '숨은 강소국'들과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입장이네요.(실제로 한국 기업들이 폴란드나 체코/슬로바키아같은데서 은근히 세를 넓히는 중이기도 하고, 추후 내실을 한창 다지는 중인 루마니아나 전후 우크라이나와의 협력도 되었으면 하고요)
메르켈이 조지아, 우크라이나 등의 나토 가입에 거부의사를 밝힌 것은, 소비에트 붕괴 이후 계속된 나토의 동진이 러시아가 마지노선으로 인식한 조지아, 우크라이나까지 확대될 경우 유럽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러시아 눈치를 본게 아니라 메르켈도 러시아의 실존적 이해관계를 고려한 합리적 판단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ㅇㅇ 우크라이나가 특별한 메리트...는 커녕 3천불대의 후진국이엇고, 나토가 게속 동진햇는데 우크라이나까지 가입시키면 푸틴이 개거품물게 뻔하니 반대한것. 그러는 와중에 젤렌스키가 대통령되자마자 헌법에 나토가입을 명문화햇고, 러시아어금지 등 반러정책과 돈바스내 러시아인 학살하면서 푸틴의 뚜껑을 열게 함. 러-우전쟁, 수천개의 핵을 가진 러시아를 이길수없는건 당연하고, 결국 우크라이나가 지지치고 굴욕적인 협정맺을수밖에 없는데, 우크라이나에 남은건 천문학적인 빚(무기대여법- 말그대로 대여고 소모하면 나중에 다 빚 갚아야함, 2차대전때 지원받은 영국 러시아 수십년간 빚 갚음)과 폐허가 된 국토 복구하려면 또다시 빚, 이민자만 8백만명? 전쟁으로 경제는 나락가잇고 이민자들 돌아온다해도 폐허가 된 나라에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함. 결국 우크라이나는 친러정부가 들어설수밖에 없고(친서방정부? 흑해봉쇄하면 우크라이나 더 그지됨, 주출품이 광물과 농산물이라 선박수출이 필수)) 경제는 나몰라라 할것임. 지원은 커녕 배상금 내놓으라고 안하면 다행. 한마디로 우크라이나는 ㅈ된것임.
조지아에 관해서는 폴란드도 그들을 도왔고 잠시 후 폴란드 대통령은 러시아 땅에서 비행기에서 사망했습니다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Ls0fTk9HZ-c.html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4rn4YXinczw.html
감사합니다~ 폴란드 입장에서는 위기를 느낄 수밖에 없겠네요...한국입장에서도 북한.중국과 대적해 있는 입장에서 군사력을 더 강화해야 되는데, 인구는 줄어들어 군부대들도 없어지는 작금의 상황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눈 앞의 권력에 집착하지 않고 백년대계를 생각하고 준비하는 정치인들이 필요한데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현재의 폴란드는 과거의 폴란드가 되지 않기 위하여 엄청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독일에게 밟혔고, 구 소련에게 밟혔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K 방산 수출 대상국으로서의 관심도 그러하지만 그들이 왜 그렇게 하는지를 보고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정학적으로 열강들의 사이에 끼여있는 우리도 그들의 노력을 교과서나 참고서로 생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유럽에서 미군기지하면 독일이 가장 먼저떠올랐는데 최근에는 폴란드가 가장 핵심중추역할을 맡은지 꽤 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폴란드역시 적극적으로 미국과 협력을 하고있고 독일이 미국과 선을 긋고 어떤면에서 배타적인면이 많았는데 과거를 되돌아보면 미군이 떠난곳은 항상 안보가불안해지고 힘의구도가 기울어지면서 불안정해졌는데 안보가 튼튼해야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룰수있다는점에서 과거독일이 그혜택을 누렸다면 앞으로는 폴란드가 그 혜택을 누릴수도있다고 봅니다. 일본이 그랫고 대한민국도 미군의존재가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는것도 사실입니다. 필리핀은 그반대의 경우이구요. 그래서 저도 폴란드의 미래가 좋아보입니다.
과거 냉전시절엔 독일이 최전방이어서 국방비에 돈을 꽤 써야 했으나 통일이후 동유럽권들이 나토에 들어오면서 독일이 더이상 최전방이 아니게 되었죠. 이제 그 역할은 폴란드나 발트 삼국으로 넘어갔고 그 때문에 독일은 경제에 올인할 수 있었던 것이죠. 전후 일본이 엄청난 경제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동아시아에서 냉전의 최전방 역할은 한국이 맡고 있던 점과 평화헌법과 주일미군으로 안보를 거의 미국에 떠맡길 수 있었기 때문이죠.
@@user-kh8ul5xo3l 통일이후가 아니고 소련해체후 근데, 독일통일때 소련 동의가 필요햇는데 소련 조건이 나토동진금지엿슴. 서방(이라 쓰고 미국)은 동의햇는데 소련해체후 동유럽국가들 나토가입 러쉬. 러시아는 위협을 느꼇고, 국경을 맞댄 수도 모스크바와 멀지도 않은 우크라이나까지 나토가입한다니 거품문것. 돈바스지역 러시아인 학살은 기름격.
@@yhansookim7850 헝가리,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국가가 독일 통일시에 나토가입 금지한다고 했지만 개별국가들이 나토 가입하겠다고 하는데 막을수 있겠어요! 나토가입해야 이익이 되는데 이익앞에서는 방법이 없지요 러시아 전쟁원인은 다른곳에서 찾아야 할것 같은데요 우크라이나 손보기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친러였다가 친나토였다가 이런식의 정권교체가 자주 있었지요 그리고 러시아가 원유와 가스를 팔아서 돈이 많아져서 눈에 뵈는게 없어졌다는게 가장 큰 원인 아닐까요
깊이 있는 분석 감사합니다!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위해서 경제적 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베트남 하노이에서 러시아 사람들을 우연히 만나게 되어 이야기도 나눠보았는데 전쟁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언급하는 것은 꺼려하였으나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는 원론적인 대답은 하더군요
세 번이나 유럽을 침략자로부터 구한 유일한 유럽 국가입니다: - Battle of Legnica 9.04.1241 Tatars Invasion - Battle of Vienna 12.09.1683 Ottomans Invasion - Battle of Warsaw 15.08.1920 Bolsheviks Invasion What Europe did for Poland?????
폴란드 너무 좋아요!! 우크라이나도 우크라이나지만 폴란드가 이 정도로 해 줄 지는 정말 전혀 상상 못했어요. 러시아 위협이 실존하기 때문에 폴란드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어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 🇵🇱 전 메르켈이 물러난 게 혹시 이 전쟁을 예상한 게 아니었나까지 생각해 봤어요...
그냥 폴란드의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현명한 사람인거 같네요. 1. 과감하게 한국 무기를 선택한것이 가장 현명했고... 2. 현명하게 우크라이나에 크랩 자주포를 빠르게 보내주었죠 (52구경장의 크랩 자주포는 러시아 자주포보다 사거리도 길고 명중률도 좋고 자주포 전력이 없었던 우크라이나에게 엄청난 자원이었다고 봅니다. 얼마나 우크라이나군이 절박하게 열심히 사용했으면 혹사할 정도로 너무 많이 쏴서 포신이 부러지기까지한 사진까지 올라왔었죠.) 3. 서방제 레오파르트2 탱크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앞장선 사람도 안제이 두다 대통령님이시죠. 만약에 폴란드의 대통령이 안제이 두다가 아니라 다른 성향의 사람었다면 1, 2, 3번은 불가능했을수가 있겠죠. 자국 방산 기업에서 무기 조금 만들고 독일 탱크, 미국 무기 수입하고 끝냈겠죠.
폴란드는 우리나라랑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리적으로 중요한위치에 있어서 독일에 치이고 러시아에 치이고 독일이 민주주의 체제로 들어서서 위협이 없어졌지만 러시아는 언제든지 폴란드를 노릴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폴란드인들이 항상 러시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것 같아요 영상 잘봤습니다~
@@user-kw4zm3cd4u 공감합니다. 국방비가 많이 들수밖에 없는곳에 터잡으신 단군할부지...뉴질랜드는 군대가 국가 재난사태를 대비한 호송형으로 특화되어 있다는데, 유일하게 인접국인 같은 영연방국가 호주가 쳐들어올리가 없으니 무기가 딱히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 공군도 전투기 한대도 없고 수송기, 수송헬기만 운용중 ;;
이분 머죠? 저같은 일반인보다도 좀 거시기한듯 태클이라기는 머하지만 나토결성 원인이 구소련체제에서의 바르샤바조약에대한 방어목적이였다는것은 위키만봐도 나와있음요 원래 소련붕괴되고 바르샤바조약기구가 해체됬을때 나토도 같이 해체됬어야 함 하지만 미국의 영향력저하 우려와 영국의 국방비부담등으로 인해 해체를 않하고 반대로 러시아에대해 동방정책울 실시 때문에 터키 프랑스등이 상당히 깊은 우려를 표명한것임요 메르켈의 조지아 가입반대능 러시아릉 우습게본것이아닌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기위함이라는것은 다아는것인데 무신 메르켈이 그리순진하고 바보인줄 아시나 그여자 동독출신으로 입지전적인물 조지아 헌데 터키는 튀르키에라 부르면서 국명바꾼 그루지아는 왜 조지아로 부르죠? 러시아어라서? 키에프는 키이브로 졸지에 바꿔부르는 언론이 그루지아는 조지아로 주구장창 써댐 발트3국의 나토가입은 상당히 쉽게됬으나 그루지아 우크라는 왜 가입못하는냐 당근 러시아자극 않하기 위해서임요 발트3국은 구소련이지만 민족틀리고 언어틀리고 거의 천년동안 러시아와 대차게 싸웠음 우크라이나 독립어쩌구 200년도 않되고 우크라이나어 어짜피 키릴문자쓰고 태반이 슬라브인에다가 현러시아어 고어형태임 그루지아 스탈린고향일정도로 원래 러시아 빼박지역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신청은 한마디로 쑈쑈쑈 나토가입조건에 일단 전쟁지역 분쟁지역 그에준하는지역 정치적 경제적 부패지역은 않되고 객관적으로 증명이 되야함 헌데 우크라는 내전당시부터 줄기차게 신청 심지어전쟁중에도 신청 ㅋ 우크라이나 정경유착으로 인한 부패정도는 아프리카 중남미빼고 세계탑급 썩을대로 썩은국가 유럽매춘부 조달 2위 미국중노년상대 매매결혼 1위국가 폴란드는 러시아도 러시어지만 프랑스와같이 독일의 재무장을 상당히 신경씌일것 그래서 대체로 한국무기선호도가 높은것으로 분석하는 유럽언론이 많은것으로 압니다 특히 그래도 중립적이라는 노르웨이 스웨덴등 북유럽언론들 2차대전후 폴란드동부 갈라치아지방의 상당부분을 우크라에 넘겨주고 결국 이게 러우전쟁의 상당한 원인이 됬다고도봄 동프로이센 지역을 독일로부터 받았으나 체코만큼의 독일인 추방 집단학살을 저지르지 않은? 관계로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직도 폴란드서부는 독일인들이 많고 독일어간판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보입니다 유사시 폴란드서부는 2차대전전 체코의 쥬데텐지역사태를 언제든지 불러올수 있다고보기땜시 러시아 독일 양쪽을 모두 염두에두고 국방력을 강화해야함요 한국무기가 가성비는 좋지만 이번 K2의 노르웨이선정탈락에서 보듯이 K9빼고는 확실하게 이거다 할 무기는 현재 없으므로 국뽕에 너무 취하지 말아야할듯 마지막으로 폴란드대통령전용기 추락사건도 다시 알아보셔야할듯 이 내용은 미국에서 제작한 항공기 추락다큐에도 자세히 나와있음 조종사 관제사잘못도 아닌 당시 전용기 내부에 같이 탔던 대통령주위인물들 공참총장등이 기상악화로인한 조종사의 착륙반대의견 관제사의 정확한상황정보등을 모두깔아뭉개고 못먹어도 고!! 한결과라는것이 블랙박스녹음등에 확실하게 나와있읍니다 갑자기 이사고에 러시아측 관제사실수? 는 슬쩍 끼워넣는이유는 ? 참 --; 이분영상내용은 물론 저보다 많이 배우셨겠지만 제느낌은 상당히 거시기하군요
이채널은 중립이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친미, 친서방적인 자료나 입장에서 보시는것 같네요. 제가 영미, 노어권 국가들에서 살다보니 영어, 러시아어를 둘다 하게 되었고, 양쪽 뉴스를 다보게되는데 방송에서 말씀하시는 사실과 다른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친서방입장에서 방송하시는것이면 아무 코멘트를 달 여지가 없겠습니다만, 중립적 시각에서 보신다면 양쪽 뉴스와 현실을 다시한번 검토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이네요. '친미' 까지야 잘 모르겠지만 김지윤 박사님이 미국통인건 세간에 다 알려진 사실이죠. 개인적으로 김지윤 박사님을 아는 건 아니지만, 제 짐작으로는 김지윤 박사님은 미국/서방에 대해서 러시아권보다 더 많은 지식/경험/인맥을 가지고 계신것이지 그렇다고 러시아/중국권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도, YC 님이 *예의있게 논리적으로* 반론 글, 또는 영상을 게재하신다면, 김지윤 박사님도 충분히 검토하시지 않을 까 합니다. 그냥 '너 친미야' 라고 욕하는 것 보다는요. (님이 그랬다는 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는걸로 알아서요. (사족) 그렇다고 모든걸 동일한 잣대에 놓고 볼 것을 요구하시면 안될거 같고요. 예를 들어 최근 러시아 외무장관이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침공해서 발생했다' 라고 하는 주장이라거나, 최근 중국 외교부에서 '1950년 한국전쟁은 미국이 북한을 침공해서 발생했다' 라고 하는 주장이라더나 하는 것을, 이미 확립된 역사와 함께 놓아 이쪽도 주장 저쪽도 주장이라고 똑같이 놓고 봐라 라고 해서는 곤란하겠죠. 그만한 근거가 더 필요하겠죠. 기계적인 중립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 중립이 아닙니다. 기독교 창조론자들이 '진화론도 이론, 창조론도 이론이니 둘다 가르쳐라' 라거나, 편평지구론자들의 '지구가 평평하다는 우리 주장도 과학자들의 지구가 둥글다는 주장과 같은 것이니 언론과 학교는 중립적으로 취급해달라' 라는 걸 기계적 중립의 입장으로 판단하는건 합리적인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님께서 중립을 요구하며 반론을 펴신다면 아마 그만큼 많은 자료와 증거가 필요할 겁니다.
@@YC-jy2vp 아무래도 김지윤 박사님이 미국에서 정치학 석박사하셨고 해서 영어권 자료가 더 접근성이 높을겁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안의 나치적 행보와 폴란드 간의 안좋은 과거사에 대해서도 짧게나마 언급하시고 있는데, 이번 영상의 초점은 역사에 근거한 폴란드의 위기감과 그에 따른 군비증강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폴란드가 GDP 5%를 쏟아 군비증강을 한다고 해도 우크라이나나 벨라루스 일부를 합병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는데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다 먹으려고 수도까지 진격했다가 돈바스와 크림반도 확보로 결국 방향을 수정한 걸 보면 현실적으로 자국 영토를 전쟁터로 삼지 않기 위해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저는 러시아어를 전혀 몰라서 건너 건너서 러시아 입장을 듣곤 하는데, 러시아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는 역사적으로 소련의 일부라고 주장하고 확실한 독립국가가 된 역사가 짧다는 점에서 근거가 없지는 않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만큼 긴시간이 지났지만 결국 정체성 통합에 실패한거잖아요. 폴란드가 120여년 만에 다시 독립한 것 처럼. 결국 소련 해체후 크림반도 처럼 어영부영 넘어가 버린 땅은 다시 러시아로 넘어가 불씨가 되었고 지형의 문제로 대교까지 설치했으나 만족 못하고 러시아인구가 절반인 돈바스를 연결통로로 받아내려고 한 것 아닌지요. 러시아어 사용 금지와 아조프 연대 등 우크라이나가 돈바스에서 잘못한 점이 많지만 러시아인이 살았고 많이 살고 있으니 자기 땅이라는 논리는 나치의 레벤스라움과 다를게 뭔가요. 우선 제가 아는 러시아 입장에 대해서 간략하게 밝혔는데 사실 저도 영어 자료가 더 보기 편하다 보니 의식해서 러시아의 입장에도 관심을 가지려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러시아 측의 관점도 좀 더 듣고 싶습니다.
힘쌜땐 우크라이나 다 먹고 모스크바도 먹엇엇는데요, 얼마 못가 다시 내주긴 햇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은 농노처럼 지냇슴. 히틀러가 우크라이나 넘어왓을때 우크라이나인들이 폴란드가서 학살함.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도 감정적으로 안좋긴하지만 러시아와 훨 안좋기에 저리 지원하는것. 폴란드 역사에서 독일도 철천지원수급, 18세기말 프로이센 러시아 주도하에 나라자체가 없어졋고 1,2차대전 전부 독일한테 쳐맞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