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청각장애인 분들을 많이 봤다고는 못하지만 몇분 뵌적이 있는데 발음이 이렇게까지 정확하신분은 처음 뵙는것 같아요!!! 저는 성인 다 되고나서 안들리신건줄 예상했는데 정말 어릴때부터 안들리셨네요 정말 대단해요!!! 저렇게까지 발음이 정확하실수 있다는게 그리고 한솔님 저 착해서 하는말이 아니구 현진님 정말 잘생기셨네요ㅋㅋㅋㅋ정말 송강 닮았어요 훤칠하네
저희 이모도 7살때 고열을 앓고는 괜찮겠지 하고 병원에 안갔었는데 할머니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을 안하길레 그때서야 병원에 갔더니 청각 장애인 판정을 받으셨죠 지금도 말도 이상한 자기만의 언어를 쓰시고 수화도 잘하지 못해서인지 아파도 다른 병원에서 잘 받아주질 않으시더군요 다섯 곳 중 한 곳은 받아주더군요 저희 이모만 차별대우 받는건지 다른 청각 장애인들도 그런지 모르겠다만
안녕하세요. 어둡고 삐딱하게 꼬여있는 사람들은 그냥 어둡고 삐딱하게 꼬여있는 사람들입니다! 장애라는 단어를 부정적인 의미에 빗대어 사용하는 건 지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글쓴이분이 좋은 응원의 의미로 댓글 쓰신거 너무 잘 압니다. 너무너무 좋은 분인 것도 잘 느껴져요! 우리 모두 일상에서 무심코 혐오표현을 사용하고는 합니다. 저도 실수할 때가 많아요. 이 글을 마주한 모두가 그러한 혐오표현을 조금씩 고쳐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댓글 남기고 갑니다.
Hyunjin is debuting in an idol group next month, April with all deaf members! The group is called Big Ocean, aka Big O!cean, please give them lots of love!
아마 장애를 가진 분들은 다들 놀림이나 차별을 당한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저도 시각장애인인데 그런 경험이 있어요 ㅠㅠ 두분처럼 저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최근에 댓글로 인신 공격을 엄청 받은 적이 있습니다 ㅠㅠ 두분은 그런 일 없길 바랄게요!! 😔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저희 아이는 고등학생이고 아기때 인공와우 했습니다. 소리가 저렇게 들린다는거 알고 있었는데 처음 들어보네요. 핸드폰 기능도 처음 알았어요 선천적이라 2살때 수술해서 처음부터 소리를 기계소리로 듣다보니 본인도 모르고 있고, 선천적이라 슬프기도 하지만 좋은점은 일찍 적응해서 잘듣기하고 발음은 일반인하고 똑같아서 선생님들도 말씀 드리기 전에는 모르세요. 그러나 장애인이라고 놀림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에요. 초등학생때는 장애 있다고 미리 공개했더니 안 좋은점도 많았어요. 친구들이 귀에 와우 찼다고 보디가드 시키는거 직접 목격하고 속상했지만 모른척하라고 아이가 그러더군요. 또한 고의는 아니나 학교선생님이 청각장애인 재도 말 알아듣는데 너희는 왜 말안듣느냐고 무심코 밷은말에 아이들이 장애인 놀이도 만들어서 했어요. 얼마나 속상해서 울었는지 차라리 고등학생 되고서는 친구들이 알아도 모른척해주고 물어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아기때 잘 적응한 아이들은 말하기전에는 장애가 있는지 모르지만 장애가 있다고 말하면 왜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들이 있느지! 현실이 그래요. 공개 안하고 싶어도 초등학교때는 부모들이 공개 할 수밖에 없는게 인공와우 기계를 아이들이 관리를 할 수 없고, 너무 고가이기도 하고, 고장나면 들을 수가 없기 때문에 공개할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청각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큰 충격은 친구 엄마가 너도 보청기라도 사줘야지 선생님이 안 혼내지 이걸 아이한테 말했다는 겁니다.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을 경험으로 느꼈습니다.
자녀 분도 정말 힘드셨겠고, 부모님 입장에서도 그동안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어요. 아직 우리나라는 장애에 대한 인식이 갈 길이 멀다는게 많이 느껴지네요. 특히나 나이대가 있는 분들은 장애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더 그런게 있는 것 같네요. 한솔님이나 현진님 같은 유튜버 분들을 통해서 많은 분들의 생각이 개선되기를 더욱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저희 아들한테 들려주니까 전자에 더 가깝대요. 요즘엔 아기때 선별검사로 알게 되고.. 선천적인 난청은 일찍 수술하고 그 소리를 전부로 알고 살거든요. 그리고 요즘 기계는 블루투스도 되고.. 소음 조절 기능도 있습니다. 시대도 달라져서 장애인식 교육도 많이 받구요. 한솔님 연락주시면 중2 청각장애인 저희 아들하고 인터뷰해서 와우 2세대도 알려드릴게요😂
우리 사회에 인식 개선이 많이 필요하죠..저는 후천적 청각장애인데.. 한쪽은 아예 안들리고 한쪽은 80db 인데요~청각장애인데 어 어떻게 말을 하지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후천적인 경우 이미 말하는 것을 다 배우고 깨우치고 소리를 인지했던 상태이기 때문에 말을 할수가 있어요...선천적으로 청각장애가 있었다면 소리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말을 못하기도 하죠..시각장애인분들도 보이는 차이가 미세하게 있어서 마찬가지겠지만 청각장애인들도 들리는 청력 정도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다른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많은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네여~늘 일을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시각 청각 장애인 모두 사회적 참여가 참 중요할거 같다는 생각..사회생활하면서 늘 느끼고 있네요. 각설하고~~ 아직은 보청기만 끼고 있어서 인공와우 소리가 어떻게 들릴지 몰라서 궁금했는데, 한솔님이 알려주셔서 덕분에 보청기를 통해 블루투스로 들어볼 수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해요!
존잘이시다.. 이번 영상 보면서 한솔님과 현진님이 의사소통 하시는 모습에서 장애 또한 하나의 특성이고 그렇기에 함께하는것이 결코 먼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나저나 나쁜 친구들이 아직도 많네요..학교 교육과정에서 적절한 인성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엄병 여기서 한솔님보다 긍정적이고 현진님보다 잘생긴사람있는지 모르겠다.. 위로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모난놈들 질투 이기심에 위축될 분도 아닐사람들 같지만 항상 이상한 말 하는사람들 보면 비슷하더라구요! 항상 기적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이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랍니다! (꼬우면 니들이 잘난거 ㅇㅈ)
하...사연을 들으면서 아프신 분들한테 저런짓 하시는분들 정말 양심적으로 사셨으면좋겠습니다 몸이 멀쩡한 우리도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몸을 가지고있는겁니다 제발 정상인과 장애우분들이 다르다고해서 비난하고 비하하고 이런짓 하지마세요 저 분들도 사람입니다 상처많이 받습니다 저도 제 가족 중에 장애인이 있다보니 얼마나 힘들고 아플지 너무너무 잘압니다 곁에서 지켜보고있기가 힘들때도 정말 많아요 이런 사회안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씩씩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이니까 용기 많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외할머니는 애기때 고열로 청각을 잃어서 너무 어릴때라 소리는 내시는데 괴성이나 소리지르는 것만 가능하셨고 엄청난 옛날이라 지금처럼 수화교육이 많이 발달한게 아니라서 가족들만 알아보는 수화가 있었어요ㅎ 그마저도 많지 않아 소통자체가 쉽지 않았고 글도 쓸일이 많지 않고 청각장애로 인해 문장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거의 몇가지 단어만 쓰실 줄 아셨지요... 도시의 생활이 너무 불편해서 시골에서 오래 혼자 살아오시다가 몸이 안좋아지셔서 모시게 되었었는데 떠나신지 벌써 20년이 되셨네요ㅎ 고열 정말 조심합시다~!
새로운 많은 것들을 두분을 통해서 배웁니다. 어린이들이 참 잔인할 때가 많은데 부모의 책임입니다. 그런데 그 부모들 또한 제대로 가정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좋는 비디오구나 하고 지나갈게 아니라 우리 모두 모든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들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먼저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저희 부모님은 두분 다 청각장애를 가지고 계세요 그러다 보니 처음 언어를 배운 게 수화이고 나중에 할머니나 학교를 다니면서 한국어를 배웠어요 지금은 해외에서 유학 중 인데 변명 아닌 변명으로 제가 언어 습득력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남들보다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다가 최근에 좀 힘들어져서 좀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솔님 영상 보고 다시 도전 해보는 용기를 얻어 가는거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에관한 교육이 중요합니다... 50대인 저는 한번도 그런교육을 받은적이 없어요... 장애인은 사회활동을 못하는게 당연하다고 알던시대였으니까요...그래서 자녀에게도 어떻게 알려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아이가 초등 저학년때 발달장애학생이 같은반이었는데 모든학생들이 편견없이 잘 지내는걸보고 좀 놀랐었습니다. 같이지내면서, 동등한인격체라는 생각도 갖게되는것 같고, 배려하는법도 배우게되고... 고학년이되면서,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워 결국 장애인전문학교로 갔었지만... 지금도 아이가 장애학생과 같이 수업을 들었던경험은 좋은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Really a nice lad he is. Thanks Hansol for come up with other's stories too. Life isn't so easy for everyone. Strong ones always make their way.You and your guests are one of those. Fighting! 💗🇧🇩
장애인들과 일반인들 , 외국인들 등 차별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고 싶네요 ! 얼른 차별 없는 좋은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래요. 장애인이든 외국인이든 무엇이든 그것은 오히려더 신기하고 자랑스럽게 여겨야하는것이고 사람은 똑같은 사람입니다. 차별없는세상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 우리세상은 우리가 만들어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