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장범준님을 정말 좋아했던 학생입니다 그래서 장범준님 예전 노래를 들으며 전역을 하염없이 기다리가 유튜브에 처음 커버곡을 올리셨을때 정말 놀랐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사정이 안되서 콘서트는 못갔지만 3집앨범도 사고 3집노래들도 계속 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우울증이 걸려서 하루하루 힘들때 장범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지냈습니다 우울증때문에 일상생활도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차츰차츰 괜찮아져서 요즘에 힘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드라마ost 손 닿으면이 음원이 나온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집에 와서 듣는데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가사 일부분이 제얘기 같으면서도 장범준님이 마치 위로해주시는것 처럼 들렸습니다 예전에 우울증이 왔던시기도 생각나고요 항상 저에게 노래로 행복하게 해주시는것같아서 감사합니다
웃었는지 울었는지 넌 모르지 소리 없이 흘러가는 강물 같았지 흔들리는 마음에 하루를 새기며 넘어지지 않겠다고 되뇌었지 음 세상은 언제나 낯설고 오늘은 그냥 제자리 그래 잠깐 혼자서 또 웃고 어제를 지우고 내일을 그리지 혼자서 더 울고 지금 멈추지 않으면 걷다 보면 지난날이 나를 바로 하네 하염없이 피고 지는 꽃 같았지 넘어져도 괜찮다고 날 달랬지 음 세상은 조금은 외롭고 우리는 아직 제 자리 눈을 감고 바라던 그 순간 조용히 들려온 내 맘의 목소리 잘하고 있다고 말해 서로의 마음이 손 닿으면 모든 것이 새롭게 피어나 오늘을 채우고 내일을 꿈꾸지 모든 것이 다시 피어나는 그 순간 손닿으면 손닿으면 하염없이 피고 지는 꽃 같았지
하 ... 진짜 다 듣기전까지 댓글도 못 쓰고 벙쪘네요... 진짜 ... 목소리 미친거냐고요... 아진짜 너무... 날 힘들게 해.... 진짜 영상뜬거 보기 1분전만해도 너무피곤하고힘들고지치고길바닥에누워자고싶었는데 아~~!~~!!!!!!! 미치겠다진짜 항상절숨쉬게해주셔서감사합니다 아진짜미쳐버려 게다가 오늘 외모는 무슨일인가요정말 날 어떻게하려고 이래 정말 살은왜이렇게 빠진거에요 잘드셔야한다고요 아니 하진짜감사ㅏ합니다... 단비같은영상 사랑합니다...................... 적게일하시고많이버세요.....
I didn't understand the lyric of the song but when it first hit me while watching WWW Search drama i somehow know how the emotion was about and i was not only one in this world trying hard to survive in this hustle life.
우리 어머니께서 이 노래 듣자마자 "장범준이 부른 거 아니가?" 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어머니가 아시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ㅋㅋ 더 활동 부탁드립니다! 이 노래 전주가 옛날 추억 떠오르게 하는데 범준형님의 목소리가 더해져서 더 그립게 만들어주는 거 같아요.
One of the best kdrama OSTs I’ve heard to this day. Brings all sorts of tears and emotions that I’ve been keeping out of everyone else. Thank you for the cathartic healing. I’m glad I found this drama and this song at a time when I need it the most.
뺌준이형 이번 커버도 정말 좋다 . 엄청 옛날 6학년 때 잘할걸, 담배 앨범에 나오기 전 버전들부터 해서 대학에 들어온 지금 새 앨범이랑 유튜브 커버곡들까지. 앨범 사진 보는 것처럼 곡들을 들을 때마다 그때그때가 생각 나,, ㅋㅋㅋ 주저리주저리 필요없고 형 항상 고맙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