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you know what I was like and how I lived? If you know what despair is, you will surely understand the meaning of winter. I didn't expect myself to survive. Because the earth pressed me down. I never expected to wake up again. I never thought I would feel my body reacting again in the damp dirt. After such a long time, remembering how to open myself again in the cold light of the earliest spring. Am I scared now? Yes, but I shout with you again. ‘Okay, let’s take a risk on joy! In the biting wind of a new world. -Lewis Glick (translated by Ryu Si-hwa)
중요한것은 삶을 사랑하는것.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을때도 0:21 소중히 쥐고 있던 모든것이 불탄 종이처럼 손에서 바스러지고 그 타고 남은 재로 목이 메일지라도 삶을 사랑하는 것 슬픔이 당신과 함께 앉아서 그 열대의 더위로 숨막히게 하고 공기를 물처럼 무겁게 해. 폐보다는 아가미로 숨쉬는 것이 더 나을때에도 삶을 사랑하는것. 슬픔이 마치 당신의 몸의 일부인냥 당신을 무겁게 할 때에도 아니, 그 이상으로 슬픔의 비대한 몸집이 당신을 내리 누를때 내 한몸으로 이것을 어떻게 견뎌내지 하고 생각하면서도 당신을 두 손으로 얼굴을 움켜지듯 삶을 부여잡고 매력적인 미소도 매혹적인 눈빛도 없는 그저 평범한 그 얼굴에게 말한다. 그래, 너를 받아들일꺼야. 너를 다시 사랑할꺼야. 앨렌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