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20년전에만해도 우리도 저랬음... 금메달 딴 선수만 환호하고 은메달, 동메달을 딴 선수들을 마치 죄를 지은 사람처럼 고개숙이거나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많았고 인터뷰도 국민 여러분께 죄송합니다,,란 말이 하나같이 일관적이었음.. 아니, 세계무대든 아시아무대든 은메달, 동메달이 따는게 보통일임??? 금메달이 뭐라고 아깝게 은메달, 동메달 딴 선수들이 죄 지은듯 하는 태도였는지 참 안타까웠음... 그에 반해 외국(주로 선진국들)의 선수들은 은메달, 동메달을 딴 선수들도 무척 기뻐하며 세계무대에서 입상한것에 대한 자부심과 추억을 만든것에 대한 즐거움을 누리는듯한 모습둘을 보여서 대조가 되었음,,, 그때 일부 언론이나 여론들은 우리가 아직 선진국이 아니어서 그런 성숙한 태도가 못되는가보다,,란 얘기가 있었는데 저 영상을 보니 그 말이 납득이 됨,,,ㅎㅎ 이제 우리도 엘리트스포츠에서 생활체육으로 가는 단계이고 선진국이 되었기에 결과를 받아들이고 추억으로 생각하며 순간을 즐긴다는 결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