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 자감이 어머님을 보니 제가 다 힘을 얻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110일된 저희 아가도 구마 100일 때와 모든 모습이 정말 비슷해요. 터미타임도 가슴 아래 밭혀줘야만 10초 하고는 고개를 떨굽니다 ㅠㅠ 평생 고개를 못 들면 어쩌지, 못 걸으면 어떠지.. 걱정이 끝니 없습니다.. 구마는 언제 터미타임을 할 수 있었나요~?? 저희 아가도 구마처럼 단단히 커나가길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숲유치원 경험담을 나눈 북모클럽 김수지 입니다. 제 이름이 잘못 나갔는데 수정이 불가능하여 아쉬운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4:57) 제한된 시간과 경험이 일반화 되는게 두렵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궁금한 점은 답변 드릴게요. 세아이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일도 육아도 후회 없이 즐기고자 하는 저의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놀러와주세요.
난중일기부터 열심히 챙겨보고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구독자에요 ! 구마 재활하는 영상보면서 마음이 찡했었는데 저희아기도 느린아기로 재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세브란스 재활입원 연락 받고 마침 예전에 봤던 구마 입원재활부터 이 영상까지 다시 정주행중입니다. 저렇게 마음과 얘기가 잘 통하는 언니가 있다니 너무 부러워요! 😢 쏘가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난중일기부터 열심히 챙겨보고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구독자에요 ! 구마 재활하는 영상보면서 마음이 찡했었는데 저희아기도 느린아기로 재활 열심히 하고 있어요. 세브란스 재활입원 연락 받고 마침 예전에 봤던 구마 입원재활부터 이 영상까지 다시 정주행중입니다. 저렇게 마음과 얘기가 잘 통하는 언니가 있다니 너무 부러워요! 😢 쏘가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교사였고 아기 키우는 엄마예요~ 작년부터 알고리즘 뜰 때마다 챙겨보고 있어요. 아이들 정말 잘 자라고 있네요^^ 취소하신거 정말 잘 하셨어요. 구마는 소아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아이는 아닌것같아요. 그것보단 예전에 mri에서 발견된 뇌의 흔적에 대한 추적검사나 유전자검사는 꼭 해보셨으면 해요. 최근 영상을 보니 유아기 접어들면서 또래들과 발달 격차가 벌어지는게 확실히 보이네요. 학교 가기전에 구마를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한번 고려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쌍둥이 키우고 있고 둘째가 발달지연으로 치료중이에요 한달간 입원해서 정말 많이 좋아졌지만 고구마랑 저희 둘째랑 증상이 너무 비슷하네요... 이제 돌을 앞두고 있는데 이제야 잡고 무릎서기를하고 이제야 제대로된 배밀이를 하기 시작했어요 첫째가 너무 빠르다 보니 둘째가 너무 느려보였고, 육아하다가 남편이 틀어져있는 몸을 한쪽으로만 쓰는 걸 발견해서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다음달에 또 입원을 해요... 최대 3개월을 보고있지만 빨리 좋아져서 한달 아니 더빨리 퇴원해서 병원 졸업하길 바라고있답니다. 응원할게요.
마지막에 오디오가 조금 안들리는데 나만 그런건가 ^^ 구마 자감이 많이 자란것같앙~ 자감이 한테도 구마한테 해주는거 처럼 왜 못할까 라는 너의 말이 내마음 광광 울린다 ㅠㅠ 도발랄에게 조금 더 마음을 쏟는 그런 나날들 또한 나도 노력해야되는 부분인것같아~ 육아메이트 나의 연지야 오늘도 고마워 ❤
@@ssogadiary 저희는 오랜연애끝에 결혼 3년만에 어렵게 얻은 딸아이가 지금 곧 100일 돼가요 한달 일찍 조산하고 수유곤란으로 니큐가고 저긴장소견으로 유전자 타켓검사하했으나 3가지 증후군의심소견에서는 문제없고 그이후 금방 수유잘되길래 비록 조리원 아이없이 중간퇴소 했지만 집와서 잘먹고 잘크길래 괜찮다 싶었는데 점점 발달이 늦어지는거 보고 여기저기 영상 및 글들 훑어 보고 다니곤 있어요... 마이크로어레이 와 MRI만 남겨둔 상태인데 지금으로썬 차라리 유전자 문제보단 차라리 경미한 뇌질환이길 바라는 중이라 먼가 증상이 비슷한 구마를 통해 나름 희망을 얻고 싶었던거 같아요 저흰 일찍이 70일때부터 재활들어가서 계속 하는중인데 구마를 보면서 우리 아이도 나중엔 저렇게 상호작용도 하고 느리지만 구마처럼 엄마아빠한테 이쁨 받는 아이되겠지 하고 나름 위로를 얻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구마도 꼭 다름이 없이 자라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항상 부모의 마음으로 구마를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쏘가님. 저도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또한 한쪽 아이가 다른 쪽 아이보다 조금 더 느려서 재활 치료 받은 것도 똑같네요. 이제 3돌이라서 쏘가님댁 보면서 정보 얻기도 하고 용기 얻기도 하고 있습니다. 구마처럼 저희집 대근육 느렸던 아이도 재활을 종결했고,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따라가고 있어요. 언제나 희망과 용기와 현명함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쌍둥이 중 첫째가 백질연화증 느린아이였어요. 분유 먹을때 마다 청색증 올까 긴장하며 먹였고, 소근육 재활 대근육 대활 병원도 많이 다녔습니다. 쌍둥이 동생은 손쉽게 하는게 첫째아이는 왜이리 어려운거 였는지…… 그 아이가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내년에는 초등학교를 갑니다. 천천히 시간을 맞추어 가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