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다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댓글 남겨요! 사실 말씀해주신 내용 모두 지금 제게 그대로 해당되는 얘기라서 "와, 다 똑같은 삶을 사는구나." 생각하다가 갑자기 70%라는 숫자가 나와서 헉! 하면서 바로 구독 눌렀어요.. 저도 나름대로 해결방안을 생각해보다가 It's better to be done than perfect. 70%만 하자. 이런 깨달음에 이르렀었거든요. 이 깨달음 이후로 살짝 잊고 실천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말해주시니 너무 감명깊네요ㅠㅠ 앞으로 남은 고3을 이런 마인드를 갖고 살아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감정 알아봐줄때 문제가 하나있긴 한데, 어떤 사람을 올리고 내 감정대로 쌍욕을 퍼부으면 그 사람 하나하나 어김없이 전화가 화가나서 와요. ㅋㅋ 그래서 속으로도 욕을 할수가 없네요. 감정 알아주다가 어찌저찌 돌려서 헤프닝이 벌어지고 전화로 저한테 살기 가득하게 퍼붓는 경우가 항상 일어나요. 내 관련된 사람이 피해를 입던가. 속으로 하는 얘기도 잠재의식이 우주방송국을 통해 전부 다 듣기때문이래요. 그래서 감정정화가 사실 제일 제일 어려운 작업 인거같습니다. 다른 우회적이면서도 또다른 돌파방법이 있다면 그것들을 주로 가면서 감정 정화는 시간을 두고 제대로 정화 하는게 어떨까 감정정화할때는 사건이 터질정도로 응축되신경우가 대부분이시라 내가 그걸 감당할 만한 현실적인 능력이 갖춰졌을때 할부로 과격하게 정화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금전적인 피해나 육탄전이 이어지는것도 정화과정에 필수과정으로 수반되기도 하니까요. 남자들같은경우에 특히 해묵은 관계는 폭행으로 치닫는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한바탕 소동일으키면 말끔히 해소가 되죠. 평화로운 감정해소 작업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네요 그 방법이 있다면 정말 알고싶어요 거울 명상하면서 관련자들하고 대판 싸움나고나서 말끔히 해결되고 더 나아지는 경우도 상당수 있으니까요 때론 그게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나를 송두리째 무너뜨려서 실질적으로 일어나기 힘들정도로 주저 앉히는 경우가 수반되기도 하기 때문에 차라리 우회해서 성장먼저 하는게 나았을정도로 과격하기도 하니까요 정화도 필수인데 정화는 조심스럽게 건드려야하는 정밀 수술같습니다. 종양이 있는데 완치하면 그 다음에는 더 좋죠 근데 한 번 직접적으로 건드리면 왠만한 각오는 해야되는거랑 같습니다.
정답은 본인이 정하는거에요. 저는 실수를 줄이려고 하는게 잘못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잘하는거 자체는 중요해요. 중요한건 열심히 하되 너무 절실하고 결핍적으로 하지 않는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니까 노력자체가 가벼워지는거죠.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죄다 노력을 하지만 그 노력자체가 가벼운 사람들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이 이거였죠.
컵에 물을 절반이나 채웠다고 생각하거나 절반밖에 못채웠다 생각하는 것의 차이 인거 같음. 자기자신을 사랑해라, 자기자신을 덜 사랑해라 둘다 맞는 말이지만 이는 무수한 방법중 하나이고, 본질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식해라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물론 물을 꽉채우는게 목표가 되어야겠지만서도 너무 정체성에 매몰되지 않기. 지금까지 절반을 채웠음을 잊지말고, 충분함을 느끼는게 자기사랑을 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