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치료해야 하는 상태면 오버해서 달린다고 운동이 되지 않는 게 정말 비슷한 거 같아요. 누구는 체력이 좋아서 악바리로 러닝기록을 세울 수도 있지만 내가 다치고 다리가 삐었으면 난 못하는거죠. 스스로의 상태를 인정하고 재활을 해야 하는 사람은 재활운동부터 시작해야지 운동장에서 뛰는 사람들보고 '와 저 사람들도 뛰는데 나도 뛰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부러진 발목을 억지로 끌고 뛰어봐야 증상만 악화됩니다
To do 리스트 생각 안 하고, 그냥 시작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항상 완성 강박이 있었는데, 시작을 하는 게 목표가 되니까 괜찮더라구요..! (시작하기, 매일하기, 조금씩 하기, 언제든 포기하기) 오늘 잘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중요하고 모르는 과목은 또 미뤘는데 일찍 일어날 힘을 아껴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좋은 메시지 감사합니다ㅜ !
영상을 보다가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댓글 남겨요! 사실 말씀해주신 내용 모두 지금 제게 그대로 해당되는 얘기라서 "와, 다 똑같은 삶을 사는구나." 생각하다가 갑자기 70%라는 숫자가 나와서 헉! 하면서 바로 구독 눌렀어요.. 저도 나름대로 해결방안을 생각해보다가 It's better to be done than perfect. 70%만 하자. 이런 깨달음에 이르렀었거든요. 이 깨달음 이후로 살짝 잊고 실천을 안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딱 말해주시니 너무 감명깊네요ㅠㅠ 앞으로 남은 고3을 이런 마인드를 갖고 살아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성을 향하면 두려우니 못끝내도 된다. 하고싶은 감정을 참아서 설레이는 상태로 일을 하고 정해진 시간만 해서 다 하지말고 아쉬움을 남기도록 수치 조절하기. 이마저도 포기해도 된다. 포기하면 다음날 할 에너지가 생기는것이니 나쁜게 아니다. 오히려 가볍게 하다말다 하면서 매일 하기 가능하다. 시작이 쉬워지니까 좋은방법이다. 시작을 많이해서 여러가지 할수있다. 반복되게되면 나도 모르게 무기력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