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님 가덕신공항의 공항명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실수 있으신가요? 예전 수영비행장 때문에 부산공항은 못쓴다. 지금 김해공항이 PUS이기 때문에 부산공항은 못쓴다 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 인천공항의 경우 ICN으로 쓰고 서울/인천 으로 이야기하곤 하는데... 가덕은 부산시의 행정구역이기 때문에 '부산'의 이름을 쓰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한글명 부산공항이 사용될 수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예천이 16비 있는건 알았는데 공항이있었을 줄이야... 미국 처럼 터보프롭이 통근버스처럼 다니고, 같은 주 안에서도 시외버스 마냥 타고 다녀야 하는데 그러기엔 국토 면적이 너무 작아 버스나 기차등 대체 수단에 비해서 이점이 전혀 없으니까 지방공항에 잘 될 수가 없는듯 하군요.
인근 지역 영주, 봉화, 안동에서 공황까지 가서 비행기를 타고 서울가는거보다 당시에는 고속버스가 더 매력적이었음 거리도 솔직히 있어서 굳이 비행기를 타러 예천공항까지 가야할 의미가 없었음 주변 지역에서 어떻게든 이용해보게 하려고 시내버스를 예천공항까지 운행하기도 하였음 아는 지인이 저녁에 비행기 타고 서울간다고 예천공항 갔을 때 멀리서 아시아나 737 비행기 윙렛을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opi=89978449&url=www.ktdb.go.kr/DATA/pblcte/20160213055551719.pdf&ved=2ahUKEwi28NbkhPeIAxUVh1YBHeoNMGEQFnoECBkQAQ&usg=AOvVaw2d9EexMPB1XGSYiSY5f6AH 위 자료를 보시면 연도별 예천공항 이용객수 확인 가능하세요.
93 년에 아시아나가 먼저 취항했고 그 뒤 대한항공 이 취항했었지요.. 대한항공을 코리안에어 가 아닌.. 코리아나 라고 호출하다. 김해출신 선배님께.. 야 이놈아 코리안에어 라고 정정해.. 촌놈.. ㅎㅎㅎ 이라고 놀림받았네요.. 대한항공 첫 착륙한 B727 기종과 MD82기종이 새록새록 합니다. 운임료가 거의 세배이상 상승한원인은.. 아무래도 IMF 가 원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예천공항 저렴한 요금과 서울로 가는 불편한 교통편으로 김포 ㅡ 예천 노선과 제주 노선이 하루 10여편 넘게 증가해서 골프장 가는 옆에 조립식건물 쓰다가 신청사 오픈해서는 운항률감소로 신청서를 한동안 비워두다가. 16비로 소유가 이전되었습니다. 한창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경쟁이 대단했있지요. 하지만 주기장의 협소로 B737 1대만 주기할수있다보니 운항편수증가에 한계가 있었지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전 문경 ㅡ 충주로 가는 4차선 3번국도가 이화령터널 과 함께 개통되면서 서울로 가는 시간이 무려 40여분 단축되었고 더블어 항공료가 갑절로 뛰면서 이용객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던것같습니다. 아울러 월드컵즈음 국내 다른 공항들이 개항하면서 항공기 운항편수가 빠듯해지자. 예천 노선을 감축하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제주로 가는 주말 오후시간대가 맞추기 불편한 신혼부부가 대구를 애용했죠... 전 93년 부터 04년까지 예천 관제시설에 근무했었는데. 4차선 국도 이화령터널이 고통과 운임증가가 편수감소에 중요한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16비에서 복무했던 병사입니다 다른 민군겸용 비행단은 모르겠는데 예천은 공항 건물쪽으로 안 가면 과거부터 군 전용 공항이었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뭐가 없습니다 현재 공항 청사 건물은 어느 전대의 사무실이 되었고 주차장 역시 해당 전대 소속 차량들이 쓰고 있습니다 이 건물에 잠깐 헌병이 배치된 때에 근무를 선 적이 있는데 차타고 건물 앞에 내리면 묘하게 출국하는 분위기도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여튼 신기한 뱅단입니다
네이버 언론섹션에 제가 구독하는 변종국 기자님이신가요? 오 영상으로 처음 뵙네요. 작년 코로나 시기 때 이바라키 공항이 한국노선에 가지고 있는 애정에 대한 기사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2019년도에 이스타 단독운항할 때 미토 오아라이 등 이바라키 뚜벅이 여행하던 게 생각나게 해줬던 기사였어요, 앞으로 기사와 영상으로 양질의 소식들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