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질문 드려요!! istj상대가 같이 해외여행 가자고 말하는건 호감일까요? 근데 가서는 따로 놀자구 하구 가끔 만나서 밥 먹자구 하는데ㅠ.ㅠ 정말 편해서 물어보는건지 호감인지 모르겠어요😢 저라면 아무 마음 없는 이성에게 물어보지 않을 것 같기는한데, 다른 영상들에서 말씀하신 호감 시그널(질문하기..?)은 많이 없어요 ㅠ
영상 진짜 도움되었어요! 저는 NT 성향이라 남자가 관심있음 데이트 신청 대놓고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ENFP 남자분이 진짜 호감 표현을 티나게 많이 하는데 절대 선을 넘지 않는 그 선까지만 하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처음엔 저도 딱 그 정도 선까지만 대응해주고 기다렸는데 데이트 신청 안함. ㅋㅋㅋㅋ 섬세한 스타일 같아서 제가 선 긋는데 나섰어요. 나 너 호감있는데 너도 같은 마음이면 교제할래? 이런 식으로요. 근데 그 이유가 Enfp에게는 분위기와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는 것... 그게 참 이해에 도움이 되네요! Enfp에게 필요하고 편안한 상대가 되려면 한결같고 잔잔하고 어른스러운 진중한 모습이 좋다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경쟁을 극도로 싫어하는 점이나... 대화주도권에 대한 부분도 맞는 것 같아요. 약자를 위하는 것. 너드 좋아하는 것. 대화도 적당한 수준과 길이를 추구하는 것 등도요. 아무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회적인 컨디션을 본다는 건 상대방의 성실한 태도와 그에 따른 성취들을 본다는 의미였어요 :) 전문직이나 대기업을 원하는 게 아니라 상대방이 커리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그에 따른 크고 작은 성취들을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직업이 나보다 좋거나 뭔가 대단한 성취를 보는 게 아니라 상대의 성실함과 실행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헷갈려서 댓글 남겨봐요..! 저는 esfp 여자, 상대방은 istj 남자입니다. 아는사람+모르는 사람 섞인 술자리에서 만났고 상대방이 저에게 번호를 물어봤습니다. 그 후 지역이 다름에도 몇번이고 연차를 쓰면서까지 찾아와 결국 연애를 시작하게 됐는데 사귄 이후 점차 연락이 줄어들어 하루에 카톡 3-4번이 끝입니다. 연락 문제로 몇 번 말을 해봤지만 똑같은 일상인데 무슨 연락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만 얘기해요., 그래서 결국 맘이 떠났으면 말해달라까지 했지만 좋아하는건 처음과 동일하다고 하는데.. 이게 맞을까요..? 정말., 출근했어, 점심 먹었어, 퇴근 이게 연락의 끝 입니다., 만나지 않는 주말이거나 휴일이면 집에서 쉰다고 거의 안읽씹하고 용건 없으면 연락을 안해요.,
안녕하세요,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연차까지 써서 보러 오실 정도면 정말 많이 좋아하신 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연락이 잘 안 되고, 성의도 없고, 안읽씹도 하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남자친구분이 어떤 이유로 매우 바쁘거나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는 건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 남자친구분의 행동은 (말은 아니라고 하지만) 제가 봤을 땐 마음이 떠난 것 같습니다😞
상대방도 밀당하는거 같아서 나도 밀당해야지 하지만 정작 폰 화면 알람 뜰때마다 허겁지겁 확인하고 상대방한테 연락이 예를들어 30분이나 1시간뒤에 온거야.. 나는 이미 뿔나있어... 나도 밀당해야지 이러고는 1분뒤에 바로 답장함... 그래놓고 나도 바로 칼답 안했어 이럼서 뿌듯?해함 ㅋㅋㅋㅋㅋㅋ
삼갤차 잇티제와 연애중입니다. 제 잇티제는 표면적으로 매우 선비같은 모습이고, 공공장소에서는 손잡는 것만 겨우 하는 사람이고 둘이 있을 때는 스킨십도 잘하고 다정해요. 그런데 얼마전 관계를 갖었는데.. 제가 그날 컨디션이 별로라서 제대로 못했거든요. 그랬더니 제 잇티제가 속궁합 안맞으면 결혼 못한다고 이야기했어요. 잇티제는 워낙 바르고 무성욕자 이미지가 있어서 실제 성욕이 그리 강한지도 몰랐고, 결혼에 있어서도 속궁합이 맞지 않으면 결혼을 못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속궁합이 중요한 요소인지도 몰랐습니다. 약간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벙찐 느낌? 실제로 잇티제가 겉모습과 달리 속궁합으로 결혼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건일 수도 있는걸가요? 저는 사랑하면 서로 맞춰가는거라 생각하는데.. 막상 그런 이야길 들으니 서운함이 크더라구요. 정말 저를 사랑하지 않는 느낌이 들기도 하구요.. 😢
MBTI 유형이 같더라도 사람은 저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게 다른 거 같아요. 근데 확실한 건 스스로 서운함이나 사랑 받지 못하는 감정과 느낌을 가지며 연애를 이어가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편지를 통해 남자친구분께 서운한 감정을 전해보세요! 남자친구분이 여자친구분을 정말 위하고 사랑한다면 편지나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려고 노력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저는 enfp이고 제 남자친구도 똑같이 istj에요!! 서로 정반대의 성향이다보니 남친과의 대화중 서운한게 많아져서 답답함에 찾아보다가 우연히 이 채널을 알게되어 영상 다 정주행 해버렸어요ㅋㅋㅋㅋㅋ!! 이런 유형의 사람이 진짜 존재한다니!! 보면서 남친과 똑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이해도 많이 된 거 같아요ㅎㅎ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그럼 포기해야될까요ㅠㅠ.. 잇티제가 먼저 자기 사는동네 놀러올래? 해서 다음날 약속 잡고 지하철 1시간반타고 가서 놀고 자기가 다 계산한다는데 미안해서 카페나 편의점물건 결제는 제가 했구 놀고 영화보고싶은거 있다니까 보러가주고.. 그러고 바이바이 하고 헤어질때 집가는 길 전화해서 지하철 탔냐고 물어보고ㅋㅋ자기 약국들렸다 집간다고 사진보내주고.. 그러다 이틀후 제가 나 머리쓰담쓰담해주는거 좋아한다니까 머리 쓰담쓰담해주러 가야겠네 그럼 언제갈까? 몇시에 출발해? 이러고 당일에 약속 잡고 와서 머리 쓰담쓰담해주던데.. 첫만남은 사람 많은곳에서 봤는데 제가 잇티제 보러간날, 쓰담해주러온날은 둘이서만 봤어요.. 둘이서만 처음본날 장난많이치고 계속 귀엽다하고 귀엽다고 머리쓰다듬고.. 이게 뭐지 싶었는데 그냥 오빠보다 나이어리니 귀엽다하는거 같기도하고ㅎ... 모르겠어요ㅠㅠ...포기해야되나..제가 눈새라 이사람호감표현인데 눈치못채는건지 호감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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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STJ 남자(29살)와 연애하고 있는 ENFP 여자(25살)입니다. 150일정도 만나왔는데 최근들어 상대가 환경이 바빠지고나서부터 일주일에 한번 보던게 이제는 2주에 한번 꼴로 만나고 있고 그것도 제가 먼저 언제볼지 물어봐야 약속을 잡고는 합니다. 심지어는 만날려고 하는 날마다 이상하게도 아프다고 하면서 약속도 피하려는 것 같고 연락도 기본 1~2시간 텀으로 연락이 오고 정말 연락이 안될때는 5시간 연락이 안되기도 합니다. 전화는 연애 초반부터 전화를 안좋아한다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전화를 한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떨어져 있을때는 “이사람이 나를 정말 좋아하나? 억지로 연애를 하고있나?” 하는 생각이 저를 괴롭히고 있지만 만나기만 하면 세상 애교도 많고 잘 챙겨주고 말도 엄청 많이 하고는 합니다. 아직 저도 상대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많이 참아보고 받아들이려고도 해봤지만 이제는 뭔가 한계에 다달아서 말은 해야겠는데 어떤식으로 얘기를 하면 좋을지 그리고 상대가 저를 좋아하는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ISTJ 님들...
ISTJ 남 좋아하는 여자입니다 ..! 제가 먼저 말걸어서 친해졌고 현재까지 2번 만난상태입니다 연락은 제가 먼저 해야지만 연락을 이어나갈 수 있고 연락을 쭉 이어나가고싶어도 아침되면 공감표시만 누른체 연락이 닿질않아요..! 저만 맨날 물어봐요 .. 😢 근데 또 제가 만나자고하면 또 너무 좋다면서 만날 수 있다고하는데 이런경우는 대체 멀까요..??
istj입니다 6시쯤 볼래? 라는건 개인적으로는 '5~7시 사이에 보자 그 시간 중에 어느 시간이 낫냐 기왕이면 6시가 좋고'란 의미가 내포되어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은 보통 '6시반에 보자' 란 식으로 구체적으로 시간을 알려줍니다. '~쯤'이라고 말하는건 아직 약속을 정하는 과정이지, 결론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