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STJ 남자(29살)와 연애하고 있는 ENFP 여자(25살)입니다. 150일정도 만나왔는데 최근들어 상대가 환경이 바빠지고나서부터 일주일에 한번 보던게 이제는 2주에 한번 꼴로 만나고 있고 그것도 제가 먼저 언제볼지 물어봐야 약속을 잡고는 합니다. 심지어는 만날려고 하는 날마다 이상하게도 아프다고 하면서 약속도 피하려는 것 같고 연락도 기본 1~2시간 텀으로 연락이 오고 정말 연락이 안될때는 5시간 연락이 안되기도 합니다. 전화는 연애 초반부터 전화를 안좋아한다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전화를 한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떨어져 있을때는 “이사람이 나를 정말 좋아하나? 억지로 연애를 하고있나?” 하는 생각이 저를 괴롭히고 있지만 만나기만 하면 세상 애교도 많고 잘 챙겨주고 말도 엄청 많이 하고는 합니다. 아직 저도 상대를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많이 참아보고 받아들이려고도 해봤지만 이제는 뭔가 한계에 다달아서 말은 해야겠는데 어떤식으로 얘기를 하면 좋을지 그리고 상대가 저를 좋아하는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ISTJ 님들...
전에 다른 영상에서 ISTJ가 외향적으로 보이면 그건 상대를 관심있어하지 않는다 그랬는데 그것과 별개로 스킨쉽을 하는 경우는 호감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현재 운동을 같이하는 모임인데 전완근이 아파서 대신 주물러 준다던지.. 머 묻은거 털어주고 그런거.. 끝나고 집갈때 버정에서 같이 기다려주기.. 연락은 텀도 길고 안읽씹도 하고 그래서 살짝 헷갈리네요 우선 제가 3살 연상이고 둘다 애인유무를 몰라요..
istj한테 관심 있는 사람입니다..! 거리가 멀어서 자주 볼 수 없는데 상대가 연락을 잘 안 보고 그래서 그냥 혼자라도 카톡 가끔 보내면서 티를 내야할지 아니면 오히려 부담스러워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기다리는 게 맞을까 싶다가도 이러다가 상대는 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거 같아서 겁나요! 꾸준히 연락하면서 친해지고 티내는 게 중요할까요?
istj 성향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큰 관심이 없다고 하고 본인 바운더리 허들이 높아서 친해지기 힘들다고 하던데 누군가와 대화하는중에 오~ 똑똑한데..? 라며 상대의 머리를 쓰담해준 상황이라면 어떻게 받아들일수 있을까요? 적어도 상대가 호감이 있으니 하는 행동일까요? 겉으로 보면(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는거 보면 차갑고 로봇 같은데 얘기하다보면 배려도 잘해주는것 같고 겉은 차가워도 속은 따뜻한 사람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