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백인 운운하던 일본인들이 생각나네. 일본인들은 혹시라도 중국인 또는 한국인이냐고 물으면 대단히 불쾌해하곤 했었지. 일본인들은 남아공에서 일본을 명예백인으로 인정했다며 자랑질하곤 했는데 웃긴건 남아공은 이게 일본에 먹히자 한국에도 명예백인으로 인정해주겠다며 제안했고 당시 노무현 정부는 단칼에 거절했었다. 우린 백인을 명예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백인으로 인정받고 싶은 생각은 더욱 없다면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인들의 명예백인 운운도 확 가라앉았다. 그제서야 자기 객관화가 된 거지....
옛 고조선 부터 신라 고려 조선 대한민국 전 국민은 우리 문화가 우수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 나라가 문화 강대국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그럼 백범은 왜 책에다가 이런 글을 적었을까? 백범 김구는 학식에 대한 열등감 때문이었다. 특히 이승만에 비해 자신의 학식이 부족해서 해방된 이후 조국으로 돌아와서 열등감이 심해진 것이다. 그 열등감 때문에 김일성이 초대하니 쪼르르 달려가서 김일성 지령 받고 돌아와 대한민국 단독 정부 수립을 반대한 것이다. 백범 김구 말대로 했으면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