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프피가 문제가 아니라 회사에서 막말하는 건 전체적으로 큰 문제가 아닌가요? 저는 외국사는데 실수 했다고 그거 밖에 못하냐는 말이나 욕설에 가까운 말을 하는 적은 없는데 한국에선 그걸 당연시 하는 경향이 있죠. 서로 존중하지 않는 관계는 정말 사회적으로 건강치 못한 건데 성향이 강한 사람만 살아남아서 크게 문제시 하지 않는 것일 뿐. 그리고 그냥 다시해오라는 것도 괭장히 비효율적인 오더죠. 적어도 어디를 잘못했다거나 수치나 컨셉이 안 맞는다거나 정확하게 지적을 하면 문제점 찾느라 시간 낭비도 안하고 인신공격이 아니므로 상처받지 않을 텐데. 보면 상사자리에 있는 사람등도 그다지 뭘해야 하는지 모르는 듯함.
저 대가리꽃밭 아녜요 그리고 금사빠도 아니고 분위기상 가능할 때 활발해지죠 정보 습득에 진짜 타종을 불허하고 필요한 곳에 전달 잘합니다 눈치 직관이 최고죠^^ 인생을 통찰하는 능력이 infj만큼 높아서 활발한 만큼 비극을 느끼기도 합니다 Nf 외 사람들을 대화하면 감정이 막혀서 잘 견뎌야 합니다 우리 가족들이 저 살짝 버거워 합니다 ㅠ 그래서 nf와 결혼 안 한 거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50넘은 주부인데 아직 세상에서 못해 본 것이 너무 많아 욕심 많은 스파크형 맞습니다 혹여 enfp모임 알고 계시면 저 좀 가입하고 싶어요 같은 유형분들과 인생을 함께 즐기고 대화하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저는 연애할때 길가다 예쁜거 있어도 예쁘다 소리를 못했어요. 왠지 사달라는 소리처럼 들릴까봐 돈도 없을텐데~~~(당시 학생이니까) 또 학교에서 앞에 앉은 애들이 뭔가 먹고 있으면 잘 못쳐다보고 입술에 침도 못발랐어요. 먹고싶다고 생각할까봐. 상대가 주기 싫을 수도 있고, 받는것도 불편해서 안친한 애들이라 더 그랬는거같아요. 신세 지는거 싫어해요. 겉으론 괜찮다고 저를 돕더라도 속마음은 다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자기일도 있는데 안하고 도와주는건 피해를 주는거라 생각했어요. 또 나를 도와준단건 나에게 호의를 배푸는건데 그걸 계속 이어나갈수 있을까? 하는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다가와요. 때론 철저한 개인주의가 너무 편해요. 우리나라의 가족적 분위기, 친척끼리 왕례하며 서로 돕고, 관심가지는 일들이 한편으론 보기좋아보이고 부럽기도 하지만 진짜 본심은 부담스럽다!에요. 항상 마음 속에 충돌하는 가치가 있어요. 그건 그냥 늘~~~이다보니 일상적으로 그래요. 그래서 많이 스스로 피곤해요. 마음이 그래서 늘 혼자 산책을 하는데 정말 필요한 시간이에요. 또는 일기나, 시나 글을 쓰면 생각이 정리되서 좋아요
인프제 여잡니다. 내사람 간택 세팅이 완벽히 되면 그땐 밖으로도 잘 나가고 친구도 잘 만납니다. 하지만 이 안에서도 나름 규칙은 있어요 (지긋지긋). 1. 월요일: 절친이 육두문자를 쓰는 유형이라 얘랑 4개월만에 (보통은 1년만인데 빨리봤단 뜻) 만나서 온갖 상욕 비속어 섞어 가면서 이세상 누구보다 개쓸데없는 행동과 말을 하면서 놀다 옵니다. 2. 화요일: 걍 집. 어제 힘들긴 했음. 아 근데 재밌긴 했음. 걘 내 절친이니깐! 근데 힘들긴 했음. 아 근데 재밌긴 했음. 걘 내 절친이라구!! 근데 힘들긴 했ㅇ..(그만하기버튼) 3. 수요일: 아무래도 월요일에 쪼금 나답지 않게 상스러운 말과 행동을 많이 쓴것 같아서 왠지 좀 바람과 공기가 더러워진 기분입니다. 뇌 청정이 필요해! 그래서 순딩순딩 리트리버 남친에게 놀아달라고 만나달라고 찡찡하고, 만나서 애기애기 공쥬 고먐미 멈무 인형놀이 마음껏 데이트하며 힐링합니다. 아! 근데 제 친구가 싫은건 아닙니다. 제 절친입니다!! 4.목요일: 흠.. 나 요새 밖에 너무 돌아다닌것같습니다. 이러다 돈은 언제벌까요?? 일하자 일.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까지 다 끄집어내서 20시간을 내리 일만합니다. 대표님께서 칭찬해주십니다. 너무 뿌듯하고 저희 대표님이 너무 죠습니다. 5. 금요일: 하.. 아직 닝겐들의 주말이 하루 더 남았습니다.. (사람들이 쉬어야 나도 좀 쉬지) 아무래도 이번주는 뭔가 너무 바빴습니다. 후 카톡 전화 다 씹어야겠습니다.(아 물론 급한 업무 연락은 칼답! 피해주면 안됨! 근데 피해도 받기 시름!) 이제 곧 퇴근시간입니다. 나 요즘 눈물흘린지 쫌 된것 같은데 탄단지처럼 감정에도 밸런스가 필요하니 오늘은 내 최애 눈물버튼 영화를 485번째로 봐야겠습니다. 6. 퇼: 인프제가 주말에 뭘 하는지 궁금해하지마세요. 평일에 있던 일들 다시 글로 쫙 쓰면서 자아성찰, 감사일기 쓸수도있고 그게 아니면 내가 이 사람들을 손절을 할지말지에 대한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중입니다. 아!! 물론 제 절친은 20년, 남친은6년, 회사는 5년차이며 저는 이들을 모두 사랑합니다!! 그치만… (다시 월요일부터 반복시작)
ENTJ 와 INFP 의 관계가 엄청난 시너지를 내는 관계가 형성될려면 반드시 다음 중 하나여야 함. 그 이외는 무조건 파국을 맞음. 1) INFP가 처음부터 ENTJ가 경외하거나 존경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함 (제일 중요) 2) ENTJ 의 심리적, 경제적, 사회적 위치가 INFP 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높은 위치에 있을 경우 3) ENTJ 가 INFP 에게 바라는 것이 1도 없어야 함 ENTJ 는 효율과 결과를 철저하게 중시하는 마인드의 소유자들임.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한 ENTJ 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자신의 시간을 사용하지 않음. (학창시절 친구 제외) 호르몬이 작용하는 남여관계가 아닌한 ENTJ 와 INFP 의 관계는 절대로 성립 될 수 없음. ENTJ와 INFP의 커플의 경우 ENTJ 의 꽁깍지가 벗겨지기 시작했을 때 1) 의 경우가 아니면 ENTJ 는 INFP 버림. 또는 ENTJ 의 무자비한 잔소리와 리드로 INFP 는 이미 마음에서는 이별을 결심하고 있을 꺼임. 그래서 결론) 1) INFP 에게는 ENFJ 가 가장 이상적임. 2) 1) 이 안된다면 T 팩트 폭격에 내성을 기르거나 F 를 만나야 함.
저 잇프피로 바뀌었는데 ㅋㅋㅋ 집순이이고 잘 안나가는거 ㅇㅈ 내가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싫고 민폐 끼치거나 기본예의 없거나 진짜 싫어함 ㅋㅋㅋ친해지면 편안해짐 똘끼도 있는거 ㅇㅈ 난 제목보고 욕하는 영상인줄 알았는데 들어오고 말하는거 들으니까 ㅋㅋㅋ 칭찬세레라 좋다 선택 못하는거 ㅇㅈ임 내가 선택 못하다보니 그냥 남이 선택하는거에 존중하고 따라주는게 좋음 답답한 성격인거 ㅇㅈ ㅋㅋㅋㅋㅋ날 답답해하는 사람들 많음 ㅠㅠ 연락도 잘 못함 근데 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면 내사람이면 연락 꾸준히 잘함 ㅋㅋㅋ 그 외에는 연락 잘 씹거나 오면 귀찮아서 나중에 보내거나 함 왜냐면 그 사람들에게 답장 바로 하는것보다 내 쉬는시간이 더 좋음 편안해지고 싶어함 평화주의자이고 휴식타임이 길어야 함 계속 쉬어줘야 함ㅋㅋㅋ 고양이인간인거 ㅇㅈ ㄹㅇ고양이에욤 ㅋㅋ 성격도 온순하고 차분하고 느릿느릿 게으름에 도도할땐 도도하고 ㅋㅋ 은근히 똘끼로 에너지 분산하고 귀여움 ㅋㅋ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좀 엉뚱미도 있음 ㅋㅋ 실수 많은건 사바사 인가? 실수 좀 많이 함... 그래도 실수 안하려고 노력함 enfp 만나면 enfp 이랑 좀 잘 맞는 듯... 일터에서 enfp 언니 만났는데 너무 천사같이 잘 대해줌 친절하고 리액션도 잘 해주고 ... 자신감 있어보이고 도움도 잘 주고 ... 귀여워 귀여워 나보고 애기란 얘기도 하고 예뻐해주고 얘기 많이 함!!! 난 그게 너무 좋음 ㅠㅠㅜ 그리고 성향이 그런것일뿐인지 착하고 나쁘고는 사바사인거 같아요!! ㅎㅎㅎ
인프제가 욕먹는다는 소리 처음 들어봄..ㅋㅋㅋ.어디에서나 매너있고 배려심 있으며 울타리안에서 똘끼 충분해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인데요..내 친구들 다 인프제인데 정말 법없이 세상 살수 있는 래브라도리트리버같은 천사라 불리는 아이들이라구요...의리와 정의감은 또 얼마나 많은지..배우자감으로 최고❤😊
상대에 대해 통찰력이 좋아서 이미 생각으로 판단하고 대부분 그게맞음 내생각이 아닐때 빗나갈때가 오히려 좋고 자책장난아님 누군가 나의 좋은점을 발견하는건 좋은데 (좋게보는것) 나를 안다는듯이 넌그럴꺼야 비아냥되는거 극혐 소심한 사람들면 있으면 내가 꼴값떨고 나대는사람 있으면 세상 무뚝뚝 선과악이 뚜렷하다지만 악정도를 끌어내려면 그것도 재주임 많은 배려를 해주는데도 그에 1도 돌아오지 않으면 마음에선 끝 내자신도 인프제로 살기 고롭고 이상하다 생각하고 끝없는 자아분열에 시달림 지자신은 모르고 나한테 지적하는거 존싫 이런거 공감된다 글쓰다보면 종나 잘쓰고 싶은데 잘안됨 물꼬 터지면 내생각을 전달해야되는데 잘안되서 답답터짐 혼자 오만천까지 생각하고 말하는 시뮬레이션 돌리고 스트레스 디지게 받다 또 잊고..ㅋ 생각해보면 어릴땐 그런 나자신에 대한 관념이 잘안박혀 있어서 나가기도 잘나가고 놀기도잘하고 했는데 나이들수록 집순이가 되버림 사람자체가 스트레스 덩어리 나도 완벽하진 않은데 세상엔 작고 큰 써글것들이 너무많음 잘모르는 사람이 훨씬 편해졌고 깊게관계 맺고싶지 않아지고 어쩌다 도덕적으로 괜찮거나 인성 괜찮은 사람 보이면 그렇게 귀해보일수가 없음 그와중에도 사람에 대한 의심?의구심은 늘가지고 있음 그러나 일단 좋게봄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대하는데 알면 알수록 만만해하고 누울자리보고 발뻗는거 다보임 완전극혐 어떻게 하면 인간관계를 잘할수 있을까 끝없이 고뇌하면서 집순이함
지나가는 인프제입니다. 정많고 사람 좋아했었지만 하도 통수를 많이 맞아봐서 이렇게 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장점 위주로 보려고 하는 성향이 오히려 통수 맞는데 한 몫하지 않았나 싶어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좀 더 신중해졌어요. 사람 만나는 것 좋아 하지만 너무 사람 많은 곳은 힘들어하고, 소수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더 좋아해요. 근데 그 소수마저도 만났을 때는 좋아하지만 직관적으로 만나는 사람과 그 사람의 대화 속 인물들에 대해 알고 싶지 않은 것(부정적인것)까지 알게 되고 그걸 또 상대방 배려한다고 눈치 없는 척을 해야해서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다보니 혼자만의 공간에서, 혼자만의 긴 충전시간이 필요하므로 집순이가 된 것 같아요. 어지간해서는 화도 잘 안내고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가는데 그게 10번이 되고 20번이 되면 마일리지가 쌓여서 더이상 개선의 여지가 없다고 판단되면 손절하는 도어슬램 너무 극공감 ㅋ 강강약약이라 나 억울한건 참아도 다른 사람 억울한건 못참고, 무례하고 배려심 없고 이기적이면서 뒤로 호박씨 까고 다니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걸러오고 있지만 사회생활이라는게 싫은티 내면 그걸 또 무례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좋은게 좋은거지 하고 싫은티 잘 안 내려고 하구요. 도어슬램까지 간 사람은 그냥 투명인간 취급해요. 댓글중에 고인취급한다고 하신 분이 있는데 너무 공감 ㅎㅎ 반대로 나랑 친하든 친하지 않든 좋은 사람이라 판단되면 더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친한 사람한테는 이것 저것 다 해줘도 아깝지 않아요. 내 친구들 인성 진짜 너무 좋음. 아 그리고 친한 사람 한정으로 똘끼 인정 ㅎㅎㅎ
인프제 여자에요 얕은 관계의 사람들은 대화를 아주 잘해요( 예를들어 강아지 산책시 스몰토크 말하는게 힘들긴함) 그러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개념없는 사람들을 아주아주 극도로 혐오합니다 (기분이 팍 나빠질정도) 그래서 싸우기싫어서 화를 삭히거나 때로는 입밖으로 말이 나올때도있어요 남편과 7년 연애하고 결혼 1년차 인데 매일 저에게 고양이같다고 합니다 제가 기분좋으면 애교부리고 하는데 막상 평소에는 남편이 너무 저를 쓰다듬으면 좀 짜증이 납니다ㅋㅋㅋ 사회생활하다가 말실수를 하거나 기분나쁜 말을 들었을때 집에서 머리 헝클어뜨리면서 좌절을 해욬ㅋㅋ 그러다가 기분좀 나아지면 평소생활하는데 문득문득 실수햇던경험 안좋은말 들은 경험때문에 집밖에 나서는걸 싫어하는거같아요 근데 혼자다니거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사람과 함께라면 집밖에 나서는것도 즐거워요 인간관계는 깊고 좁아서 친한친구 2명 정도밖에 없고 남편과는 제일 베프에요 ㅎㅎ 제 기준에 맞는 사람들을 곁에 두기때문에 그사람들과 만날때는 행복합니다
높은가치기준 낮은인간기대치 뛰어난 공감능력 탁월한 직관통찰력 지나친 예민함 스트레스에 취약함 이타심이 불필요하 게 너무많아 지 스스 로 피곤해짐 남들은 볼수없는 눈치 가 빨라서 에너지가 빠르게 방전됨 그래서 집에서 내적멘탈에너지 충전이꼭 필요함 혼자서 조용히 책음악영화를 보며 힐링함
제 여친이 isfj 이고 제가 enfj 입니다. 여친이 일본사람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나쁜 남자 좋아하진 않습니다. 매너 없고 싸가지 없으면 바로 손절이죠. eye love you 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고 한국남자 사귀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isfj 특성상 속마음이나 자기이야기를 잘 안합니다. 그걸 하는 사람은 자기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주는데 특화된 mbti인데 오히려 제가 그 사람의 말을 잘들어주는 편이라서 잘맞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