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이 아니고 진짜 바이탈 의료환경에 환멸감 느끼고, 더 이상 힘들게 수련해봤자 기대할 수 있는 기대수익이 없어지니 수련 하는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사직서 쓴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고, 법치주의란 모든 통치행위 또한 적법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행해져야 함을 뜻합니다. 그리고 지금 정부의 각종 명령들은 법치주의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무슨 법적근거와 권리로 근로의지가 없는 개별 시민의 사직서 수리를 막나요? 국가의 명령은 직업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 위에 군림할 수 있나요? 현재 전공의들은 5개월 가까이 사직서 수리가 되지 않아 아무런 노동행위를 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노동은 개인의 선택이자 권리가 아닌가요? 대한민국은 강제 노역이 가능한 나라입니까? 전공의는 우리와 같은 시민이 아니라 노예인가요? Forced labor는 국제노동기구 협약에도 금지되어 있으며 UN 기본헌장에도 명시되어 있는 금지사항입니다. 의대증원을 하고 말고는 정부의 결정사항이겠지만, 그에 따른 여파로 생기는 개별 시민의 직업선택의 자유라는 헌법은 보장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수련이란 개인에게 4년의 인생을 갈아넣는 일인데, 기대수익이 매우 낮거나 적자가 예상되는 투자, 강제노역을 국가가 강요할 수 있느냔 말입니다. 사직금지명령, 근무유지명령이요? 사적계약까지 위력으로 압박하고 법치주의 국가라면서 명령이 헌법 위에 군림할 수 있는지요? 대학원생이 연구하다가 처우 문제로 그만두면 똑같은 논리로 국가 미래발전에 대한 배신으로 각종 근무명령에 강제노역 시킬건가요?
영상에서 출산 이전에 저소득계층(특히 남자)이 아예 결혼조차 못하는 현상을 애써 무시하고 흐린 눈하는 기혼자 위주의 저출산 정책만을 펼치는 것이나 노동 측면에서 앞으로 AI나 로봇등으로 대체되고 또 이민과 외국인노동자에 의해 AI, 로봇등으로 자동화가 어렵거나 대체불가능한 저소득 육체노동을 해결하면 되니 저출산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는 것을 잘 지적했는데 거기에 두가지 더 덧붙이고 싶네요. 첫번째 기혼자위주이기도 하지만 저출산예산을 많이 쓰는 주무부처가 여성가족부라서 가족파괴적이고 과도한 망상적인 피해의식을 주입하는 FM단체에 저출산예산이 뿌려짐으로써 도리어 저출산이 극심해진 점과 기득권이 경각심을 덜 가지는 이유로 지금도 이미 세금의 80프로를 상위 10퍼센트의 사람들이 내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저출산이 국가 세금과 연금등 재정에 영향이 적다는 것도 내용에 포함시키면 좀 더 높은 퀄리티의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거 같네요.
아니 의사들 말이 다 맞다 쳐. 그럼 국민을 등에 업고 ㅂㅅ 같은 정부랑 싸워야 할거 아냐? 협회장은 온갖 막말에 같은 의사까지 욕하고, 반대 집회에 나온 의사는 '의사가 있어야 환자가 있다.' 라는 개소리를 하고. 롤스로이스 사건처럼 돈 받고 마약 팔고, 마취 환자 성폭X에 의료사고 내놓고 자긴 잘못없다 환자 탓하고. 그래서 수술실 CCTV 설치한다니까 소극적이 된다느니 하면서 결사 반대. 난 자업자득이라 본다. 국민을 적으로 만들어 놓고 의사들이 이기길 바라는건지 참.
나 정말 열심히 살아온 사람입니다. 보육원출신에 어떠한 도움없이 온갖 굳은일 다하면서 10년만에 공무원 100대1뚫고 합격해서 이제 좀 나도 사람답게 사나 했는데, 현실은 부모 도움 없으면 결혼은 꿈도 못꾸는 나라입니다. 제 주변도 죄다 부모도움 받는 사람만 결혼하고 있고 혼자서 살아가는 청년들은 죄다 워킹푸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나라에서 내가 한 노력의 10분의 1만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에서 썼어도 지금 최소 판검사는 했을 거 같습니다. 이 나라 자체가 생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고, 엄청난 성공을 해도 결혼조차 못할만큼 개인의 노력가치가 밑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한해 출생아가 20만명대라도 태어나는 것이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기적입니다. 사회 구조로 보면 금은수저 아니면 결혼안해야 맞는 구조입니다.
비인기과가 수가가 낮기보단, 그냥 전반적으로 수가가 다 낮은데 외래 진료는 3분 진료를 시행하여 박리다매로 갈 수 있고 수술, 입원은 그게 불가능하니 큰 병원에서 담당해야하는 응급중증환자를 감당 못한다고 말하는게 가장 정확할 듯합니다. 와중에 인기과는 비급여 진료 항목이 많은 과인거구용
그놈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들먹이는 건 진짜 역겨운 부분이네요. 본인들은 학교 들어갈때마다 모두 선서하는데 그 모든 문구를 마음에 새기고 학생들은 행동안하면서 심지어 배달을 해도 배달에서 지켜야할 부분을 선서만 안할 뿐이지 행동을 지키겠다고 서류에 싸인을 하는 마당인데. 의사란 직업만 2천년전에 죽은 상징적인 인물이 쓴 선서를 현대에서도 그대로 지키라는 멍청한 소리를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답은 소진료 부분을 AI로 대체하고 부족한 수술 외과의들을 전문적으로 키우면 됩니다. Doctor Ai의 목표는 2026년 예정된 국민건강보험의 적자 상황에서 의료 서비스의 혼란을 방지하고 국가 지출을 최소화하는 AI 기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출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 영상에서 직접 주장하지 않지만 암암리에 내포하고 있는 모든 전제들이 잘못되었음. 서울에 집을 사야한다는 전제부터가 잘못되었음. 지방에 일자리가 없으니 서울에서 살아야 한다는 전제도 잘못되었음. 대학을 나왔으니 그에 걸맞는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전제도 잘못되었음. 대졸자가 적은 상황에선 대졸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얻는건 자연스러운 수순이겠지만 국민 대부분이 대졸자가 된다면 대학을 졸업한다고 해서 모두 저강도노동에 고임금 일자리를 가질 수 없음. 대졸자들중에서라도 경쟁력이 낮아진다면 누군가는 고강도노동과 저임금 일자리를 택할 수 밖에 없음. 이건 사회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원래 자연스러운 사회법칙임. 세상에 자원은 한정되어있으니까, 유토피아가 아니니까. 모두가 저강도 고임금 일자리를 바라고 서울에서만 살기를 바라는 그런 욕구가 있다는건 당연히 인정은 하겠지만 절대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세상은 없다는 것임. 이 욕구가 충족이 안된다는걸 인정하지 못하고 서울집값이 비싼게 원인이다라고 화를내면 아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 서울집값이 비싼건 사람들이 살기 힘든 원인이 아니라, 모두가 그걸 바라기 때문에 벌어지는 결과인것을 납득해야함. 지방에 일자리 있음. 물론 서울만큼 뽀대나지도 않고, 고강도 저임금 일자리가 더 많은것도 사실임. 하지만 누군가는 그 길을 가야함. 지방살고 중소기업 다니면 미래가 없다고? 지방살고 중소기업 다녀도 한국의 그런 서민들은 전세계 기준 상위 10%의 삶을 살 수 있음. 최신 스마트폰을 분기마다 바꿀순 없지만 1년마다 준수한 성능의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바꿔 쓸 수 있고, 고급 외제차는 못사겠지만 중소기업의 두달 월급만 모아도 준수한 성능의 중고차로 이동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음. 오히려 거주비용은 지방으로 갈수록 압도적으로 소득대비 싸짐, 지금은 의료붕괴가 시작되었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딘가 아프면 극 도서 산속이나 섬이아닌곳이라면 1시간 이내로 전문의를 만나 진료를 받을 수 있음. 원래 삶은 쉬운게 아니라 힘든거임.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살기 좋은 나라임. 경쟁에서 밀려서 지방에서 산다고 실패한 인생, 도태된 인생 프레임을 씌운자들과 그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자들 모두 문제임. 지방살고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실패한자도 도태한 인생도 아닌 지극히 평범한 인생임. 그런 사람들을 비웃고 '니들 힘든거야 니들은 결혼할 생각도 못하지?' 이런 얘기를 지금 누가 하고 있는가? '라떼는 더힘들었어도 그래도 열심히 살았다' 는 말이 진정 틀린말이고 꼰대의 말일까?
우리모두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을 알지 않나? 한국여자들 대부분이 물질주의, 쾌락주의에 경도되어있다는것이 근본 원인이라는것을? 근데 이런 문제를 얘기하면 모두가 달려들어서 입을 틀어막으려고 하고 부정하며 유튜브에서도 노딱을 붙이지, 남자들도 그렇다고? 최근 출산율 통계를 보면 유일하게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국제결혼 혼인에서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표를 보여줌. 남자여자 똑같이 물질에 대한 욕망은 있지만 적어도 남자는 여자보단 물질보다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는다는 가치가 우선순위에 있다는 증거임. 한번뿐이지도 않은 결혼을 한번뿐이라는 거짓말을 구실로 배우자에게 감당하기 힘든 비용을 요구하는게 여자인가 남자인가? 우린 모두 문제의 원인을 알고 있다. 이를 악물고 외면하고 있고, 그 대가는 시작되었다.
어떤 의견이신지 잘 알겠으나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물질주의에 경도되어 있는 것은 여성뿐이 아니고, 남자가 여자보다 더 가정을 꾸리는데 적극적이라는 지표는 아쉽게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타 선진국도 여성인권이 한국에 못지 않거나 더 높지만 출산율이 이 지경은 아닙니다. 이정도 규모의 출산율이 나오는데 그게 한 성별만의 문제라고 보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WhyAtoZ 여성의 인권,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여성의 특권이 한국보다 높은 국가는 지구에 없습니다. 이는 할당제 제도 하나만 놓고 보아도 쉽게 증명됩니다. 세계 어느나라도 할당제 때문에 연구과제를 못해서 바지사장(?)으로 연구팀에 넣을 여자를 찾아 구인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한국남성과 외국인여성의 혼인건수 증가 및 출산율이 증가했다는 지표, 그리고 내국인과의 혼인, 외국인과의 혼인 각각 들어가는 남성의 비용부담이 확연히 차이난다는 사실을 근거로 상대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혼인을 통한 출산에 높은 가치를 둔다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아니 그게 사실이 맞습니다. 남녀를 떠나 물질을 좋아하는건 당연한 사실이나(위에도 얘기했음) 여성은 가정과출산보단 물질에 더 가치를 두기 때문에 내국인 여성보단 외국인 여성과의 혼인이 증가하는것이고 최근 국제결혼 의향에 남성들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67%가 넘게 긍정적으로 응답했습니다.
여성의 인권,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여성의 특권이 한국보다 높은 국가는 지구에 없습니다. 이는 할당제 제도 하나만 놓고 보아도 쉽게 증명됩니다. 세계 어느나라도 할당제 때문에 연구과제를 못해서 바지사장(?)으로 연구팀에 넣을 여자를 찾아 구인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한국남성과 외국인여성의 혼인건수 증가 및 출산율이 증가했다는 지표, 그리고 내국인과의 혼인, 외국인과의 혼인 각각 들어가는 남성의 비용부담이 확연히 차이난다는 사실을 근거로 상대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혼인을 통한 출산에 높은 가치를 둔다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아니 그게 사실이 맞습니다. 남녀를 떠나 물질을 좋아하는건 당연한 사실이나(위에도 얘기했음) 여성은 가정과출산보단 물질에 더 가치를 두기 때문에 내국인 여성보단 외국인 여성과의 혼인이 증가하는것이고 최근 국제결혼 의향에 남성들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67%가 넘게 긍정적으로 응답했습니다.
인류는 단 한번도 유토피아를 실현시켜본적이 없는 이유가 개개인의 이기적인 본질이 있기 때문이지요 인류의 미래를 예측해본다면 제 생각에는 두가지가 떠오릅니다 세계전쟁의 시작으로 종말의길을 걸을지 영화 엘리시움에서처럼 진보된 과학기술과 혜택과 모든 복지는 가진자들만이 누리고 소외된 계층은 인간이하의 취급을 여전히 받으면서도 인구는 적게나마 계속해서 유지되는?? 또는 노인들만 존재하는?? ㅋㅋㅋㅋㅋ 결국 지구에는 소수의 인간만들만 남게되고 더이상 진보적인 과학기술은 탄생하지 않으며 우주 행성 곳곳으로 뻗어나갈 여력이없어 결국엔 모두 소멸하는 종이 될것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제 망상이에요
2:34 의료비 내리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의료비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씀하신 게 자유 시장에서 공급 증가로 인한 경쟁 강화를 근거로 하셨다면요. 만약 이 논리를 사용하신 것이라면, 기본 전제에 오류가 있습니다. 의료는 완전한 자유시장이 아닙니다. “건강보험처리”가 되는 진료 항목은 국가에서 가격을 통제합니다. 이것이 바로 급여 항목입니다. 그러니 공급이 늘어났다고 해서 가격이 떨어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죠. 오히려 병원이 늘어난 만큼, 이전엔 병원에 가지 않던 경증 환자들도 병원을 찾기 시작하면서 의료비가 증가합니다.(25분 거리에 병원 있어서 감기걸리면 병원 안 갔었는데, 1분 거리에 생기면 병원에 가는 환자가 생깁니다. 이것은 공급유인수요로, 이미 증명된 바 있습니다) 그래도 현 사태가 국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객관적으로 생각하시고 공부해주신 노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내용을 다룰까 하긴 했는데요. 뭔가 제가 새로운 긱도로 다시 조명해 볼 건덕지가 별로 없더라구요 ㅠㅠ 이미 뉴스에서 다들 상세하게 다룬 상황이라서요. 뭔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거나 호도된 부분이 있으면 다뤄볼텐데 아쉽게도 그런 부분이 좀 적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저랑 보시는 부분이 다를수 있으니까요. 혹시 군 사건사고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궁금하신지 여쭤봐도 될까요?